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장애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를 발굴, 회의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연합모금 매칭금으로 시행하였다.대상 가구는 방, 화장실 문 등 창호가 전체적으로 노후되어 단열에도 문제가 있는 상태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문과 창호를 새로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또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서도 이번 사업에 함께
아주신협과 아주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6일 거제시 옥포2동 소재 저장강박 1세대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해당 세대는 3년 동안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쌓아둔 채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해왔고, 올해 초 거제시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이날 봉사활동은 아주신협 두손모아봉사단 회원 17명이 참여해 집 안의 물품 분류, 폐기물 정리,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했고, 대규모 정리 작업 끝에 5톤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하며 대상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아주신협
남원시 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16일, 올해 상반기 특화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및 내년도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협의체는 상반기 동안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관내 고립 가구와 함께한 ‘국수는 마을 돌봄을 싣고’ 행사, ▲장수사진 촬영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했다.특히 ‘국수는 마을 돌봄을 싣고’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고립 가구와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소속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들은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이웃과 연결되는
영덕군 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앞서 협의체는 3분기 회의를 통해 앞으로 추진할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발굴, 집 청소 봉사, 빨래 봉사 등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논의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들을 발굴해 이뤄졌으며 협의체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진 공공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미국 증시 가치를 평가하는 워런 버핏 지표가 220%를 기록하며 2000년 닷컴 버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워런 버핏 지표는 미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을 미국 국내총생산로 나눈 비율로, 닷컴 버블 당시 190%까지 상승한 바 있다.이는 주식시장 가치가 경제 규모보다 빠르게 증가할 때 과열을 경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 수치는 장기 평균보다 68.63% 높으며, 이는 평균보다 약 2.2표준편차 위에 있는 수준이다. 분석가들은 이를 주식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이 함께한다. 또한, 관객들이 더욱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연 전 시인이 직접 시 낭송을 하여 곡을 더 깊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으로 구성이 되었고, 그 처음 곡으로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이
HD현대중공업 현수회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와 함께 북구 청소년 가정을 찾아 공부방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해 거실과 방 도배, 욕실 전체 공사, 책상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욕실은 사전 준비를 포함해 4일간 공사를 진행하며 생활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봉사는 직원 추천으로 추진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HD현대 1%나눔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했다. 현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