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행사 HS애드가 자사주 약 36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S애드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올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35만9765주의 자사주를 소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소각 규모는 3억5976만5000원이다.HS애드는 다음달 3일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 후 발행주식 총수는 1620만7644주로 줄어든다. 소각 예정금액은 3억5976만원으로 주당 액면가 1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HS애드는 “발행주식총수만 감소하며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티베로는 ‘재해와 장애에도 멈추지 않는 데이터 인프라’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실시간 데이터 복제 기반 재해복구 솔루션 ‘액티브 데이터 리플리케이터’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ADR은 티베로 DB 및 이기종 환경에서 안정적인 재해복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데이터 손실 없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동기화해
독일 AI 스타트업 블랙포레스트랩스가 이미지 생성 AI 모델 플럭스.2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고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용 GPU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실용적 이미지 생성 작업의 활용 폭을 크게 넓혔다고 2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플럭스.2의 핵심은 강력한 이미지 묘사 능력과 제어성이다. 최대 10개의 참조 이미지를 활용해 일관된 캐릭터와 스타일을 유지하는 멀티 레퍼런스 기능을 갖췄으며, 4메가픽셀 해상도의 고품질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포스
12월을 앞두고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일부 알트코인은 마지막 한 주를 기회로 삼아 '막판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비트코인 테마 토큰도 포함돼 있으며, 최근 비트코인 반등세 덕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지난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11월 마지막 주에 주목해야 할 알트코인 3종을 선정해 주요 흐름을 분석했다.셀레스티아셀레스티아는 이번 달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토큰 중 하나로, 2주도 되지 않아 40% 가까이 급락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마차'(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도 권이 미국 법원에 5년형이면 충분하다고 테라 생태계 붕괴로 400억달러 손실을 초래한 책임을 감안해도 과도한 형량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도 권은 이미 몬테네그로에서 수감 생활을 겪었으며, 미국 송환 후 900만달러 몰수와 부동산 압류에 동의했다. 미국 검찰은 12년형을 요구했지만, 도 권 측은 5년 이상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미국 법원 판결이 끝나도 한국에서도 추가 재판이 예정돼 있다. 한국
그레이스케일이 지캐시신탁을 현물 ETF로 전환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SEC가 이를 승인하면 지캐시는 프라이버시 코인으로는 처음으로 현물 ETF로도 제공된다.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리플에 이어 지캐시 ETF 상장을 추진한다.그레이스케일은 이번 주 도지코인 현물 ETF를 상장했으며, 나센 데이터에 따르면, 지캐시 가격은 최근 30일 동안 50% 상승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1050%
쿠팡만큼 보안에 신경쓴 기업도 드문데, 결국 어느 기업이나 할 수 있는 실수 한 방에 모든 게 붕괴됐다. 더욱이 그간 엄청난 대관 능력을 통해 '관리의 쿠팡'으로 떠올랐던 성취를 모두 한 번에 잃었다는 비판마저 뒤따른다.2일 산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이번 정보유출 문제는 치열한 보안 관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부위원장은 지난 28일 노인복지과·장애인복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중증장애인생산품 물품 구매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사 퇴직금 지급 지연 문제 등의 제도적 개선 등을 촉구했다.사정희 부위원장은 “수원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청소관리 등 용역에 집중돼 있다”며 “용역 외에도 물품 구매를 더욱 확대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 형성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퇴직 후 14일 내 퇴직금을 지급받아야 하나,
제주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에 위치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토평공업단지에 위치한 가공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여분 만인 오후 9시 39분쯤부터 진압에 나섰다. 119 출동 당시, 야적장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건물까지 번져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야적장에 폐목재가 많아
문수실버복지관이 노인 우울예방을 위해 운영한 독서치유프로그램 ‘책 숲, 마음산책’이 10회기 일정을 마쳤다.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를 목표로 책을 매개로 감정 들여다보기, 표현하기, 타인 이해하기 등 단계별 치유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최성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북토크 공개강좌, 참여자 북파티, 자연 속 야외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이 책과 친숙하게 만나는 환경을 조성했다.10회기 동안 어르신들은 독서와 체험을 연결한 활동을 통
암호화폐 고래들이 12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자금히 향하는 종목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다음 강세장이 어디에서 올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11월 말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대형 암호화폐 보유자들은 매도에 나서지 않고 중·대형 알트코인중심으로 노출을 늘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고래들이 12월 강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친 코인 종목 3가지를 소개했다.에테나에테나는 12월 수익을 기대하는 크립토 고래들이 가장 주목하는
