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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서관의 날’ 문체부 장관 표창

9개월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2일 열린 ‘2025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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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소방서는 24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제3대 서장인 안병석 서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퇴임식에는 소방공무원과 가족,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 주민 여론조사가 23일 시작된 가운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양지역 통합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흐지부지 될지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LNG 넘어 SMR·CCUS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 도약”수출 90% 기업의 힘… 범한메카텍, K-에너지 기술로 세계 무대 선다“SMR·CC
통합 출범 앞두고 후배 사랑 실천…재학생 19명에 전달국립창원대학교는 국립창원대 총동창회가 대학 통합 출범을 앞두고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진보당·우리공화당·자유통일당·새미래민주당·조국혁신당과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상림과 더불어 꿈을 키워가는 위림초등학교는 지난 22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하는 영어 즐거운 마켓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영어 학습의 즐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진상규명과 국정조사 실시, 특별법 시행령 전면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올해 3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관중 사망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꾸려진 경남도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가 유가족을 배제한 채 사실상 ‘반쪽짜리’ 조사를 이어오고 있다. 사조위 운영 주체인 경남도 역시 방관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고 있어 보여 주기 식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사
현대자동차가 내년 미국 진출 40주년을 앞두고 올해 성과를 돌아봤다. 현대자동차는 1986년 국내 첫 전륜구동 승용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한 이후 내년이면 40주년을 맞는다며 올해 미국 시장에서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미국에서 약 89만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3년 연속 연간 최다 판매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에도 차량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현지 생산 및 판매 구조를 개선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했다.현대차그룹은 지
올해 반도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글로벌 증시를 달군 가운데, K-뷰티의 중심축인 화장품의 정중동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는 투자자로부터 특별히 주목받지 못했지만, 새해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업황 반등과 함께 주가 역시 상승세를 탈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에 무게가
포항시가 지역 문화예술의 새 축이 될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포항시는 29일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시립미술관 제2관 착공식을 열고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조성의 출발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시·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소속 사랑나눔봉사단은 29일 도내 5개 사회복지시설에 난방,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나눔활동은 각 기관의 수요를 사전에 반영한 맞춤형 물품 지원을 통해 노인, 아동ㆍ청소년, 환아 등 혹한기에 취약한 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물품을 지원했다.강동훈 회장은“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나눔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은 이 밖에도 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되짚고, 지방분권·주민주권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썬호텔에서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 및 주민자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함께한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과 2부 주민자치 정책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을 성찰하고 주민주
고양시의회는 29일 'AI와 함께하는 스마트의회'를 비전으로 하는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의정 활동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정보화전략계획은 기존 종이 문서 중심의 업무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으로 도약하기 위한 고양시의회의 중·장기 정보화 종합 로드맵이다.고양시의회는 이번 전략계획을 통해 ▲디지털 기반 의정 활동의 체계적 지원 ▲AI로 일하는 스마트 의정 구현 ▲독자적인 정보화 관리 역량 강화의 3대 핵심 목표를 설정했다.
우리금융그룹이 임종룡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임 회장을 선정했다. 앞서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 10월 말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뒤 내부·외부 인사를 포함해 10명의 후보군을 구성했다. 이후 심층 검토를 거쳐 임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내부 인사 2명, 외부 인사 2명 등 총 4명의 숏리스트를 확정했다.임추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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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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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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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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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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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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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 "2026년은 관객과 함께 클래식의 세계를 여행하는 한 해가 될 것"
경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관객들과 함께 하는 클래식의 세계로의 여행’을 준비했다. 29일 부천필은 ‘티켓’을 모티브로 한 2026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부천필은 내년 한 해 동안 고전과 낭만 및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정기연주회를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취임한 제4대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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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정…창의·소통 행정 성과 인정
전북 임실군은 2025년 하반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홍보담당관 김민우 주무관 ▲관광치즈과 문화인 주무관 ▲반려산업과 신광수 주무관 ▲환경보호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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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가습기 살균제사건 참사 인정, 반성도 해야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을 사회적 참사라고 공식 인정했다. 정부는 이 사건의 피해자들에 대해 기존의 구제 대책에서 실질적 배·보상 체계로 전환하면서 국가 주도의 추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30일 기준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5942명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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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일 잘하고 있다"… 수원시민 75% ‘수원시정에 만족’
수원시민 10명 중 7명이 수원특례시의 정책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11∼17일 19세 이상 수원시민 3355명을 대상으로 ‘수원특례시 정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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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정부 개정노조법 해석지침에 ‘무늬만 노란봉투법’ 될까 우려
정부가 개정 노조법 해석 지침을 내놓은 가운데, 노동계는 내용상 불합리를 들며 ‘무늬만 노란봉투법’이 될까 우려하고 있다. 노란봉투법이 현장에 제대로 적용되려면 법·시행령 해석에 기댈 게 아니라 노사 자율 교섭에 맡겨야 한다는 견해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