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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2023 정부 경영평가...2년 연속 우수(A) 등급 달성

울산항만공사가 2023년도 정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UPA는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지역 석유·화학 산업의 여건이 여려운 가운데서 재무건전성과 안전관리, 고객 맞춤형 항만운영과 스마트항만 구축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울산의 수출입 산업을 지원하는 등 정부와 해양수산부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에너지안보 확립과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 창출 등 정부의 국정과...
울산 울주군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사방사업 설계 업체 대표의 사유지 진입로를 포장해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울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북이천지구 산지사방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군은 지난 2월27일부터 5월25일까지 1억원을 들여 상북면 이천리 139-1 일원에 상북이천지구 산지사방사업을 진행했다. 사방사업 대상지와 연결되는 포장 진입로가 일부 조성됐는데, 이 과정에서 사방공사 사업 부지 소유주가 해당 사업의 설계업체 대표인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불거졌다. 정우식 군의원은 “지금까
대형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이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대표가 화재로 희생된 노동자를 ‘파견 도급직’이라고 언급하면서 ‘불법파견’ 여부도 향후 규명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화재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가 모두 ‘도급 인력’이라면서도 ‘파견업체’에서 업무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행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32개 업무만 파견근로를 허용하고 대부분 업무는 금지한다. 파견근로가 금지되는 대표적인 업무가 ‘제조업 직접생산공정 업무’이다. 이날 박 대표 발언만
정부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라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에 나서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런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 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린다.수도권 1기 신도시들은 규제 완화로 인한 재개발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 반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비수도권 지방 도시는 회의적인 시각이 역력하다. 여기에는 젊은 층의 이탈 및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구가 줄고 빈집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이런 상황에선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도 거주할 주민이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등 대형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는 총 1209세대 대단지 아파트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최초 계약시 500만원으로 동호수 선점이 가능하며, 계약조건 변경으로 계약금을 5%로 줄였다. 1차 계약금 5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계약금 자납시 연 7% 이자금액을 지급하며, 사업주체 지정 금융기관에서 계약금 신용대출시 해당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경기도 평택시 가재동
지중해를 바라보는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의 바닷가 휴양지에 ‘평화의 소녀상’이 22일 설치됐다.일본 정부의 압박으로 세계 곳곳의 소녀상이 철거 위협을 받는 가운데 이번에 세워진 소녀상을 놓고도 일본 측의 항의로 출발부터 진통이 빚어졌다.이날 사르데냐섬 스틴티노 해안가에서 열린 제막식 행사에는 지역 정치인들과 여성단체, 시민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럽에서 소녀상이 설치되는 것은 독일 베를린에 이어 두 번째다.리타 발레벨라 스틴티노 시장과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현지 합창단이 우리 민요 ‘아리랑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케이뱅크 용돈봉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6월 28일 오후 5시경 제시된 '케이뱅크 용돈봉투'관련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준비한 용돈이 담긴 봉투는 OOO으로 선물할 수 있어요. 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무제한'이다.​다른 문제는 "케이뱅크의 최대 5만원 용돈 봉투는 하루 최대 OOO번까지 받을 수 있어요. OO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100'이다. ​다른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최대 O만원 용돈 봉투를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를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를 두고 "이 사고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는 보도를 두고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계속...
봉화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권영준 의원이, 부의장 선거에는 금동윤 의원이 선출됐다.경북 봉화군의회는 28일 제265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권영준 신임 의장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층 더 발전하는 봉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 의원과 협력해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금동윤 신임 부의장은 "제9대 후반기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드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메가ETH 개발사인 메가랩스가 20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2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드래곤플라이가 주도했고 피그먼트 캐피털, 빅브레인홀딩스 등도 참여했다.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인 비탈릭 부테린도 엔젤 투자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메가랩스는 2023년초 컨센시스 비즈니스 개발 글로벌 총괄인 공, 스탠포드대 컴퓨터 과학 박사인 위롱 리가 공동 설립했다.목표는 고성능 이더리움 가상 머신 호환 블록체인 개발이다. 대다수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케이뱅크가 약 1년 4개월 만에 코스피 상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28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케이뱅크의 신규 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 대표 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메릴린치
□ 과장급 전보▲상임심판관실 조사관 우동욱▲68년생 ▲경북 청도 ▲경북고 ▲경북대 행정학 ▲7급공채 ▲노동부 대구지방노동청 ▲해양수산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국무총리실 실장실, 사무차장실 ▲국무총리실 정책분석평가실, 혁신기획관실 ▲조세심판원 조사관실 ▲관세청 전주세관장 ▲기획재정부 세제실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파견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는 26일 중대범죄수사청법 약칭 중수청법 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조국 대표와 박은정 대표 등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함께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황 의원은 "중수청이 설치되면 검사가 담당하여 직접 수사하던 것이 폐지된다. 중대범죄를 중수청이 맡은 것으로써 오랫동안 검찰이 직접 수사를 담당하며 일상화했던 폐해를 극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직접 수사 대상 또한 부패 경제범죄에 더해 공직범죄, 선거범죄, 방위사업범죄, 대형참사, 마
한국임업진흥원은 올해 신규사업인 '청년 산림인 취업·창업지원'의 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청년 창업자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청년 산림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청년 산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 3개 분야로 구분되며, 1차 서류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을 완료했다.특히,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분야는 선정규모의 5배 이상 서류가 접수되는 등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산림분야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3월 최초 취득한 ISO 37001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운영으로 ISO 37301까지 함께 획득해 LH의 윤리경영 체계가 더욱 강화됐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ISO 37001과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 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이다.ISO 37001은 기업이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의 부패방지 경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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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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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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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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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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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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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업안전보건 관련 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27일 화재, 폭염, 호우, 태풍 대비를 위한 ‘산업안전보건 관련 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한국산업안전컨설팅 등 9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각 기관 대표들에게 “건설현장은 대부분 야외작업으로 이루어져 있어 폭염에 따른 근로자 온열 질환, 호우와 태풍에 의한 붕괴, 매몰, 침수 등의 위험도가 높다”며 “건설현장에서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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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질 논란을 빚은 제주시체육회의 자정 노력이 없다면 모든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8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체육회는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을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이 회장에 대해 갑질로 판단해 근로기준법 제76조의2 위반으로 500만 원의 과태료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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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첫 여성 검찰총장 우네모토 나오미, 다음 달 취임
일본에서 첫 여성 검사총장이 나왔다.28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각의를 열고 신임 검사총장에 도쿄고등검찰청 소속 우네모토 나오미 검사장을 내정했다. 여성이 일본 검사총장 자리에 오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신임 검사총장 임명은 가이 유키오 기존 검사총장의 퇴관에 따른 것이다.61세의 우네모토 검사총장은 주오대학을 졸업해 최고검찰청 공판부장과 히로시마 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는 최초의 여성 도쿄 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