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모스랩스는 레이어2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에어로드롬과 옵티미즘 기반 DEX인 벨로드롬을 통합한 새로운 온체인 거래 허브 에어로를 선보인다고 더블록이 12일 보도했다.에어로는 이더리움 메인넷과 USDC 최적화 블록체인 아크까지 확장되며, 장기적으로 EVM 호환 체인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통합으로 AERO와 VERO 토큰은 단일 토큰 AERO로 합쳐지며, 기존 수익 분배 비율을 반영해 VELO 보유자에게는
HDR10+ 테크놀로지 LLC가 3D 오디오 기술인 '이클립사 오디오'의 새로운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클립사 오디오 인증 프로그램은 개방형 오디오 기술인 'IAMF'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40여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된 '오픈미디어 연합'에서 개발한 오디오 기술 규격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TV, 사운드바 등 호환 가능한 최신 기기에서 몰입형 오디오가 일관된 품질로 구현되도록 지원한
비디오 관련 기기 제조 기업인 파워에이가 닌텐도 스위치2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유선 이어버드를 출시했다.1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제품은 닌텐도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저가형 이어버드다. 동적 사운드, 인체공학적 착용감, 내장 마이크 기능을 제공하며, 휴대용 게임 환경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가격은 24.99달러으로 책정됐으며, 3.5mm 연결 방식으로 닌텐도 스위치2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와 호환 가능하며, 게임챗용 마이크 뮤트 슬라이더가
고성능 이더리움 호환 레이어1 블록체인 모나드가 24일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MON 토큰 초기 분배 계획을 내놨다고 코인데스크가10일 보도했다.모나드는 코인베이스 토큰 세일 플랫폼을 통해 17일 MON 토큰 퍼블릭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은 개당 0.025달러로 책정됐으며, 7일 후 3.3% 토큰이 에어드랍된다.모나드 재단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장기 참여를 유도하는 토큰 이코노미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초기 공급량 38.5%는 생태계 개발, 27%는 모나드 팀, 19.7%는 투
커세어가 2개의 새로운 휴대용 SSD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견고한 설계와 뛰어난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EX400U 서바이버 USB4 외장 SSD'와 맥세이프 호환 마그네틱 링이 탑재돼 이동중에도 간편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EX300U USB 외장 SSD'로 나뉜다.USB4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EX400U 서바이버 외장 SSD는 최대 읽기 4,000MB/s, 쓰기 3,600MB/s의 초고속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IP55 등급의 방수·방진
토요타 전기차 사용자는 카플레이를 통해 애플맵스를 실행하면 차량 충전소를 찾을 수 있다. 28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토요타는 bZ 모델 출시와 함께 2023년형 이후 모든 전기차가 실시간 배터리 정보를 카플레이와 연동해 호환 가능한 충전소를 안내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현재 bZ4X 모델이 이 기능을 지원한다. 애플맵스는 차량의 배터리 잔량, 주행 경로, 고도 변화 등을 고려해 도착 시 예상 배터리 잔량과 충전 시간을 예측해 준다. 한편, 카플레이는 애플의
레이어1 블록체인 XDC 네트워크가 무역 금융 디지털화 플랫폼 컨투어 네트워크를 인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HSBC, 씨티, 스탠다드차타드 등 주요 은행들이 지원했던 컨투어는 확장에 실패해 2023년 말 운영을 중단했으나, XDC는 이를 인수해 새로운 전략과 자본을 투입할 계획이다.XDC는 이번 인수를 통해 무역 금융 자동화를 가속할 방침이다. XDC 네트워크는 2초 결제 속도룰 지원하는 이더리움 호환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서클, 도이치텔레콤 MMS, 시큐리타이즈와 협력
윈도10 지원이 공식 종료되면서, PC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프로세서 세대와 호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에 따라 윈도 10이 더 이상 보안 및 호환성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윈도 11을 지원하지 않는 PC는 보안 위험과 소프트웨어 충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16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 윈도 11은 이전 버전보다 훨씬 엄격한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적용한다. 대표적으로 TPM 2.0 지원, 보안 부팅 호환성, 기본 하드웨어 보안
애플이 비전 프로 2세대를 공개한 가운데, 주요 변화를 16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가장 큰 변화는 착용감을 개선한 듀얼 니트 밴드 도입이다. 기존 모델의 착용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됐으며, 백 스트랩에 텅스텐 무게추를 추가해 균형을 맞췄다. 기존 모델에서도 호환 가능하다.또한 비전 프로2에는 M5 칩이 탑재돼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 메시 셰이딩을 지원해 더욱 현실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하며, CPU 효율 코
독일 자전거 브랜드 스톡이 '그릭스.3' 그래블 바이크를 공개했다. 26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새로운 포크 디자인, UDH 호환성, 개선된 체인스테이와 드롭아웃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톡은 경량 레이스 바이크를 만드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그릭스.3는 7.6kg의 가벼운 무게에 다재다능함과 어드벤처 요소를 결합한 모델이다. 원피스 에어로 콕핏을 장착하면 레이스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방, 펜더 등을 장착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초고압 변압기와 중·저전압 전력기기, AI 데이터센터 분야 수주 확대로 ㈜LS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LS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71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주도내 해안가에서 연일 타 지역에서 흘러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마약 의심 물체가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14일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문 의원은 이날 해경청 방문 자리에서 "차 포장 형태로 위장된 마약 의심물체가 잇따라 해안에 떠밀려 오고 있지만, 정확한 유입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의 안전이 곧 지역의 신뢰이자 경쟁력이라며, 이번 사안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제주 전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