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가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렸으며, 음악을 통해 한 해 동안 성장한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의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공연은 윤염광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 ▲비발디 협주곡 ▲그리그의 홀
농심이 조용철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농심은 조용철 부사장이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조용철 사장은 2019년 농심에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합류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는 영업부문장을 맡아 국내외 영업을 총괄하며 성과를 이끌었다.그는 1987년 삼성물산 입사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실, 동남아 총괄 마케팅팀장, 태국 법인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해외 경험을 쌓았다.농심은 조 사장이 글로벌 트렌
교안전공제중앙회는 20, 21일 양일간 라한 호텔 전주 1층 온고을홀에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담당관, 학생안전체험관 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발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공제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안전체험관의 발전방향 모색 및 업무공유 등을 통한 담당자 상호 간 통합적⸱협력적 운영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추진하고 있다.워
BNK부산은행은 21일 수영구 소재 F1963 석천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산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내 삶과 동행하는 예술,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청년문화 육성지원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에 전달된 기금도 지역 예술창작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여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자본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자본주의의 전환 방향과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고 21일 밝혔다.도쿄포럼은 최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2019년부터 매년 공동 주최하는 국제 포럼으로, 올해는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하다: 다양성, 모순,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현재의 자본주의는 환경 문제와 사회 양극화 등 다양한 문제에
현대차증권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로부터 ‘2026년 LEAD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LEAD 기업 위촉식은 지난 20일 열린 ‘UNGC 2025 Korea Leaders Summit’에서 진행됐다.UNGC는 UN 본부가 지난 2000년 출범한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UNGC 한국협회는 매년 회원 기업 중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UNGC 10대 원칙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LEAD 기업 10곳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에 추진할 4대 핵심 전략사업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날 인천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발표한 인천경제청의 4대 핵심사업에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과 영상·문화산업을 육성하는 'K-콘랜드' 프로젝트가 포함됐다.인천경제청은 또 글로벌 바이오 특화단지를 조성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인공지능 융합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동시에 산업 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송도 6·8공구 개발, 송도·영종 랜드마크타워 건립, 국제학교 설립 등 주요
전임직원 참여 성황리에 마무리… 지역상생 발전 일익김한영 대표 “ESG 경영 바탕 지역상생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지속 확대” 대한민국 대표 건설엔지어링기업 한국종합기술이 임실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 지역상생 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ESG 선도기업으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한국종합기술은 27일 서울 사옥에서 전북 임실군과 함께 임직원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한국종합기술은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병민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하면서 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려고 하는 ‘경강선 연장’ 노선과 국토교통부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중부권광역급행철도를 비롯한 철도 사업 등 교통망 확충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또 경기도 도시철도인 동백신봉선 신설과 이 노선 신설을 전제로 동백·마북·구성·죽전·동천지역을 잇는 도시철도 사업 구상에 대해서도 밝혔다.그는 경강선 연장과 JTX의 차이점에 대해 ”골간은 경강선 연장“이라며 설명을
대구 중구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동성로관광안내소 앞에서 ‘2025 중앙로 빛거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중앙로 빛거리는 ‘중구 10만 인구 회복과 다가오는 2026년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진행되며,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 네거리까지 약 1.2㎞ 구간에 다양한 LED 조형물과 포토존
코오롱이 11월 27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코오롱글로벌이 더파트너스의 채무에 대해 보증을 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무금액은 300억원이며, 채무보증 기간은 2025년 11월 27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다.이번 채무보증은 '세종 6-4생활권 주상복합 신축공사' 관련 대출약정 만기 연장 및 변경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시공사로서 자금 보충 및 미이행 시 조건부 채무인수를 포함하고 있다. 자기자본은 2024년 말 연결 기준으로 5959억4631만2862원이며, 채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는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박람회 ‘World Hydrogen Expo 2025’에 참가한다.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수소 에너지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 및 인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수소기업 연합체 ‘Hydrogen Council CEO Summit’과 연계되어, 대규모 수소 산업 전시와 고위급 전략 논의가 결합된 글로벌 통합 플랫폼으로 운
LG디스플레이는 27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신규 선임 10명 등 총 13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추고 탁월한 기술 혁신 리더십을 발휘해 사업 성과 개선에 기여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생산 기술 혁신·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성능 우위 기술 완성도를 제고한 최영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최고기술책임자에 선임됐다.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설가 김재아가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탐구하는 장편 SF 소설 ‘안녕, 바나나’를 출간했다.이 작품은 6년 전 ‘꿈을 꾸듯 춤을 추듯’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던 소설을 전면 개정한 것으로, 개정판에서는 문체가 더욱 견고해지고 상상력의 폭이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작품의 배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에 추진할 4대 핵심 전략사업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날 인천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발표한 인천경제청의 4대 핵심사업에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과 영상·문화산업을 육성하는 'K-콘랜드' 프로젝트가 포함됐다.인천경제청은 또 글로벌 바이오 특화단지를 조성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인공지능 융합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동시에 산업 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송도 6·8공구 개발, 송도·영종 랜드마크타워 건립, 국제학교 설립 등 주요
대구 중구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동성로관광안내소 앞에서 ‘2025 중앙로 빛거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중앙로 빛거리는 ‘중구 10만 인구 회복과 다가오는 2026년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진행되며,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 네거리까지 약 1.2㎞ 구간에 다양한 LED 조형물과 포토존
대구 중구는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동인청사 주변, 중구청 앞 등 주요 지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연말연시 도심 야간경관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겨울철 따뜻하고 아름다운 야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야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 서면 최초의 ‘하이엔드’ 아파트로 유명한 ‘서면 써밋 더뉴’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압도적인 주거품질과 특화설계,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 철저한 사생활 보호와 보안시스템, 도심 핵심권역에 들어서는 최상급 입지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희소성과 미래가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현재 시장에서는 하이엔드 아파트의 인기가 일반아파트를 크게 앞지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