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석·박사급 기술경영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설립이 추진된다. 9일 DGIST와 대구시에 따르면 DGIST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글로벌 첨단전략산업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 이같이 나선다. 대구시는 DGIS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DGIST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5억원을 확보했으며, 대구시로부터 5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공학과 경영을 융합한 기술융합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세종대학교는 지능형사물인터넷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양측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AIoT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계와 대학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세종대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해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 사물인터넷 분야로 선정된 미래 핵심 기술융합 인재를 주도적으로 양성하는 전담 기구로, 세종대, 동국대, 대전대, 제주대, 제주한라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한국지능형사물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기술융합 전시 1부 ≪파편화된 인식≫을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3층 미디어공간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 기술융합 전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시 기획자 2명이 연중 2회에 걸쳐 3층 미디어공간에서 기술과 예술이 합쳐진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2025년 첫 번째 기술융합 전시는 정해인 기획자의 으로 양자역학적 관점을 예술ㆍ철학적으로 차용해 인간 감각의 한계와 오류를 탐구한다. 기획자 정해인을 중심으로 김지혜, 전지혜, 최은영 작가
포항테크노파크는 AI 및 AI융합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신산업 분야 진출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AI 기술융합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지원기업을 오는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AI R&D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포항TP가 주관하고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예술발전소는 기술융합 전시 1부 ≪파편화된 인식≫을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3층 미디어공간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 기술융합 전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시 기획자 2명이 연중 2회에 걸쳐 3층 미디어공간에서 기술과 예술이 합쳐진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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