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자고등학교 출신 문인 마지막회, 박경희, 하순희, 두 분을 바라보기로 한다.박경희 시인은 현재 울산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퍼실리테이터로, 심리치료사로 개인의 행복과 성장을 돕고 있는 전문가다. 부산 경성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로 시집에 『가슴 속에 너를 묻고』, 『그리운 이름 하나』, 『내 영혼의 꽃이 피어』, 『영혼을 찾아서』 등을 출간하고 시집 중에서는 베스트셀러 대열에 끼이기도 하는 성과를 보였다. 첫시집을 내었을 때 필자는 가족과 함께 울산 행사장에 가서 축사를 하기도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