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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상공회, 김일환 제주대 총장 초청 CEO포럼 개최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시상공회는 지난 27일 서귀포 엠스테이 호텔 연회장에서 ‘제30차 서귀포시 경제와 관광 CEO포럼’을 개최했다.

서귀포시상공회 회원 및 서귀포시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포럼은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의 ‘지역사회 경제발전을 위한 21세기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교육은 교수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전공 심화에서 융복합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 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과정의 재편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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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삼로 등 10개 주요 도로에 대한 포장 보수공사를 7월부터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상반기에는 도로 파손으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주요도로 12개 노선에 40억 원을 투입해 포장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그러나 도로 전체를 보수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해 임시 보수에 그치는 등 도로 이용 불편 민원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제주시는 추가경정예산 48억 원을 확보하고, 연삼로 등 노후된 주요도로 10개 노선에 대해 포장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포장 보수
기상청은 월요일인 1일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에보했다. 제주도는 새벽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는 120mm 이상.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제주시 남원읍 소재 고기어때은 최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가게에 가입한 고기어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남원읍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신경화 대표는 “오랜 기간 고민했던 나눔을 이번 기회로 실천할 수 있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
제주시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2024 애월읍 농수축 박람회'가 29일과 30일 이틀간 애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애월읍 농수축박람회는 지역 농·수·축산물의 홍보를 통한 6차 산업제품의 판로 확대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7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기계 전시, 6차 산업존, 특별 홍보관 등 구역별로 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13일과 20일에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2024 이호 필터페스티벌’을 연다.이번 행사는 문화와 친환경이 결합된 관광콘텐츠로, 이호테우해수욕장이 물을 정화하는 필터처럼 방문객들에게 일상의 치유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초여름 밤 이호테우해수욕장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재즈공연이다.7월 13일과 20일 토요일 저녁에는 ‘세이지 민 스윙텟’ 등 국내외 재즈 뮤지션이 이호테우해수욕장 상설무대에 올라 잔잔한 스윙재즈 라이브를 펼친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유럽 지역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3286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VLAC 2척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8년 9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
서귀포시는 최근 잦은 비와 이상 고온으로 산림병해충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지상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에서 솔나방과 동백나무 차독나방이 많이 확인되고 있다. 솔나방은 소나무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충이 잎을 식해하며 심한 피해를 받은 나무는 고사하기도 한다. 동백나무 차독나방은 독침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심한 통증과 염증을 일으켜 심한 경우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동백나무는 근린공원, 관광지, 아파트 등 조경수로 심어져 있어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의 차독나방 피
국내 폐목재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물질재활용업계 및 에너지재활용업계 주요사들의 상생협약이 7월1일 체결됐다. 지난 8개월 간의 논의를 거쳐 이에 참여한 기업은 △물질재활용업계 동화기업㈜, 성창보드㈜, ㈜한솔홈데코 △에너지재활용업계 지에스이피에스㈜,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 포승그린파워㈜ 등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 폐목재 시장은 유통 및 처리과정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정확한 수요 분석이 어려워 비효율성이 내포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 업계는 본 협약을 통해 정부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에 이바지하고자 뜻을 모았
3고라는 복합위기 상황에서 한국 경제의 활로를 열기 위해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현실은 아니다. 기업 자율경영을 이중삼중 옭아매는 규제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적잖다. 글로벌 시대 우리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하려면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는 게 급선무다. 인공지능으로 상징되는 거스를 수 없는 변화가 성큼 다가왔지만 여전히 1990년대에 머문 낡은 법과 제도, 유독 한국에만 존재한다는 의미의 '갈라파고스 규제'가 곳곳에 똬리를 틀고 있다. 혁신적
경제협력개발기구가 3일 「불법무역과 한국경제」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위조상품 규모는 97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같은 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5%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기업의 위조상품 2건 중 1건은 전자제품인 것으로 조사됐고 한국기업 위조상품의 대부분은 홍콩과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한국이 세계적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찬성하는 정치권·학부모·지역주민·교육관계자들이 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부천고 과학고 전환 추진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발족식을 가졌다.과학고 추대위는 초·중·고 학부모 및 송내1·2동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대표와 전환 대상 학교인 부천고 동문, 과학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주도 협의체이며, 부천시 갑·을·병 지역구 국회의원실에서 모두 참여함으로써 과학고 설립 추진에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발족식에서는 과학고 추대위의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위원장을 선
호요버스는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를 모바일과 PC,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젠레스 존 제로'는 수수께끼의 재해 '공동'이 발생한 세계 속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에서 펼쳐지는 도시 모험을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로프꾼'이 돼 공동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이 게임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47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난이도를 통해 액션 게임 초보자와 하드코어 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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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이 의회에서 괴한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4일 오전 11시 06분께 의회 건물 2층에서 집행부와 이어진 통로에서 괴한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넘어진 것을 동료의원이 발견하고 119 신고 및 응급처치 후 차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김 의원은 제278회 제2차 본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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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이 처음 한반도에 투입돼 전투를 벌인 경기 오산시 죽미령 일원에서 3일 '제74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 용사 추도식'이 열렸다.이권재 시장이 주관해 진행된 올해 추도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이승찬 미8군 부사령관, 션 크로켓 미8군 작전부사단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 지청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 죽미령 전투 당시 한국군 연락장교로 참전했던 고 윤승국 장군 부인 장영심 여사와 6.25전쟁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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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 사례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지만 선구적인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는 이러한 지식의 간극과 정보 접근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버티브 AI 허브를 오픈했다. 파트너, 고객 및 기타 웹사이트 방문자는 전문가 정보, 레퍼런스 디자인 및 기타 리소스에 접속해 AI 지원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버티브 AI 허브는 백서, 연구 보고서, 도구, 업그레이드 및 신규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력 및 냉각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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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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