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인한 노동자들의 생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명절 직전 임금 체불 문제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한 대응으로, 제주도는 홍보․상담 강화와 함께 관급공사 대금 체불 점검까지 포함한 종합적 대책을 추진한다.집중 지도기간 동안 제주도는 △임금체불 발생 예방 홍보와 상담 강화 △관련 기관, 경영·노동단체와의 대책회의 개최 △관급공사 대금체불 점검 및 공사대금 조기 지급 독려 등을 집
영주시는 특정업체 쏠림 현상을 예방하고 지역 내 모든 업체가 공정하게 관급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기별 자체 점검을 강화해 1인 수의계약을 고르게 배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지역업체들의 관급공사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이 집중될 경우 형평성 논란과 민원이 제기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영주시는 관급공사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 집중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분기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 제품 활용을 늘리겠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직속기관과 읍·면·동을 대상으로 1인 수의계약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특정 업체의 계약 비중이 전체의 30%를 초과할 경우 사유서를 제출하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졌다. 시 감사에서 상수도사업본부와 광주도시공사의 부적정 업무가 대거 드러난 데다, 관급공사 현장에서는 임금 체불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립도서관·광주관광공사 종합감사에서도 다수의 관리 소홀과 절차 위반이 확인됐다. 공기업 부채는 1조5천억 원을 넘어 시 재정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공익’ 이름으로 추진되는 행정·사업 전반을 기초부터 다시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상수도본부는 유지관리 용역 집행에서 당초 계약수량보다 부족한 물량이 납품됐는데도 보완 요구나 설계변경
김해시가 관급 공사 계약에 따른 계약이행 절차 간소화 방안을 제시해 시행에 들어갔다.시가 3일 밝힌 관급공사 행정 절차 간소화 방안은 계약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분산된 서류를 하나의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로 표준화해 제출서류를 최소화한 것이 핵심 골자이다.시 당국은 이번 계약이행 절차 간소화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 시민과 업체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중요 혁신이라며, 향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행정 실현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기존 계약에는 계약보증금지급각서, 청렴이행서약서, 임금지불서약서 등 총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인한 노동자들의 생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집중 지도기간 동안 제주도는 ▴임금체불 발생 예방 홍보와 상담 강화 ▴관련 기관, 경영·노동단체와의 대책회의 개최 ▴관급공사 대금체불 점검 및 공사대금 조기 지급 독려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도청 부서 및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권리구제 절차를 전파해 유관단체와 기업에 홍보가 확산되도록 한다. 제주노동권익센터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는 상담센터를 설
울산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급공사 현장의 임금 및 대금 체불을 막기 위해 현장 점검과 신고 대응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교육청 발주 건설사업관리 대상 공사다. 시교육청은 현장을 직접 찾아 임금·하도급대금 지급 실태를 확인한다. 시교육청은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와 협력업체가 대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금이 조기 지급돼 자금 순환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서사초등학교 신축공사를 포함한 7개 주요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16일부터 22일까지 공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산지역 관급공사 현장의 임금 등 대금 체불을 예방하고자 현장 점검과 신고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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