영덕군은 11월 29일 영덕 별파랑공원에서 ‘영덕 별파랑 희망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별파랑공원은 1997년 이미 한 차례 대형 산불의 아픔을 이겨내고 재탄생한 영덕의 주요 관광지로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공원의 30%가 넘는 면적이 화마의 직접적인 상흔을 입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20여개 사회단체 및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단풍나무 묘목 300주를 함께 심으며 위기에 하나 되는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했다.이번 희망 심기 행사는 28일 경상북도 산불피해지원 산림녹화사업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이 되면 아침 공기는 더욱 선명해지고, 거리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연말 특유의 설렘이 깃든다. 그런 오후, 우리는 카페 문을 밀고 들어가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주문하면 그 한 잔은 단순히 카페인 충전용이 아니다. 어떤 날은 위로가 필요하고, 또 다른 날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커피는 조용히 우리의 감정을 담아내어 말을 걸어온다. 나폴리의 카페 소스페소는 익명의 자선 행위로 미리 지불되는 커피 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절차가 본격화됐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1일 공단 사옥 16층 대회의실에서 입찰안내서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한 건설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26일 열린 사업설명회 이후 진행된 첫 법적 절차로, 공항·항만해양·토목시공·토질기초·환경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14명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입찰 기준, 적격심사, 낙찰자 선정 및 감점 기준 등 입찰안내서 전반을 점검했다.공단은 자문 결과를 반영해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한 후 조달청에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배우 김우빈, 신민아의 청첩장이 공개됐다.11월 27일 신민아의 헤어 스타일링 담당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스러운 센스쟁이들 너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예비부부 신민아, 김우빈의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청첩장에는 신랑, 신부 그림과 함께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에 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엔비디아가 반도체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시높시스에 20억달러 규모를 투자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일 보도했다.이번 거래로 엔비디아는 시높시스 주식을 1주당 414.79달러에 매입한다. 양사는 AI 기반 반도체 설계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시높시스는 엔비디아 AI 하드웨어 및 컴퓨팅 역량을 자사 EDA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에 통합해 CPU 기반 설계 프로세스를 GPU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설계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엔비디아 역시
이클립스가 솔라나 가상머신을 이더리움 롤업 기반 레이어2에 통합하며, 병렬 실행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기존 이더리움 롤업이 단일 실행 엔진인 이더리움 가상 머신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이클립스는 솔라나 병렬 처리 모델을 활용해 롤업 구조를 재설계했다. SVM은 이더리움 롤업 내에서 결정론적 병렬 처리를 제공해 애플리케이션이 독립적인 레인에서 실행되도록 한다. 이로 인해 네트워크 혼잡이 줄어들고, 특정 애플리케이션 활동량 증가가 전체 네트워크 비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11월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7차 경기도 노동보건 포럼'을 개최했다.‘직업보건과 돌봄의 현실적 접점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인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특히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의 영상축사, 성현숙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을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공공사업팀, 수원병원 관계자 등 70여명의 핵심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도 돌봄 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이날 포럼에서는 현행 제도의 맹점을
경기도가 올해 처음 선보인 기후대응 정책 ‘기후보험’의 전국 확대 방안을 놓고 국회의원들과 관계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눴다.경기도는 1일 국회에서 이학영 부의장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 등 국회의원 10명과 공동으로 ‘기후보험 전국 확대 지원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먼저 지난 29일 발사에 성공한 ‘기후위성’을 소식을 언급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기지에서 스페이스 X 로켓에 실어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국내 최초라 아주 기쁘게 생각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가 서비스마케팅학회의 '가을 정기 학술대회'에서 상조서비스 관련 주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보람그룹이 추진해 온 '토털 라이프케어' 비전을 강력하게 제시했다.2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서비스마케팅학회는 서비스산업의 기초·응용·학제 간 연구를 촉진하는 학술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