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가 캐나다 퀘벡주 맥길대학교와 학생 교류 및 첨단 클린룸 공동 활용 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양 대학은 학생 교류를 위한 합의각서 체결을 추진키로 했다.이를 통해 자율전공으로 입학하는 1학년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맥길대에서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국립한밭대 방문단은 맥길대 첨단소재연구소와 나노툴스 마이크로팹 시설을 방문해 첨단 클린룸 공동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국립한밭대는 향후 국방반도체 특화 분야를 중심으
충청권 국립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충북대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충북대를 비롯해 국립공주대, 국립한밭대, 국립한국교통대, 충남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해 내년도 수시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에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참석해 2026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변경사항, 전형별 특징,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안내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공공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를 이어가며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오용준 총장은 “출생률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로 이어져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고, 인구감소 지역과 대도시 간 교육 격차도 심화되는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국립한밭대학교가 2027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국립한밭대는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를 시작으로 대전공업고등학교, 대전공업전문학교, 대전산업대학교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오는 2027년 5월 20일 개교 100주년을 준비하는 위원회는 앞으로 기념 조형물 건립,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100년사 편찬, 발전기금 조성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국립한밭대는 100주년을 과거의 기념을 넘어, 지나온 역사를 발판 삼아 미래 100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대로 삼고자
국립한밭대학교 박병용 교수가 대한설비공학회 2025년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논문 내용은 청정환기시스템의 오염물질 제거 성능을 정량화해 실내 환기량 산정에 반영하는 새로운 공기환경 제어 기법을 제안한 것이다.박 교수는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등 주요 오염물질의 축적 및 제거 특성을 계수화해 환기설계에 적용 가능한 과학적 기준을 제시했다.특히 오염물질 저감 계수에 따른 필요환기량 변화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이론적 기여뿐 아니라 실제 건축 설계 및 설
국립한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연구소는 지난 2일, 2025학년도 제4차 HUSS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재학생 대상 융합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총 4차례 설명회에 약 150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4회차 설명회에는 융합경영학과 학생 40여 명이 참석해 내년 2월까지 이어질 HUSS사업 계획과 운영 방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오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핵심인 ICT융합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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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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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고성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고성군연합회가 25일 농협 고성군지부에서 정기협의회를 열고 '아침밥 먹기·고성쌀 소비활성화 활동'을 전개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여성농업인 중심으로 구성돼 농촌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조직이이다. /정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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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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