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경북 문경시 모전동 홈플러스와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사이에는 폭 6미터의 소로가 연결되어 있다. 1984년 도시계획이 결정되어 고시되고 도시가 형성되기 전에는 차량통행과 보행에 큰 불편이 없었다. 문제는 시청과 가까운위치인 데다가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상권이 형성되었고 홈플러스까지 입점하여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급격히 늘어난 데 있다. 이 위치에는 보행자 인도가 따로 없어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경적이 울릴 때면 사고위험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올해 1월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장이 시장님께 부임 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법원이 신천지예수교회의 선교 활동에 어떠한 불법성도 없으며, 성도들의 사회생활을 제한하는 강요행위도 일체 없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번 판결은 종교의 자유 범위 내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선교 활동이 정당함을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10일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7일 이 모 씨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위 '청춘반환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의 판단이 정당했다고 판결했다. 이 씨는 자신이 신천지 춘천교회에서 활동하던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10 오전 4시 2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소방당국에 의해 이날 오전 8시께 완전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4시 2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났다.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8명 가운데 1명이 다치고 7명은 대피했다.부상자 A씨는 손과 얼굴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이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3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으며, 포스코도 자체 소방장비와 인력으로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그룹 이즈나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즈나는 지난 8일과 9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미니 1집 ‘N/a’의 ‘나’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즈나는 나무가 우거진 어스름한 들판을 배경으로 한층 자유분방한 소녀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스쿨룩으로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 상반된 무드를 자아낸 이들은 강렬한 반전 매력을 선사, 무궁무진한 콘셉트 소화력까지 자랑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즈나의 스타일리시한 착장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들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채용 과정에서 자녀의 친구를 뽑기 위해 자격요건 완화를 부당하게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10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대한체육회 점검 결과를 브리핑하며 이 회장 등 8명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수사의뢰한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대한체육회 관련 비위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달 8일부터 1개월간 조사관 6명을 투입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체육회 임직원 등 관련자 70명을 대면조사했다. 점검단은 체육회에서 △직원부정채용 △후원물품 사적 사용(횡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승강기 유지관리대수 20만 대를 돌파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14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에서 '서비스 유지관리 20만 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김성수 서비스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자축했다.현대엘리베이터의 국내 유지관리대수 20만 대 돌파는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신규 설치시장 17년 연속 점유율 1위는 물론 유지관리 시장에서도 9년 연속 시장 점유율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노트북 검색 기능 ‘게이밍 노트북 파인더’를 오픈, 최근 상승 중인 게이밍 노트북의 판매 추세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노트북 시장에서 외장그래픽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의 판매량 점유율은 29.5%로 지난 1월 대비 2.7% 상승했다. 다나와는 고성능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의 가격이 하락했고, 하반기 대작게임 출시 영향으로 게임 수요가 상승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나와의 게이밍 노트북 파인더는 사용자가 원
울릉초등학교 전교생들이 늦 가을철을 맞아 학생들의 시화 작품으로 학교 환경을 재조성하고, 수업 시간에 완성한 작품을 과제로 개인 시를 공모해 그중 학년별 대표로 선정된 작품을 시화로 제작했다.학교는 2019년부터 시울림 학교를 운영하면서 시는 사람의 마음을 맑게 하고 사람의 마음을 잇는 힘이 있다는 뜻에 따라 학교의 특색을 살린 시울림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는 것.이러한 취지에 따라 울릉초등학교는 동시집 제작, 학년별 시 낭송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2024년 올해는 교정 공간 곳곳에 학생들의 시화를 전시하는 시울림 활동을 실
뷰티브랜드 토니모리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0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 58.6% 증가한 수치다.3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전통적인 비수기와 오프라인 채널인 로드숍과 유통 매장 수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신규 채널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토리모리는 밝혔다.특히 다이소에 론칭한 ‘본셉’ 제품군이 지난 9월 출시 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기초제품 라인은 저자극 가성비 레티놀 제품으로 입소문을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인권·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인권·힐링 교육'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사회적 이슈·민감 업무 대응과 교통사고 처리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심리적 피로감이 과중한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의 인권 감수성 함양 및 심리 안정·사기진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소속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심리 안정을 위한 비자림 숲 체험·테라피 체험,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한 전문강사의 인권특강 및
하나은행은 13일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1만 가입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날 서울 양천구 하나은행 강서금융센터지점을 찾아 만 번째 가입자인 '네이처오다' 재직자와 대표에게 축하를 전하고 영업점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목적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을 잡고 지난 10월 출시한 이
CJ그룹 CJ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CJ 글로벤터스 2기'의 TOP3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CJ 글로벤터스'는 글로벌 진출이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파트너 매칭을 통해 사업확장을 할 수 하는 프로그램이다. TOP3 가운데 대상은 현성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디토닉, 우수상은 아이핀랩스에 돌아갔다. 이들 중 대상은 200
인천에서 근로 시간을 단축하면 지급받는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을 부정 수령한 사업장 10여곳이 노동당국에 적발됐다. 중부고용노동청은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인천 모 사업장 대표 14명과 브로커 A씨 등 1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은 고용노동부에서
강창오 밀양시의회 의원이 13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강 의원은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와 사망사고, 연령대별 사고 증가율이 고령 운전자층에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밀양시의 고령 운전자 사고 역시 지난 2019년 110건에서 지난해 131건으로 19%
한국마사회가 경마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에서 ‘찾아가는 대고객 소통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마정책 수립 과정에 팬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마 운영과 제도 개선에 팬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소통행사에서는 경마정책 담당자들이 전용 부스에서 팬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고객들은 경마 시스템, 운영 방식, 제도 개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마사회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마 문화에 적극 반영하고 신뢰 관계를 강화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하나은행은 13일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1만 가입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날 서울 양천구 하나은행 강서금융센터지점을 찾아 만 번째 가입자인 '네이처오다' 재직자와 대표에게 축하를 전하고 영업점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목적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을 잡고 지난 10월 출시한 이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노트북 검색 기능 ‘게이밍 노트북 파인더’를 오픈, 최근 상승 중인 게이밍 노트북의 판매 추세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노트북 시장에서 외장그래픽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의 판매량 점유율은 29.5%로 지난 1월 대비 2.7% 상승했다. 다나와는 고성능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의 가격이 하락했고, 하반기 대작게임 출시 영향으로 게임 수요가 상승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나와의 게이밍 노트북 파인더는 사용자가 원
인천에서 근로 시간을 단축하면 지급받는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을 부정 수령한 사업장 10여곳이 노동당국에 적발됐다. 중부고용노동청은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인천 모 사업장 대표 14명과 브로커 A씨 등 1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은 고용노동부에서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불법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부당하게 사용된 보조금만 모두 6억2000만원에 달한다.14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도 특사경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승강기 유지관리대수 20만 대를 돌파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14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에서 '서비스 유지관리 20만 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김성수 서비스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자축했다.현대엘리베이터의 국내 유지관리대수 20만 대 돌파는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신규 설치시장 17년 연속 점유율 1위는 물론 유지관리 시장에서도 9년 연속 시장 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