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 총학생회가 열흘간의 국토대장정 일정 중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나의 탐라일지’를 주제로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학생들은 위령탑 참배 및 전시관 관람을 통해 제주4․3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희생자들의 아픔을 직접 마주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윤호 총학생회장은 “젊은 세대로서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국립한밭대 남윤의 학생처장은 “제주의
국립한밭대학교 제41대 LINK 총학생회가 2025학년도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28일부터 열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국토대장정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진취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나의 탐라일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8월 6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진행되며, 80여명의 학생들은 대학에서 완도항으로 출발해 배를 타고 제주도에 들어가 일자별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약 70㎞의 행군 코스는 지역 특성과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구성했
국립한밭대학교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해외 대학과의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디자인 캠프’를 운영했다.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 온 ‘글로벌 디자인 캠프’는 국립한밭대와 해외 대학 간 교류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디자인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프로그램은 국립한밭대에서 해외 대학의 학생과 교수가 참여하는 ‘글로벌 디자인 싱킹 캠프’와 한밭대 학생들이 해외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글로벌 디자인 캠프’로 구성됐다.스페인 지로나대학에서 진행된 글로벌 디자인 캠프는 네덜란드․ 독일․ 루마니아․ 스웨
맨발걷기운동 지원 법률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한 정책토론회에 550여명의 과학자, 교육자, 법률가 등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운집, 맨발걷기 열풍과 함께 관련 법 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실과 함께 ‘2025 맨발걷기 국민운동 지원 법률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토론회에서는 대전 국립한밭대 부설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 고장면 교수가 여수요양병원과 공동으로
대전권 대학들이 손잡고 늘봄학교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출범했다.이는 대학들이 경쟁을 넘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늘봄교육을 공동 기획·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목원대학교는 대전지역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추진하는 ‘대전형 RISE U-늘봄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대학의 실천적 선언이자 협력의 첫걸음이다.컨소시엄 참여대학은 주관 대학인 목원대를 비롯해 국립한밭대, 대전대, 충남대, 한남대,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등 대전권 14개
청소년 비즈니스 마인드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2025 BizTone 캠프’가 이틀간 국립한밭대학교에서 열렸다.이번 캠프는 대전 대신고, 동아마이스터고, 서대전고가 참여한 가운데 고등학생의 진로 설계 및 창업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비즈니스 관점에서 고객의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사업화와 연계시킨다는 의미에서 ‘BizTone’이라 캠프명을 정했다.BizTone 캠프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 문제 해결 능력, 도전 정신, 팀워크와 협업 능력 등을
국립한밭대학교가 5일간의 일정으로 ‘반도체 8대 공정 이해와 실습 심화과정’을 운영했다.국립한밭대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반도체 패키징 공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이 반도체 제조 공정의 전반적인 흐름과 핵심 기술을 학습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로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과정에는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교수 및 ETRI, SK실트론 재직자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실무 중심의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직무 특강을
국립한밭대학교가 ‘2025 WURI 세계혁신대학랭킹’ 인프라·기술 부문에서 세계 4위에 선정됐다.이는 국립한밭대가 2023년 창의혁신관을 개관하고 3D프린팅, 피지컬컴퓨팅, AR·VR 등 메이커스페이스 전용 공간을 구축해 학생들의 교육에 연계한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WURI 세계혁신대학랭킹은 기존의 연구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혁신성, 실용성, 사회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대학을 평가하는 세계 대학 랭킹 시스템으로 전 세계 87개국 1253개 대학이 참여했다.국립한밭대는 이번 2025 평가에서 인프라·기술 부문 4위
국립한밭대학교가 대전투자금융㈜와 투자 협력 활성화 협약을 했다.협약을 계기로 국립한밭대가 설립 계획 중인 ‘한밭주식회사’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유·무형 기술의 사업화, 맞춤형 창업지원․ 투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또 국립한밭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위한 대학혁신계획과 연계해 창업 프로그램 추진 등 지역 기업과 창업 지원을 통한 기술과 교육의 가치 창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오용준 총장은 “국립한밭대는 기업을 위한 대학,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지역기업의 발전과 함께해
국립한밭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의 참여 기업 모집, 개강했다.개강을 맞아 국립한밭대 RISE 사업단과 대전권 13개 대학 담당자, 교육을 신청한 16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2025 중국 통상 아카데미는 국립한밭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중심으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가 함께 참여한다.협의체는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이해 및 해외시장의 주요 사례와 기회·위험요인 학습을 통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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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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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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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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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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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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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수의과대학-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반려동물 진료·수의학 교육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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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은 13일 춘천캠퍼스 수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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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전기료 오를 수밖에"···전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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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재생에너지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는데,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하도록 법제화하고 있는 만큼 이를 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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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산업부 'AI 대전환' 힘 합친다…장·차관 정책 협의
성공적인 산업 AX 대전환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장·차관들이 머리를 맞댔다.14일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과 류제명 제2차관,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문신학 제1차관은 고위급 회의를 개최해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본격 확산을 위한 부처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피지컬 AI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간 경계가 허물어졌다. 이에 따라 양 부처 협력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두 부처의 장·차관들은 부처 간 협업 없이는 AI 3대 강국 진입이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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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범진보, 내년 지선 겨냥 “하나로 뭉쳐야 승리” 한목소리
인천 범진보 세력이 6·3 대선 승리를 내년 지방선거로 이어가려면 범진보 연합 전선을 유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14일 오후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함께 만드는 승리 함께 만들 내일’ 주제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평가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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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제1회 대학 성인학습자 교류살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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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의 성인학습자 12명과 교원 2명은 12일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학 성인학습자 교류살롱(U3A Summer Camp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