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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ㆍ대구시약사회, ‘폐의약품 올바르게 버립시다’ 캠페인 진행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8일 대공원역에서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달 17일 대구시약사회와 시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와 수거함 지원 등에 대해 협업하기로 했다.


공사는 2022년 서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17개 역사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들이 배출하는 연간 약 135kg의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등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 왔다.

하지만 최근 다수의 수거함이 파손되어 수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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