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풍 도의원은 28일 열린 제419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도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며,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도가 자가통신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력히 제안했다.전 의원은 “고물가 시대에 통신비가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 평균 가계 통신비가 약 12만8000원으로 전체 소비지출의 약 5%를 차지한다고 언급했다.이어 ”통신비 절감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축이 필요하지만, 현행 통신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