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8월 30일, 고객들의 디지털 경마 관람 경험을 개선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한국품질경영학회와 한국신뢰성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며, 디지털 기술 기반의 경마 사업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 관람 공간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하는 데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공모 주제는 ➊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공간
한국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함께 사행산업이 건전한 여가 및 레저산업으로 발전하여 국민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정기환 회장과 심오택 위원장은 정부과천청사 사감위 사무실에서 사행산업 건전화를 위한 경마 매출 총량제 및 구매상한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6월 정식 도입된 온라인 마권의 발행 현황을 공유하고, 불법 경마 대응을 위해 불법 도박사이트 합동 단속을 강화하며 정책 공조를 확대
주말이면 관람객과 공원 방문객으로 가득 차는 렛츠런파크 서울이 이번 주는 더욱 많은 인파로 북적일 전망이다. 8일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경주 코리아컵에 앞서 7일에도 해외 각국과의 교류경주 및 경주마 유망주를 발굴하는 문화일보배, 국산 최고 암말을 선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등 이색 경주가 다수 시행되기 때문이다.7일 13시 55분 서울1R GC 트로피 특별경주를 시작으로 SLTC, JRA트로피 경주가 연달아 시행된다. 각국 관계자들도 참석해 아시아의 경마 강국으로 떠오르
한국마사회는 가을 야간경마 시작과 함께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불법경마 없는 건전한 경마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마권 발매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전한 야간경마 운영을 위해 기획됐다. 불법경마의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건전한 경마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서울·부경·제주 3개 경마공원 및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마고객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서울경마공원
주말이면 관람객과 공원 방문객으로 가득 차는 렛츠런파크 서울이 이번 주는 더욱 많은 인파로 북적일 전망이다. 8일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경주 코리아컵에 앞서 7일에도 해외 각국과의 교류경주 및 경주마 유망주를 발굴하는 문화일보배, 국산 최고 암말을 선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등 이색 경주가 다수 시행되기 때문이다. 7일
한국마사회가 오는 9월 22일까지 '렛츠런파크 29역 숏폼왕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숏폼왕 공모전은 경마 관람, 공원 방문, 승마 체험 등 렛츠런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일상 경험을 국민과 나누려는 의도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사람이 몰입할 수 있는 가장 긴 시간, 29초’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40회 아시아경마회의가 지난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ARC는 한국, 호주, UAE, 남아공 등 26개 회원국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경마계의 주요 아젠다를 논의하는 정례회의로 금년에는 "Be Connected, Stride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경마 시행국 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말산업의 궁극적 발전을 의제로 삼았다.격년으로 시행되는 ARC는 지난 2020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로 인
오는 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불꽃 튀는 글로벌 대결이 펼쳐진다. 화려한 이력과 눈부신 자태가 빛나는 국내외 경주마들이 모여 격돌할 무대는 바로 제7회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지난 2014년 아시아챌린지컵을 시작으로 아시아 경마계에 러브콜을 보냈던 한국이 2016년 코리아컵으로 본격적인 국제대회의 서막을 올렸고, 이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경마 강국으로써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당시 일본, 아일랜드, UAE
한국 경마 조교사 역대 최다 ‘1500승’ 신기록이 나왔다. 그 주인공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데뷔 21년차 조교사로 ‘현대판 백락’이라 불리는 김영관이다. 김 조교사는 23일 ‘원더드래곤’의 우승으로 더러브렛 조교사 “최초의” “최다승”이라는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남기게 됐다.지난 23일 김영관 조교사가 관리하는 ‘원더드래곤’은 한국마사회 부경 제6경주에 출전해 선두권에 자리 잡고 2위로 경주를 전개했다. ‘원더드래곤’은 4코너를
한국마사회는 지난 24일, 폭염 속 야간경마 시행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마 운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서울 경마관계자를 대상으로 격려행사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주암·삼포마사 식당 앞에 여름철 무더위를 달래기 위한 응원 문구가 새겨진 팻말과 커피차가 마련됐다. 시원한 음료들이 무료로 제공되어 많은 경마관계자의 발길이 이어졌다.동시에, 경영방침을 전파하기 위해 컵홀더에 한국마사회의 핵심가치인 ‘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행동약속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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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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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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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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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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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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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4.8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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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807명 모집에 8819명이 지원, 4.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지난해 제주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4.57대 1이었다.제주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156명 늘어났음에도 경쟁률이 상승했다.학생부교과를 기준으로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일반학생’이 555명 모집에 3499명이 지원해 6.33대 1, ‘지역인재’가 453명 모집에 2107명이 지원해 4.65대 1의 경쟁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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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노동자 없으면 안 되는 사회, 그럼 정착시켜야죠"
‘그’는 돈을 대신 받으러 다니기도 하고, 돈을 깎아달라 말하기도 한다. 사채업자는 아니다. 지난해 12월, 병원에서 수술 비용을 받아 필리핀 소녀의 심장을 되살렸다. 올해 7월에는 25층 높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한 베트남 노동자의 산재 보상금을 받아냈다. 이달 15일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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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주간’을 맞아 소멸 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가 제주 전역에서 열린다.우선 제주학연구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1시30분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오래된 언어,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주제로 제8회 제주학대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10월 6일 오전 10시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한글사랑서예모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학회 공동 주최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비인 공연장에서 ‘일상에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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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사회적 문제 심각한데…경찰, 성 비위 문제로 5년 간 338명 징계 받아
지난해 성매매·성폭력·성희롱 등으로 징계 받은 공무원은 104명이며,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 징계 받은 공무원은 144명인 것으로 드러나 심각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최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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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27.28일 한국지역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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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와 ㈔한국지역학포럼은 오는 27일과 28일 ‘제22차 한국지역학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27일 오후 2시 제주 썬호텔에서 ‘지역 기반 문화 축제와 지역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와 28일 제주돌문화공원 등에서 열리는 제주 문화 탐방으로 구성됐다.학술대회는 허남춘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제주 정체성 탐색과 축제의 향방’이라는 제목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지역학 관점에서 본 경기지역축제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공동체만들기와 지역학 ▲지역정체성과 대표 축제의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