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방경만 사장이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인니 2·3공장 착공식 참석 등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인니 2·3공장은 19만㎡ 규모의 부지에 연간 210억 개비의 담배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며, 2026년 첫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KT&G는 인니를 기존 공장 포함해 연간 약 350억 개비에 달하는 생산규모를 갖춘 해외 최대 생산거점으로 조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방경만 사장은 착공식에서 “인도네시아는 아태 및 중동시장을 대상으로 한 KT&G 수출 사업의 주요 허브로서 중장기 비전 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