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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 제주의 자생식물(들꽃)들이 자생지에서 사라지고 있다.

식물들은 식물의 크기나 생김새, 자생지 등에 관계없이 다음세대 자손을 번창시키기 위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전 세계에 사는 대부분 사람들은 꽃을 좋아한다.

꽃을 좋아하는 모습은 국가체제나 빈부귀천, 인종, 사는 곳, 종교나 세대 차이에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공원이나 들길, 들판, 고산, 해안가 등을 거닐 때 들꽃들이 피어 있으면 누구나 들꽃을 보며 미소를 보내고 환호를 한다.

평상시 우울감에 젖었던 사람들까지도 꽃을 보면 환한 미소를 띠게 된다.

세계적인 행사나 국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은 5일 제주 서문시장을 방문해 ‘우리동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적극 독려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서문시장을 방문,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하고, 서문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의료원은 도내 코로나19, 백일해 등의 감염병 확산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예방물품을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이상훈 제주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2공항 추진위원회는 6일 제주도당사에서 임명장 수여식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승욱 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했다.김승욱 도당위원장은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된 날, 제2공항 추진위가 출범했는데 앞으로 2공항 건설을 위한 절차에서 당이 할 일이 많다”며 “추진위원들이 지역에서 2공항 관련한 여러 민심을 경청해주시고, 다양한 정책건의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이 자리에서 여러 위원들은 조속한 시일내에 도당에서 2공항 예정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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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제주 선수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 각 1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11개 종목에 11명의 선수가 제주 대표로 참가했다.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했다.전국 17개 시도에서 4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40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올해 제주도 선수단은 바리스타 시범 직종에서 이동원 선수가 금상을, 가구제작 정규직종에서 한상찬 선수가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 활용을 위해 구성한 ‘공유재산 활용 전담팀’ 회의를 6일 도청 삼다홀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관련 부서와 기관, 전문가, 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제도를 설계하고 시스탬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1차 회의에서는 제주형 공유재산 관리 규정 개정사항과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재산 배분기준 등이 논의됐다.2016년 8월 제정돼 2021년 7월 마지막으로 개정된 제주형 공유재산 관리 규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이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 기내잡지’ 상을 수상했다.WTA는 1993년 설립된 이후 매년 여행·관광·항공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릴 만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전 세계 여행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설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공개 만찬'에 자신은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9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가지 않았고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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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등봉 공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위파크 제주'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한 평균 경쟁률은 3.8대 1이다.모든 주택형에서 공급물량보다 초과 청약된 가운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84타입은 최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이날 위파크 제주 1순위 청약마감 결과 1.2단지 합쳐 1260세대 모집에 총 4862명이 신청해 평균 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지에 청약자들이 더 몰렸다. 1단지는 617세대 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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