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채용비리 의혹 사건에서 대법원이 핵심 유죄 판단을 일부 뒤집으며 사건을 다시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특정 지원자들을 합격시키도록 공모했다는 직접 증거가 부족하다고 봤다. 이로써 함 회장의 사법리스크는 사실상 해소됐다. 스테이블코인, 디지털금융 등 하나금융의 신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9일 대법원 1부는 채용비리 사건 상고심에서 당시 은행장이었던 함 회장의 업무방해 유죄 부분을 파기환송하고 성차별 채용과 관련한 유죄는 그대로 유지했다. 함께 기소된 부행장과 은행 법인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됐던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단을 받으며 7년 여간 이어 온 사법 리스크에 종지부를 찍었다.대법원 1부는 29일 업무방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함 회장의 업무방해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무죄 취지로 서울서부지법에 돌려보냈다.대법원은 "1심에서 2016년 합숙면접 당시 채용 담당자들은 일관되게 함 회장으로부터 합격 기준에 미달하는 지원자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받은 사실이 없고, 인사부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대법원 판결로 채용 비리 연루 혐의를 벗었다.29일 대법원은 유죄 판결을 받았던 함 회장의 업무방해 부분을 파기·환송하고 나머지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앞서 함 회장은 하나은행장 시절 채용비리 연루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회장직에서 물러나야 했다.하나금융은 이날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대법원의 공명정대한 판결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판결을 계기로
대법원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채용비리 사건에 대해 원심 판단을 뒤집었다. 이로써 함 회장은 그간의 사법리스크로부터 해방됐다. '생산적 금융'에 박차를 가하면서 금융인생 마지막을 하나금융 발전을 위해 질주할 수 있게 된 것이다.29일 대법원 1부는 오전 10
하나은행 채용비리 의혹으로 2심에서 당연퇴직형이 선고됐던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대법원이 업무방해 혐의는 무죄 취지로 판단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도록 했다.다만 공개채용 과정에서 여성 지원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는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1부는 29일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함 회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2심 판결 중 업무방해 혐의 부분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서부지법 합의부로 돌려보
대법원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채용비리 혐의 중 업무방해 부분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서 8년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됐다. 대법원 1부는 29일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함 회장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 중 업무방해 부분을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에 대한 상고는 기각해 유죄를 확정했다.대법원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함 회장이 인사부장과 공모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1심에서 인사부 채용담당자들이 함 회장으로부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최근 춘천시가 산하기관 관리·감독 책임자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9일 발표한 공직유관단체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 춘천시 산하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채용비리 기관으로 적발되며 공정성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권익위에 따르면 진흥원은 국가유공자 가점 및 기관별 우대 가점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관련 기준을 위반해 합격 순위가 뒤바뀌거나 최종 합격자가 변경되는 중대한 오류를 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공정한 경쟁을 믿고 지원한 청년들의 노력을 정면으
염동열 전 국회의원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이후의 고난과 성찰을 담은 회고록을 출간하며 5년 만에 공개적인 인사를 전했다.염 전 의원은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지난 의정활동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재선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강원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고 소회를 밝혔다.그는 강원랜드 채용 사건으로 3선 도전의 길을 접고 정치 인생의 중대한 시련을 맞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 청년들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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