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농협경제지주, 전국 하나로마트에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 설치… 국산 쌀 소비 확대 박차

2시간전
농협경제지주가 국산 쌀 소비 확대와 쌀 가공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9일 농협은 전국 12개 하나로마트에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시범 설치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산 쌀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는 한국농협 즉석밥, 농협 쌀국수, 농협 크리스피롤 등 국산 쌀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쌀 가공식품 시장 내에서...
대법원은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대해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무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2부는 이날 검찰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며, 지난 2024년 2월 4일 서울고등법원이 선고한 무죄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사건이 재판에 넘겨진 지 무려 5년 7개월 만의 결론이다.황 의원은 대법원 판결 직후 법정 앞에서 “사필귀정”이라며 “이번 판결로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은 검찰의 조작 수사이자 보복 기소였다는 점이 명명백백히 밝혀졌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2018년, 울산지역 한 건설업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공식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2025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간 진행됐으며, 특사단은 조정식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구성됐다. 서영교 의원과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도 특사단에 포함됐다.이재명 대통령의 특사단은 8월 13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프라보워 대통령과 공식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정식 특사단장은 이재명 대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은 14일 대덕구 내 5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특교는 2025년 상반기 배정분으로, 주요 사업은 ▲대덕문화체육관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대덕구청소년 어울림센터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한남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선비마을로 보행로 개설사업 ▲신일동 1701번지 일원 급경사지 보수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이 국내 최초의 럭비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방영을 기념해 신규 적금 상품인 ‘OK트라이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OK트라이적금’은 OK저축은행이 제작 지원하고 OK읏맨 럭비단 선수들이 직접 출연한 SBS 드라마 ‘트라이’의 방영을 기념해 기획된 금융 상품이다. 이 상품은 럭비의 도전 정신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기적을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금융 상품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OK트라이적금은 5,000원 또는 1만원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은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인천 부평 지역 내 생활환경과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4개 주요 사업에 투입된다.확보된 예산은 ▲원적산공원 도로 확장 및 보행로 신설 3억 원 ▲굴포천 야간조명 설치 2억 원 ▲후정·영성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4억 원 ▲삼산유수지 재해예방 시설 설치 3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모두 주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이다.원적산공원 도로 및 보행로 정비 사업은 원적산공원에서 원적산체
넷마블이 수집형 RPG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유저들을 위해 노브랜드와 손잡고 이색 제휴 이벤트를 마련했다. 14일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노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전국 노브랜드 254개 매장 및 이마트 131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총 4종의 식음료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레이첼의 숯불갈비맛 버거 ▲루디의 굿모닝 머핀 ▲에이스의 참치마요 김밥 ▲연희의 유
인천일보 경기본사 '제 4기 시민편집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경기본사 시민편집위원회는 인천·경기지역 대표 신문 인천일보의 공공성 및 지역밀착형 보도의 강화, 지역여론의 올바른 수렴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경기지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로 새롭게 구성돼 출범한 시민편집위원회는
해양동물보호단체인 핫핑크돌핀스가 19일 성명을 내고 “경남도는 거제씨월드 폐관 시 보유동물 관리계획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지난달 3·23일 두 차례에 걸쳐 경남도에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기각됐다고 밝혔다. 도는 정보공개법 9조에 따라 ‘영업상 비밀에 관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급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신영대 의원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상반기 실적이 개선됐다. 리테일 부문 강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업금융과 운용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 IB·운용 뒷받침…인건비는 20.8%↑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상반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43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36억 원, 세전이익은 5487억 원으로 10.9%, 10.1% 늘었다. 2분기 순이익은 2053억 원으로 전기 대비 11.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685억
