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남부초등학교가 27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협력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비수련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유교 문화에 기반한 전통 인성교육으로, 현대 청소년에게 인내·겸손·존중의 가치를 체득하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행사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주관
영양군의 한 교실이 며칠간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학생들이 펜 대신 손을 들고, 정답을 맞힐 때마다 환호성이 터졌다. 하지만 이 즐거운 분위기 속 주제는 다름 아닌 ‘흡연의 유해성’이었다.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5월 12일과 15일, 지역 내 영양초, 석보중, 영양중, 일월초 등 4
대구 군위군 효령면이 27일 효령면 문화센터에서 2025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원예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오는 6월 9일부터는 난타 교실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며, 약 3개월간 매주 운영된다.특히 개강 첫 프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어르신 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행사는 1부 색소폰 앙상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고고장구, 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청춘 노래 교실이 이어져 어르신들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이어 3부에서 위원회는 삼계탕 등 따뜻하고 영
광주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지역사회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행복 추구를 위해 희망 더하기 프로젝트로 추진한 갱년기 여성장애인 뷰티애락 교실이 정부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20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보건소 261곳을 대상으로 재활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했으며, 평가에 반영한 지표는 적절성과 효과성, 협력성, 노력,
울진군은 임산부 20명 대상으로 소중한 아기맞이‘출산준비 요맘때’출산준비 교실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지역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2분기 8회차에 걸쳐 운영된다.임신·출산 관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임산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태교를 위한 요가 △신생아건강관리 △임산부 및 영유아 구강관리 △모유수유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해운대구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6월의 테이블'을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5회 걸쳐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식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8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6월의 테이블'은 매일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18시부터 20시까지 요리 교실이 열려 청년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실용적인 요리를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재료 손질부터 요리 완성까지 다양한 요리법을 익히며 실력을 쌓을 수 있다.이후 20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먼저 설계한 화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의 62.8%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양육·돌봄’을 꼽았고,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돌봄시설 또는 도우미’라고 답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양육과 돌봄 환경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화성특례시는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 그리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선제적으로 정책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교육이음센터 제2기 센터장, 부센터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센터장과 부센터장 2명은 인천시교육청 퇴직 교직원으로, 임기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다. 교육이음센터는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퇴직교직원과 교육지원이 필요한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앞으로 이들은 센터 운영을 이끌며, 학교와 행정기관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디지털 감사 체제 전환’이 착수 3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디지털 감사 체제는 기존의 정보기술 기반 사이버 감사를 한 단계 발전시킨 형태로, AI와 빅데이터 등 최신 지능형 정보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예측하고 정책의 성공을 도모하는 방식이다.경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디지털 감사 추진을 위해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AI 일상감사 2.0 등 3대 중점과제를 설정했으며, 이 중 2개 분야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미국발 관세 리스크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이 신흥시장인 인도와 브라질 시장 등을 대상으로 내놓은 전략 차종들이 선전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인 차종이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 크레타로다. 크레타는 인도와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현지 '국민차'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8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크레타는 지난 2015년 인도에서 출시 후 지난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23만7404대로 집계됐다.크레타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