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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대정부 건의안 발의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의회가 주관하여 개최되었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의회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회식과 간담회, 본회의, 현안 논의, 현장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최학범 의장은 이날 임시회에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하는 ‘농업...
통영지역 주민감사청구인모임이 23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통영시내버스 보조금 주민감사청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통영지역 주민감사청구인들은 지난해 12월 23일 통영시 시내버스 보조금 지급의 적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경상남도에 주민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이후 통영시민 총 496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달 7일 경남도 주민감사청구심의회를 통해 주민감사청구 요건을 충족해 감사청구가 정식 수리됐다. 이로써 통영시에서 첫번째 주민감사청구가 시작된 셈이 됐다.이날 주민감사청구인 김영구 대표는 “통영시는 매년 약 10
경남도는 세계 최대 항공우주박람회인 파리에어쇼에서 도내 항공기업의 수출상담과 수주활동을 지원해 총 56건, 8억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2025 파리에어쇼에 경남도는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코트라 파리무역관, 도내 13개 기업과 참여했다.에어쇼 기간 도내 기업은 보잉, 에어버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노스롭 그루먼, 엠브레어 등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과 100여 건의 기술협력 및 수주 상담, 기업 홍보 등을
창원시는 19일 물류기업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가 진해구 서컨배후단지에서 첨단 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이종욱 국회의원,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용호 ㈜엘엑스판토스 대표이사, 어재혁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와 LG전자㈜가 협력해 설립한 합작 법인으로 지난해 4월 22일 창원시,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금액 1000억원,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부산과 경남 지역 총 8개 권역에서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7월 1일 부산 원도심을 시작으로, 매주 경남과 부산 지역을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각 토론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심있는 시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경남 지역 첫 토론회는 양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의 기조발제는 하민지 경남연구원 행정체제팀장이 맡으며, 주제는 ‘경남·부산 행정통합의 올바른 이해’다. 이후 경남의
창원시는 오는 23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2035 창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쇠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도시재생 전략과 발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협력을 기반으로 소통과 제안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2035 창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앞으로의 10년간 쇠퇴지역 중심의 활성화지역 지정 등 도시재생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는 데 기여한
남해군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국립편백자연휴양림 소속 산림치유전문가 주관으로 미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체 인구 중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조면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다.관내 농어업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도모는 물론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운동치유, 아로마테라피 등이었다.심신의 안정을 돕는 활동과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시간은 전쟁의 참혹함을 잊게 하지만, 피로 맺어진 연대는 사라지지 않는다. 지난 6월 22일, 포항 양포교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전우애가 국경을 넘어 세대를 관통하는 힘임을 웅변했다. 100세 노병의 마지막 소원이 이끈 이 만남은 단지 과거의 재현이 아니었
사단법인 한국사향노루보호협회가 천연기념물 사향노루 관리단체가 됐다. 사향노루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국사유산청이 26일 지정했다. 한국사향노루보호협회는 지난해 12월16일 설립했다. 서식지 조사와 점검, 겨울철 먹이주기, 유전자 시료 확보 등 사향노루 보호를 위한 조사, 구조, 교육과 학술연구를 계속하게 됐다.사향노루는 사슴과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동물이다. 한국, 중국, 중앙아시아, 사할린, 시베리아, 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대개 바위가 많은 해발 1000m 이상 높은 산에 서식한다.수컷의 배 쪽에 사향주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당 일각에서 차기 지도부를 집단지도체제로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에 대해 “결국 명분 좋은 자리 나눠 먹기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우리 당의 혁신을 위해서는 집단지도체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민의힘이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당을 살리려면, 머리카락부터 발톱 끝까지 바꿔야한다. 이렇게 당을 근본부터 개혁하려면 권한과 책임이 명확한 단일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단 한 발자국도 전진할
전지재료·부동산 기업 퀀텀온의 최대주주가 루나1호투자조합으로 변경된다.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퀀텀온의 최대주주 '에이에프씨미라클펀드 투자조합' 외 2인은 보유 중인 퀀텀온 지분을 루나1호투자조합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양수되는 주식은 1104만512주로, 총 양수 대금은 10억7405만원이다. 이 중 계약금 3000만원은 지난 25일 지급됐고 잔금 11억752만원은 올해 9월 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주식 인도는 잔금 수령일에 이뤄진다.이번 주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몽골,방글라데시,탄자니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귀국한 KOICA 봉사단원들이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에코캉스’에 참여해 환경 실천의 여정을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에코캉스’는 단원들의 해외 활동 경험을 국내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자연환경과 생태 자원을 활용한 루트를 이동하며,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내 챌린지’ 참여, 재래시장 장바구니 사용, 제주올레 18코스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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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현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에 놓여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 추경은 바로 이 위기 상황에서 "경제 위기에 정부가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것은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라는 인식 아래,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삶을 지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제는 타이밍이고 지금이 그 타이밍"이라며 정부의 추경안이 신속히 민생 현장에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추경안의 내용을 설명하며 경기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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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가 오는 7월 7일~8월 14일 ‘여름 관광지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기획 수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해운대, 송정, 다대포 등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숙박·음식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특별수사를 기획했다.