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58분쯤 부천시 소사구 한 상가건물로 경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인 2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차량이 교차로에서 SUV와 부딪힌 뒤 인근 건물로 튕겨 나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하나금융그룹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인 거주시설 10개소에 친환경 전기차 및 경차 등의 이동차량을 지원했다고 9일 공개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도시 외곽에 주로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거주시설의 복지 인프라 향상과 장애인의 이동권을 증진
김천시가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총 3만5088건 53억91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김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 및 이륜차 소유자이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후납 형식으로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위택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테슬라와 BYD 중심으로 돌아가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1만4000달러짜리 초소형 전기차가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주인공은 닛산 사쿠라. 2024년 일본에서만 3만7140대가 팔리며, 전체 전기차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다. 16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닛산 사쿠라가 단순한 판매 성공을 넘어, 닛산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닛산 사쿠라는 2022년 여름 출시 이후 6만대 이상 주문을 받으며,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같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인 거주시설 열 곳에 친환경 전기차 및 경차 등의 이동차량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차량 지원은 도시 외곽에 주로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에 친환경 차량 등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거주시설의 복지 인프라 향상과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거주시설의 장애인들이 이동의 제약없이 통학, 출근, 의료시설 이용 및 응급상황 대처 등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이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 바가지요금 논란의 주범인 렌터카 대여료를 합리적 수준으로 결정하기 위해 제도개선에 나섰다.도내 렌터카 업체들이 요금을 신고할 때 제무제표와 비용 등 회계자료에 기반, 객관적인 요금을 산정하고 ‘할인율 상한제’도 조례에 담기로 한 것이다. 이는 렌터카 요금이 비수기와 성수기 때 최대 10배나 차이나는 불합리한 요금 체계를 개선하기 위함이다.렌터카 업체들은 경차 및 중형차 대여료의 상한가를 각각 20만원과 30만원으로 신고한 후 성수기 때는 이 가격을 다 받고, 비수기 때는 할인율을 최대 90%
충남 천안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7만 9131건에 총 284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7만 2493건, 277억 원 대비 약 2.5% 증가한 수치로, 시는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12월 정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세액을 기준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화물차·승합차는 6월에 연간 세액이 모두 부과되며,
충남 보령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총 2만 2027건에 대해 32억 67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배기량, 차종·용도, 최초 등록 시기 등의 요소를 반영해 부과된다.다만 올해 이미 연세액을 전액 납부한 차량이나, 경차·화물차 등 연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 중 올해 납부가 끝난 대상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과세 기간 중 차량을
성수기와 비수기에 10배나 널뛰는 렌터카 대여요금을 합리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렌터카 요금을 신고할 때 재무제표와 비용 등 회계자료에 기반해 객관적인 요금을 조례에 담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제주지역 112개 렌터카 업체는 매년 한 차례 대여요금을 상한가로 도에 신고하고 있다.업체들은 명절연휴와 여름철 성수기에 최고 수준의 대여요금을 신고한 후 비수기에는 대폭 할인하고 있다.실례로 경차 ‘레이’ 대여료는 상한가인 하루 20만원으로 신고한 후 비수기에는 하루 2만원만 받는다. 중형차 ‘쏘
일본 경차가 새로운 팬을 얻었다. 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일본식 경차에 매료됐다며 미국 내 생산 및 판매 허용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4일 IT매체 더 버지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량 연비 규제 완화 계획을 발표하며 돌연 일본 경차에 주목했다. 그는 " 정말 작고 귀엽다. 이 차들을 미국에 도입한다면 어떨까"라며 관심을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경차가 미국에서도 잘 팔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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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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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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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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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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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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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한파는 차츰 누그러지고, 주말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회복하겠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7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 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산간도로에서는 빙판길이 되는 구간이 많아 차량 운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낮부터 차차 올라 평년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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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에서 반도체 전자산업 직업병 피해자의 사연을 기록하는 반올림 기록팀을 모집했었다. 먼발치에서 반올림 활동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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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국도 7호선의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도심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천곡동~북삼동 간 최단 노선’개통식을 오는 12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이번 개통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준공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본 도로는 송정동 142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었다. 연장 852m, 폭 20m의 4차선 규모로, 지난 2024년 6월 착공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