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0월 17일 오후 2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제2차 유료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유료 가족회사와 산학협력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학협력 공유 플랫폼 조성을 통한 혁신 기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유료 가족회 사 대표 및 연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으로는 ㈜세창케미컬, 탑에어,
23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북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골프 접대 의혹'에 대한 여당의원들의 집중질의에 진땀을 뺐다.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교육감께서 건설사 대표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은 굉장히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윤 대표의 회사와 가족회사 2곳은 관급 공사를 주로 수주하는 회사”라며 “관급공사 수주를 주는 사람과 수주를 받는 업체와의 관계가 있는데, 경계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같은당 문정복 의원도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가 ‘2025 CNU-KNU 산학협력 페스타’를 개최한다.양 대학이 11월 4~6일까지 개최하는 산학협력 페스타는 산학협력단·RISE사업단·창업지원단·인재개발원 등 대학 주요 산학협력 기관이 참여한다.올해 페스타는 양 대학이 협력해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충남대 가족회사 홍보, 우수 OPEN-LAB 전시, 우수 연구자 및 산학협력 성과 발표, 산학협력 실무자 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또 교직원과 재학생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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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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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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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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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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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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