시는 그동안 식품 및 공중위생 분야에서 계절별·시기별 위생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힘써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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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족센터는 26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79명을 대상으로 집담회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센터 측은 아이돌보미 간 소통 활성화와 전문성 향상,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회씩 정례적으로 집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 모니터링 결과 공유, 활동 시 유의 사항 안내, 돌봄 현장 경험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또한, 아이돌보미의 책무성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아이돌보미의 직무에 대한 자긍심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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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기초단체장 역임으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던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26일 "기회가 오면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차기 도지사 출마 의지의 일단을 내비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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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수가보상체계의 합리적 개편 위한 의료비용 분석 본격 추진
중부뉴스통신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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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李정부 추경 적극 지지 "민생경제 살릴 첫걸음"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30조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절박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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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신라의 자연재해 극복을 보여주는 비석 '영천 청제비' 국보 지정
중부뉴스통신 = 국가유산청은 신라의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와 관리 과정이 새겨진 비석인 '영천 청제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하고,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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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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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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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않는 채용시장··· 구직자 83% "작년보다 구직난 더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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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채용 공고가 적어지거나 없어져 일자리 찾기가 작년보다 더 어려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26일 구직자 801명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상반기 체감 구직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 83.1%가 지난해 대비 '구직난이 심화했다'고 답했고 '예년과 비슷하다' 14.9%, 구직난이 완화됐다' 2% 순으로 올해도 취업난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구직난이 예년에 비해 비슷하거나 심화됐다고 느끼는 구직자들은 가장 큰 이유로 '채용 공고가 적거나 없어서'라고 답했다.이어 '양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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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경매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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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수원시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경매·배당표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주거복지 전담 조직이다.이번 설명회는 경매 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경매 과정에서 세입자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매 절차에 대한 기본적인 법제도와 함께 ‘전세사기피해자법’에 강화된 여러 보호 장치가 마련돼 있음에도, 피해자들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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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경제는 타이밍" 국회에 협조 요청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제는 타이밍이고 지금이 그 타이밍"이라며 정부의 추경안이 신속히 민생 현장에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추경안의 내용을 설명하며 경기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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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NGO 봉사단, 제주에서 '에코캉스' 프로그램 진행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몽골,방글라데시,탄자니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귀국한 KOICA 봉사단원들이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에코캉스’에 참여해 환경 실천의 여정을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에코캉스’는 단원들의 해외 활동 경험을 국내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자연환경과 생태 자원을 활용한 루트를 이동하며,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내 챌린지’ 참여, 재래시장 장바구니 사용, 제주올레 18코스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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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서 건강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25일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경남지부는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로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지속적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