어떤 광부가 있었대소리를 캐기 위해땅속으로 들어갔대좋은 소리를 캐기 위해아주 땅속에 주저앉았대소리를 캐고 또 캐고축축한 땅속에서컴컴한 땅속에서해가 바뀌는 줄도 모르고소리를 캐고 또 캤대모두들 그를 까마득히 잊어버렸지그런데 어느 여름날아주 좋은 소리를 캔 광부는드디어 야호! 소리를 지르
대구 북구 3공단 내 한 공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1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4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 3공단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1대와 인력 10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큰 불길은 발생 약 26분 만인 오후 6시 10분쯤 잡혔고, 완진은 오후 6시 42분에 이뤄졌다.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화재 직후 대구 북구청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 선수부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동해 북삼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25 하계 유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훈련은 선수 기량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고강도 체계적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연습 시합을 통한 실점 경험 축적과 경기 운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훈련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유도부를 포함해 포항, 당진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영월군스포츠클럽은 김선희, 엄소정, 권태현, 김가희, 김민중, 허지후 총
대통령과 공범인 사람에 대해서 사면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고동진 국회의원은 19일 이런 내용의 '사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대북송금으로 징역 7년 8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이화영 전 부지사에 대한 정치 사면 논란을 염두에 둔 입법으로 보인다.대한민국 헌법과 현행 사면법에 따라 대통령은 사면, 감형, 복권을 통해 형벌을 면제하거나 집행을 중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그러나 대통령이 자신과 공범 관계에 있거나 수혜 의혹이 제기된 사람에게까지 사면권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19일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농산물 검역절차 개선대응과 과수농가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發 농산물 검역개선 대응 및 과수농가 지원방안 모색 위한 국회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최자인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 박형수·정희용·강명구·임종득·조지연 등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과 더불어, 학계, 언론계
음주운전 후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이 국내 유일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 복수의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 씨는 18일 서울구치소에서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로 이동했다.소망교도소는 재단법인 아가페가 운영하는 민영 교정시설로,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교화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이곳은 법무부의 엄격한 선별 기준에 따라 특정 수형자만 입소가 가능하며, 징역 7년 이하, 남은 형기가 1년 이상, 전과 2범 이하, 마약 및 조직폭력 사범 제외 등의 요건이 적용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 호산대, 2026 대입 수시모집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마트, 1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희태 완주군수 “도청사 이전, 통합 조건 아냐…전북 미래 위한 제안”
유희태 완주군수가 최근 제기한 전북도청사의 만경강 권역 이전 발언과 관련해 “이는 완주·전주 통합의 조건이 아니라 전북 발전을 위한 제안”이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유 군수는 19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청사 이전 문제는 통합을 둘러싼 협상 카드가 아니다”라며 “전북의 균형 발전과 미래 행정 수요를 어떻게 충족할 것인가라는 큰 틀에서 제안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정 "체코 원전 웨스팅하우스와 '굴욕 계약' 진상 밝힐 것"
윤석열 정부에서 한국이 핵발전소 1기를 수출할 때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약 1조 1400억 원을 지급하는 계약을 맺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명확한 진상 파악과 계약 과정 전면 검증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한국수력원자력을 대표로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정 '노란봉투법' 수정 없이 간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예정대로 23일 국회 본회의에 오를 전망이다. 정부·여당 측 법안 처리 의지가 확고하다. 국민의힘이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할 방침이라 24일 처리가 유력하다.노동계는 신속한 법안 처리로 원청-하청 직접교섭 실현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단체, 환경부 녹조 대책에 의문 제기
환경단체가 이재명 정부 녹조 대책에 이전 정부 대비 개선이 이뤄지긴 했지만, 근본적 대책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경기환경운동연합, 낙동강네트워크,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은 19일 공동 성명에서 “이재명 정부 환경부는 환경단체 요구를 일부 수용해 야적 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반 침하' 산청 상능마을, 800m 떨어진 농지에 이주단지 조성
지난달 극한호우로 땅밀림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 생비량면 제보리 상능마을 주민들이 이르면 2028년께 새 이주단지에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이주단지는 기존 마을에서 800m 아래 떨어진 곳에 조성된다. 아울러 기존 마을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피해를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