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지정 문화유산 주변 건축 규제가 10년 만에 완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도 지정 문화유산인 대정향교와 함덕연대 등 150개소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건축행위 허용 기준을 조정하고, 13일 도보에 고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 문화유산 주변의 자연경관이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문화유산 지정구역 경계로부터 300m까지 설정한 구역을 말한다. 이 구역에서는 건축행위가 제한된다. 이번 조정은 2016년
6·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제주도의회 의원 예비후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전과자라니 개탄스럽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32개 도의원 선거구에 4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 이 가운데 21명이 전과가 있었다.여야 정당이 전과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공천기준을 마련했다고 하지만 얼마나 걸러낼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전과는 모두 37건으로, 유형별로는 음주운전이 13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로교통법 4건, 상해 4건, 폭력 2건, 산지관리법 위반 2건, 공직선거법 위반 2건 등이다.이 외에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사 선거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제주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공관위는 문 후보에 대해 “기획재정부 기획관리실장, 미래창조과학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 미래산업 정책을 담당해 왔다”며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맡아 공공자산 관리와 국가경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검증된 정책 전문가”라고 평가했다.이어 “제주는 제2공항 문제, 관광산업의 질적 전환, 청정 에너지와 탄소중립 정책, 지역경제 체질 개선
오리무중. 직역하면 ‘사방의 5리가 안갯속’이라는 뜻이다. 사람이나 사물의 종적을 알 수 없거나 어떤 일의 진행 방향이나 결과에 대해 예측할 수 없을 때 쓰는 고사성어다. 후한 순제 때 학문과 도술에 조예가 깊었던 ‘장해’라는 선비의 이야기에서 유래됐다.산속에서 유유자적하며 살던 그는 명성이 널리 알려지며 전국에서 학문을 배우려고 찾아온 문화생이 100명 넘고, 선비나 벼슬아치들까지 시도 때도 없이 방문하자 도술로 사방 5리를 안개로 뒤덮어 아무도 자신을 찾지 못하게 했다는 고사가 전해진다.▲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출생과 청년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도 ‘3만원 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3만원 주택’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출산가구의 임대료를 제주도가 대신 부담하는 사업이다. 월 임대료로 입주자는 3만원만 내고, 나머지 금액은 제주도가 전액 부담하는 형태다.주거비 부담을 덜어 자녀 출산과 양육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취지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소득 기준이 대폭 완화돼 더 많은 신혼부부와 출산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난해 사업 신청을 하려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본태박물관이 지난 7일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신규 전시관 ‘본스타’를 개관했다.본태박물관은 개관식과 함께 이날 안도 다다오 개인전 ‘제주와 나오시마를 잇는 바다’도 오픈했다.‘본스타’는 기존 노출 콘크리트 건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안도 다다오의 최식작으로 스테인리스 마감재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빛과 물, 구름과 바다가 시시각각 반사되는 외벽은 제주 자연의 표정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 동선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도 미묘하게 달라진다.실내에서는 최소한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에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지는 과도한 네거티브 중단을 촉구하며, 정책과 비전 중심의 대결로 ’민주주의 축제‘를 만들자고 전격 제안했다.위 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경선은 상대에 대한 흠집 내기가 아니라 제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치열한 정책경쟁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오영훈, 문대림 후보와의 3인 회동을 제안했다.그는 “과거 2018년과 2022년 제주도지사 경선 당시의 네거티브 정치가 당원과 도민들께 남긴 상처가 여전히 깊다”고 진단하며, “현재 SNS와 기사 댓글창에
의왕시는 6개동으로 구성된 도시 가운데 부곡·고천·오전 3개 지역은 민주당 지지율이 다소 우세한 반면 내손1,2·청계 지역은 국민의힘 지지율이 조금 높은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근래에는 어느 한쪽이 강하게 우세지역이라 가늠할 수 없는 분위기다.들여다보면 최근 수 년에 걸쳐 재개발과 도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5060재능나눔 활동가’ 32명을 모집하고 있다.‘5060재능나눔 활동가’는 자신의 경력·경험·지식·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는 활동가를 말하며 활동 후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이번 모집에서는 활동가의 주도성과 지속성을 위해 지식·마음·신체활동 3가지 커뮤니티로 모집이 이뤄진다.신청 방법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755-9875.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202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예천 예선이 오는 4월 15일 오후 1시 호명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스스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시회는 지난 13일 부산 지역 회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회직자 실무특강 및 회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부산 지역 지회장과 분회장, 부분회장 등 핵심 회직자 320명이 참석해 공인중개사 직역의 위상 강화와 조직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실무특강에서는 전자계약서 작성 절차와 '한방거래정보망' 활용 방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김혜경 교수는 '중개업무를 10배 빠르게 만드는 인공지능 프롬프트 실전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
젠스파크가 클라우드 기반 AI 비서 '클로'를 출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2일 보도했다.클로AI는 사용자들별로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며, 보안과 데이터 격리를 유지한 채 업무를 자동화한다.기존 오픈클로 플랫폼이 보안 문제로 기업 활용이 제한되는 반면, 클로는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권한 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실리콘앵글은 전했다.클로 AI는 단순한 응답 생성이 아니라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어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왓츠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소비자 이용이 많은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 시장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정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음식점 배달앱과 온라인 플랫폼, 지자체 운영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배달음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는
6.3 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포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오광장 일대로 몰리고 있다. 포항 오광장에서 형산강 로터리를 연결하는 포스코로 양쪽에는 요즘 포항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얼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촘촘하게 내걸려 있다. 그렇다면 포항 오광장 일대에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몰리는 이유는 뭘까. 우선 포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곳인데다 양쪽 8차선인 포스코로는 접근성이 좋고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 때문에 이들 예비후보들은 일찌감치 위치 좋은 ‘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지역 노인 지도자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을 비롯해 김신 복지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5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경로당 및 모범 노인 지도자 시상을 진행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의 조국혁신당 양정철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구좌읍 김녕남2길6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행사에는 김상준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및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양 예비후보는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은 떠나고 상권은 침체 되었고, 출생률 감소와 노령화로 거주환경은 낙후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농어업은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 문제들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답은 항상 주민 속에
포항시와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가 공동 운영하는 ‘꾸러기마을돌봄터’ 가 지난 12일 2026년도 1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운영위원 위촉 △2026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보고 △상반기 프로그램 및 연간 사업계획 보고 △2025년 후원금 수입·사용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 마을돌봄터 운영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현장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