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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 신동의 한 자전거도로는 노면이 불량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위험을 안고 있었다. 인근의 한 편의점 앞에는 노상 적치물이 있어 자전거 운행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우체국물류지원단과 어제 소포 배달 소형 화물차의 안전 운행과 교통안전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체국물류지원단의 업무수행 차량인 소형 화물차에 AI 첨단안전장치를 시범 설치해 실시간 사고위험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AI 첨단안전장치는 차량에 부착된 AI 기반 카메라가 도로상황과 운전자의 행동을 분석해 사고 위험요인 발생 시 실시간 경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를 말한다.T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1일 흥해읍을 비롯한 농촌지역 5곳을 방문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생활밀착형 교통안전교육으로 △안전한 보행 요령 △이륜차 안전운전 △수확철 농기계 사고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각 지역 미곡수매장 일대를 순찰하며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농기계에 반사지와 태양광 경광등을 부착했으며 야광조끼와 팔토시를 직접 착용시켜 드려 사고위험 요인 차단에 힘썼다. 또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농기계 안전 운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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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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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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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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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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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장학회 2025년 장학사업 시민보고회 개최
영천시가 지난 17일 시민회관에서 영천시장학회 2025년 장학사업 시민보고회를 개최해 장학회 임원과 장학금 기탁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월로 장학기금 400억원을 달성하고 현재까지 6800여 명에게 총 9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음을 보고했다. 기인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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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경제 살릴 해법, 관광서 찾는다
마산 경제를 살릴 해법을 관광에서 찾기 위한 지역 차원의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다. 창원미래100년관광포럼이 주최하고 마산어시장상인회와 마산수산업협동조합이 함께하는 ‘마산 살리기 희망포럼’이 19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마산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사계절 내내 운영 가능한 체류형 유료관광 랜드마크 조성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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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서비스 기아오토큐(주), 경산시장학회 500만 원 기탁
경산시장학회는 지난 14일 경산서비스 기아오토큐㈜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최의곤 경산서비스 기아오토큐㈜ 대표는 “추운 계절이지만 학생들의 꿈만은 따뜻하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그 동안 지역민과 함께 쌓아온 믿음을 지역의 미래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함께 키워가려는 대표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지역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위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추교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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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선박 폐열회수발전시스템 실증
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유기 랭킨 사이클 기반 폐열 회수 발전시스템의 해상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HMM, 파나시아와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ORC는 물보다 끓는 점이 낮은 온도에서 기화되는 유기 열매체를 사용해 폐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삼성중공업이 개발한 ‘가변 압력 방식 ORC 폐열 회수 시스템’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조건의 중저온 폐열 회수를 극대화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이다.기존에 주로 적용되는 스팀 방식 폐열 회수 시스템은 고온의 폐열을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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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두바이 에어쇼에 주력 라인업 총출동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중동 최대 항공전시회 ‘UAE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해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1986년 첫 개최된 두바이 에어쇼는 2023년 기준 1500여개 항공·방산업체와 200여대의 군·상용 항공기가 참여하고, 15만명이 찾는 MENA 지역 최대 규모의 항공 전시회로 성장했다.KAI는 이번 행사에서 KF-21 보라매를 핵심 전략기종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FA-50, 수리온, LAH 등 기존 주력기종 전시와 함께 초소형 SAR 위성 등 미래 우주사업,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