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원주 충주권역 내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시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제천시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소아 중증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평일·휴일 구분없이 24시간 소아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존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소아 중증 응급진료가 평일 주간에만 운영되고, 야간에는 평
충남도가 청년 성장·고용 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관계기관과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도는 18일 덕산 리솜에서 남성연 도 정책관과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시군, 청년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충남 지역청년성장협의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청년도전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성과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1부 지역청년성장협의회에선 2024년 사업 성과 및 2025년 추진 계획 보고, 신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팅크웨어㈜에서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충주시기업인협회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진용섭 체육회장은 “팅크웨어와 충주시기업인협회의 후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추진하고, 앞으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체전은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4월24일부터 25일까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종합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등대의집과 체험홈 현장을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등대의집은 거주시설과 함께 거주시설 퇴소 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3개소의 체험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37명의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조규홍 장관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천안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체험홈 거주자와의 면담 등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지난 2022년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피해 구제를 위한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가 21일 출범했다.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가 21일 출범회의를 개최하고, 이태원참사 피해자 지원과 구제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국
GS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전등 끄기 캠페인에 동참한다.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5’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19회째 진행되는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GS건설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열차 승객의 노트북 등을 상습 절취한 베트남 남성이 붙잡혔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검거한 이 20대는 지난 12~20일 KTX·ITX-새마을·무궁화호에서 7차례에 걸쳐 노트북, 아이패드 등 1060만62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승객이 짐칸, 통로 물품보관대, 선반과 객실 뒤 공간에 가방을 놓고 자리에 앉은 사이 안에서 물건만 꺼낸 뒤 다음 역에서 내렸다.철도특별사법경찰관은 20일 오전 9시35분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제1307열차에서 태블릿PC가 든 가방을 화장실에서 뒤지는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피의자에 대해
동해해양경찰서는 21일 오후,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이란 가상상황을 기반으로 대응절차를 숙지하고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 기반 훈련을 말한다.이날 훈련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7일 간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타국 선박을 신고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동해해경은 상황대책팀을 구성하고, 함정과 파출소 등 현장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키면서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다.훈련 종료 후에는 동해서 지역구조본부와 상황실, 함정 및 파출소 등 훈련 세력별 역할과 대응절차 관련 개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방글라데시 지적직 공무원 10명이 토지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LX공사를 방문했다고 어제 밝혔다.LX공사는 드론맵, 지적통합정보를 통한 사전조사- 공사에서 개발한 소형 GNSS, 드론 측량법 현장 실습- 랜디고를 활용한 결과도 작성 순으로 측량 업무 프로세스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방글라데시 관계자들은 과거 및 현재 측량결과를 전산화된 도면에 기재하는 방법과 전자평판측량 및 드론측
건국대학교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일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 기관은 향후 △안정적 먹거리 공급을 위한 기술과 정보 교류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식품영토 확장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건국대학교는 2017년 동물생명과학대학과 생명환경과학대학을 통합한 생명과학대학을 통해 농수축산 분야 기술 개발과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구소와 산학협력센터를 보유·운영하고 있어 이번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열차 승객의 노트북 등을 상습 절취한 베트남 남성이 붙잡혔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검거한 이 20대는 지난 12~20일 KTX·ITX-새마을·무궁화호에서 7차례에 걸쳐 노트북, 아이패드 등 1060만62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승객이 짐칸, 통로 물품보관대, 선반과 객실 뒤 공간에 가방을 놓고 자리에 앉은 사이 안에서 물건만 꺼낸 뒤 다음 역에서 내렸다.철도특별사법경찰관은 20일 오전 9시35분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제1307열차에서 태블릿PC가 든 가방을 화장실에서 뒤지는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피의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