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나문학회는 ‘제14호 연간집’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4호에 실린 작품은 회원 작품과 특집2에서는 회원 등단작, 특집1에서는 회원 모두 ‘울산의 향토 음식’을 소재로 다뤘다. 운문 부문에는 구명자, 남중헌, 임경순, 제인자, 한관선, 김금만, 김경아, 이서원, 김동성, 김이삭, 남은우 등 11명의 작품 44편을, 산문 부문 김용순, 이정선, 박현정, 설성제 등의 수필과 동화 8편을, 그리고 특집 1에서 다룬 울산의 음식은 각 1편씩을 실어 총 203페이지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