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최종선정자 100개소를 발표했다.소상공인 경영안정 개선사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 환경 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억원을 투입하며 1개소에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점포환경 개선 분야는 LED 간판 등 옥외광고물, 도색 및 도배 등 점포인테리어, 노후 배전반 교체, 좌식 테이블 입식 교체, 노후 화구 교체 등 안전 및 위생 개선 등이다. 시스템 개선
2024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 진도농부 곽그루 대표가 최우수상을 받다.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각 도 단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5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스마트 농업기술 적용과 마케팅 분야 경영혁신 사례를 발표했다.곽그루 대표는 ‘광고비 0원, SNS를 활용한 직거래 이야기 영상 하나로 팔로워 2배 만든 숏폼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매출을 두배 이상 올린 방법을 발표했다.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량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었던 온라인 판매전략을 공개해 참관인과 심사위원들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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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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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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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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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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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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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구 순천시의원, 후반기 순천시의회 민주당 의장 후보 선출
강형구 전남 순천시의원이 제9대 후반기 순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전 순천상공회의소 5층 콘퍼런스홀에서 제9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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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리워즈 혜택 강화·다양한 이벤트→고객 중심 마케팅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하이원리워즈 포인트’적립률을 상향조정하면서 리조트 부문 고객서비스 개선에 나서며 K-HIT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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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배우자 청탁 의혹 보도 YTN 손해배상 1심 패소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배우자의 청탁 의혹을 보도한 YTN을 상대로 5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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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전문제조업체 (주)에스엘파워, 인니 다르마 그룹과 맞손
2차전지 전문제조업체인 에스엘파워가 인도네시아 다르마 그룹 Polimetal Tbk사와 배터리팩 및 충전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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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올림픽 동안 '아멜리에', '언터처블: 1%의 우정' 재개봉
오는 7월 26일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와 '언터처블: 1%의 우정'이 현지에서 재개봉된다고 27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프랑스 역대 최고 흥행작인 '아멜리에'와 '언터처블: 1%의 우정'이 UGC와 고몽, 스튜디오 카날과 협력해 현지에서 재개봉된다. 이는 올림픽 기간 동안 약 300만~400만명의 인파가 파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제 방문객의 증가를 활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