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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여수시가 지난 23일부터 5일간 민선 8기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완성을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 정기명 시장과 13개 국·소·단장 및 58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핵심사업 76건과 신규시책 103건 등 총 636건의 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의 마무리와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본격 추진에 촉각을 세웠다.

신규 사업은 ▲본청사 별관 증축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건...
나주시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현의 열쇠가 될 미래 에너지 산업 비전을 논하는 글로벌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6일 포럼 개회식서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는 오늘 첫 걸음을 시작하지만 경제 분야 스위스 다보스포럼 같은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포럼이 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 개막식은 이날 오전 10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서 열렸다. 개회사와 내빈 기념사·축사
경기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7조 1,744억 원 규모로 23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에 참석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민생의 어려움으로 많은 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의결된 소중한 예산은 도민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기 전 군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농촌지도자회 군임원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면서 군위군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이날 농촌지도자회는 군부대 군위군 유치 결의 후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과제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농업용수와 가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교육아카데미 특강을 받으며 회원
오산시가 지난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2024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개최했다.오산시와 오산대학교의 공동개최로 열린 이번 페스타는 오산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발로란트 최강요원 선발대회 진행이날 메인은 단연 오산시장배 발로란트 최강요원 선발대회였다. 해당 경기는 오산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메인 무대인 오산오색체육문화센터에서도 이원생중계 됐다. 해당 경기는 만 15세~39세인 경기도 내 청소년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
부산시는 23일 케이비에스창원 본관에서 특별 토론회 ‘부산·울산·경남 함께 길을 찾다’녹화에 참석했다.이날 토론회는 저출생과 인구소멸, 수도권 일극체제 위기에 직면한 부산·울산·경남, 각 시도의 대응 전략과 부울경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는 ▲1부 '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 ▲2부 '뭉쳐야 살아남는다', 총 2부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부울경 저출생과 인구감소 실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사회의 문제점 ▲수도권 집중의 원인과 대책 ▲저출생 및 인
연천군은 2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부 정책 및 전략 방안 이해를 통해 접경·인구감소 지역인 연천군에서 발생하는 교육·주거·산업 등 경제 및 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특강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연천군 상공회 박병찬 회장을 비롯해 주민, 공무원, 단체 등 500여
금황NS, 국내 유일 황질소 비료 미세 입자 2억개 함유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가을에 재배하는 작물 밑거름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맛과 향, 때깔 등을 높일 수 있는 ‘황’ 함유 비료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농자재에 농민들의 문의가 많다.이와 관련 팜한농은 올해 출시한 황 함유 비료인 ‘금황NS’를 추천했다. 이 제품은 황과 요소를 동시에 공급하는 국내 유일 황질소 비료로 1g당 50μm 크기의 미세 유황 입자가 약 2억 개 들어 있어 물에 잘 녹고 미생물에 의해 빠르게 이온화되는 것이
서울아산병원이 뇌졸중으로 인해 시야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제 ‘비비드브레인’의 정식 처방을 최근 시작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강동화 교수가 개발한 비비드브레인은 시각 자극에 대한 반복적인 학습 훈련을 통해 시각 정보 인식능력을 향상시키는 시야장애 디지털 치료제로, 가상현실에 기반한
제주콘텐츠진흥원은 Jump, Every, Make, Inform 4가지 운영방향을 모토로 지역 콘텐츠 창작자들의 상품 전시, 체험 및 마켓을 만나볼 수 있는 페스티벌 ‘2024 JEMI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2024 JEMI페스타’는 콘텐츠 전시, 체험, 마켓!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제미페스타! 라는 슬로건으로 10월 5일 토요일 오후1시를 시작으로 제주CKL에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콘텐츠기업의 전시, 체험, 플리마켓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콘텐츠
SK㈜가 자회사 SK스페셜티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를 선정했다.SK㈜는 지난 13일 복수의 잠재 매수자를 대상으로 예비 입찰을 진행했다. 이어 잠재 매수자의 제안 가격, 인수 의지, 인수 조건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결과 한앤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SK㈜는 한앤코와 주요 계약조건을 협의한 후 본실사를 거쳐 연내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SK㈜는 SK스페셜티 인수 이후 고용 안정과 성장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SK㈜ 관계자는 “SK스페셜티의 미래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비대면 진료가 2023년 6월 제도화 시범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현재까지 총 진료 건수가 1천만 건을 넘어섰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비대면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7월까지 건강보험을 통한 비대면 진료 건수는 10,320,713건이었고, 같은 기간 의료급여 수급권자 진료 건수는 651,196건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만성질환 환자들의 비대면 진료 이용률이 매우 높아, 전체 진료 건
전남 강진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30일 강진경찰과 강진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강진군 작천면 한 농로에서 수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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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재단의 테마 콘서트 ‘가을 풍류’가 10월 3일 오후 7시 승기천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감각적이고 혁신적인 재즈음악을 선보이는 ‘조윤성 ACID JAZZ TRIO’, 재치있는 입담의 소리꾼과 대한민국 대표 재즈트리오의 만남으로 결성된 ‘신승태&프렐류드’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공연과 함께 생태정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승기천을 기념하는 야간경관 프로젝트‘형형색색’의 점등식이 함께 열린다. 네온라이트·조각·빛 조형물 전시가 준비돼 있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2024-25 KBL 정규리그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시즌 기간 훈련과 지역 활동을 이어온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대구 프로구단의 관중 '열기'를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개막을 앞두고 여름철 내내 훈련과 지역 공헌 활동, 다양한 팬 확대 시도를 이어간 가스공사는 다음달 26일 오후 2시 서울삼성 썬더스와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펼친다.가스공사는 2024-2025시즌 첫 5만 관중 돌파와 경기당 평균 2000명 관중을 노린다.지난 2021년 5월 인천전자랜드를 인수해 같은 해 6월 출범한 한국가스공사 농구
9월 27일 괌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17호 태풍 제비는 30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8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200km의 약한 세력으로 일본 도쿄 남쪽 약 9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7km 속도로 북진 하고 있다.17호 태풍 제비는 약한 세력을 유지한채 일본 도쿄 남쪽 해상을 따라 북상하다 10월 2일 오후 3시경 일본 삿포로 동북동쪽 약 79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압부로 변질 될것으로 예상된다.제17호 태풍 제비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청년 부상제대 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LH는 군에서 부상·장애를 입고 제대한 청년 부상제대 군인을 위한 ‘영웅청년주택’ 공급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영웅청년주택’은 LH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최초 도입됐다. 시세보다 4~50%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후 심리상담, 재활, 취업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주택은 총 10호로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있다. 10월 중 입주자를 선정해 연내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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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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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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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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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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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게이트웨이 KLIA점’을 오픈했다.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이어, 또 한번 해외 국제공항 내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 연간 4700만명이 이용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은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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