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의 오지마을 만종리에 터를 잡은 만종리대학로극장이 귀촌 10주년을 맞아 연극 를 무대에 올린다.공연은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흘간 매일 저녁 7시 30분 만종리대학로극장에서 진행된다.연출은 극단 창립자 허성수 감독이 맡았으며 단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만종리대학로극장은 지난 2015년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하던 연극인 허성수 감독이 고향인 단양 만종리로 귀촌하며 창단한 극단이다.귀촌 이후 10년 동안 단원들은 농사로 생계를 유지하며 지역에 뿌리내렸고
충북 괴산군은 21일 막을 내린 ‘2025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유기농업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군은 지난 18일 개막해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유기농업의 메카, 자연울림 괴산’을 주제로 전용 부스를 마련해 청정 농업환경과 친환경 귀촌 정착 여건을 홍보했다.현장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거 확보, 농지 매입, 영농기술 습득, 정착 지원금 등 다양한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귀농지원센터 사무장으로 활동하는 선배 귀촌인이 직접 상담에 나서 예비 귀촌인들에
충북 음성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과 귀농 귀촌 지원정책을 집중 홍보했다.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30여 개 지자체와 기관·기업이 참여해 450여 개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명품 농특산물 전용 부스를 마련해 햇사레복숭아, 다육이, 다올찬쌀, 청결고춧가루 등 대표 농특산물과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 귀농 귀촌 희망자들과의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
김석희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 홍보 기초단체
하동군 화개면 가탄마을은 지난 17일 켄싱턴리조트에서 ‘귀농·귀촌·원주민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행사는 가탄마을회가 주관한 민간 주도의 행
김석희 기자 = 양구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양구에서 살아보기’ 프
강원 영월군은 18~21일까지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 홍보 기초단체 대상을 받았다. 2025년 대한민국 귀농...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만 50세 미만 경기도민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2기 신규농업인 창업 창농반 교육’ 참가자
창원특례시가 추진하는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가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인구 감소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특례시 지위 유지를 위한
“농촌 주거환경 혁신에 나섰다.” 대구 군위군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밝혔다. 주택개량사업은 농촌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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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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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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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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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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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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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 작은 부담이 만드는 큰 변화
해마다 8월이면 우편함에 익숙한 고지서 하나가 도착한다. 바로 ‘주민세’이다. 이름은 익숙하지만, 정작 그 의미나 쓰임에 대해 자세히 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건 왜 내야 하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주민세는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과 삶의 질을 유지하고, 나아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지만 강력한 재원이다.주민세에는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이 있다. 8월에 내야하는 주민세에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이 해당된다.주민세 개인분은 5,500원으로 7월 1일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기초생활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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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지역 복지시설에 여름철 건강식 지원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14일 울진군 내 12개 복지시설에 삼계탕 400인분과 여름 제철과일 139박스를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시행한 냉방비 지원에 이어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물품은 울진바지게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안순옥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을 챙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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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차세대 원전 건설 모듈화 공법 국제협력 박차   
차세대 원전 건설의 핵심 기술인 ‘모듈화 공법’의 기술개발을 위해 미국, 유럽의 원전 기술 선도국들과 국제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한국수력원자력이 그 협력 차원에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과 대한전기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연구과제의 하나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모듈화 건설과 관련한 구조, 건설 분야 연구자 및 관련 건설산업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의 원전 건설 기술 미래에 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특히, 이날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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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3.1절 이어 애국가 4절까지 '목청껏'
- 경북호국보훈재단·독도재단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해 인기 몰이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암투병에도 불구하고 잇따라 활동 폭을 넓히며 빠른 회복과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이 지사는 지난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370명을 포함해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지난 삼일절 기념식에 이어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가 애국가를 4절까지 완창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나라 사랑을 표현했다.앞서 이 지사는 이달 들어 이재명 대통령과의 시도지사간담회. 구윤철 경제부총리 면담 등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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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공사·용역 19.6조 원 발주…"건설경기 회복 위해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7일 올해 공사·용역 발주 규모를 19조600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연초 계획이었던 19조1000억 원보다 500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작년 계획 대비 1조4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LH 김재경 경영관리본부장은 "침체한 건설 경기 회복과 주택 공급 안정을 위해 발주 계획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LH의 하반기 공사·용역 발주액은 11조4000억 원으로, 전체의 70% 수준인 8조 원이 공공주택 건설 공사 분야다.특히 LH는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