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도 팔조령 가로등 설치

청도군은 화양읍 서상교차로에서 이서면 샛별교차로를 지나 팔조령터널을 잇는 7.5km 도로 구간의 야간 조명설치를 위한 ‘팔조령 가로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해 5월 착공해 총예산 29억 원을 들여 가로등 344본을 설치하고, 팔조령 부근 교량 3개소에는 각각 높이 24m 조명탑과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야간시간 도로 전체구간이 밝아지고, 균일한 조도가 확보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구축됐다.

특히 다채로운 색상의 파노라마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다섯 색상의...
교육부가 추진하는 올해 ‘글로컬대학30 지정 프로젝트’에 최근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을 받은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이 대구시·대전시·광주시 각 지자체와 최종 선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달빛’은 각 지역의 옛 지명인 한밭, 달구벌, 빛고을의 앞 글자를 딴 명칭이다. 16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3개 대학 및 대구시·대전시·광주시 3개 지자체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
의성군 의성읍지보협은 14일 의성고, 의성중, 의성지구대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교권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 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사용 가능한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나섰다.‘열린 화장실’은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인 이달 말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된다.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설머리물회지구 해안 일원의 위생업소 25개소를 지정하여 관광객의 안전하고 청결한 화장실 편의 제공위해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참여토록 했다.열린화장실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이 보기 쉬운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DGB대구은행은 영업점 직원 처리를 거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iM뱅크를 통해 해외 송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송금 바로받기’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해외송금 수령 절차가 영업점 직원을 통해서만 해외송금을 수령을 할 수 있었던 것에서 착안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 이 서비스는 DGB대구은행 모바일 앱 ‘iM뱅크’를 통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해외송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iM뱅크 외환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송금받기 수수료가 기존 대비 50% 절감되며 원화로 환전하여 계좌 입금 시 환율 우대 혜택 또한
대구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태풍·홍수 등에 의한 도로 분야 자연재해 대응에 나섰다. 대구시는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돌발성 도로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가동한다. 또 도로 시설물과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침수 예방 대책 등을 세워 지난해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불상사를 예방할 방침이다.
대구지역 신규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 가격이 2개월 연속 3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16일 발표한 ‘올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062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3월과 같은 수준으로 2개월째 변동이 없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9% 상승한 수치다.대구지역 민간아파트의 3.3㎡당 3000만원대 평균 분양가는 HUG가 분양 가격 동향을 발표한 지난 2013년 9월 이후 최고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잇따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저격에 "당에 손해를 끼치고 있다"며 "정치인 홍준표의 효용이나 쓰임새가 고갈돼 가고 있다. 바닥을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것은 국민과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와 같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내일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이 높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가 아니라 전면 수용, 배우자 범죄 의혹 방탄이 아니라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이다.
지난 19일 마산문화예술센터 창동 시민극장에서 국가무형유산 처용수 이수자 변상아의 공연이 펼쳐졌다.변상아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익혔다. 졸업 후엔 한국전통문화연구원에서 궁중정재 이론과 실기를 익혔다. 그가 기획한 개인 프로젝트 중 대표작이 이다. 이
영화 ​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를 확정 짓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연출 소식과 엠마 스톤의 출연까지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CJ ENM은 미국 리메이크 작품에 공동 제작사로 참여할 예정으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다. 는 2003년 국내에서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데뷔작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9일 효자아트홀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초청 ‘행복한 가정 만들기’강연을 가졌다. 오은영 박사는 이날 포항제철소 임직원 및 그 가족을 포함한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바람직한 마음가
예술공간 이아 4층 레지던시 입주 미술가들과 방문객들 간 상호 소통이 강화된다.3층 커뮤니티 공간에 입주 작가들 작업 세계를 느끼는 쇼케이스 전시 공간이 마련됐고 입주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제주문화예술재단은 이달부터 제주시 삼도 2동 소재 예술공간 이아 입주 작가가 대표작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전시 ‘작업 진행 중 Work in progress’을 운영하기 시작했다.예술공간 이아는 지하 1층, 지상 3층, 4층 공간을 운영 중이다.하지만 4층 레
인천의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3억333만원으로, 전달 대비 소폭 하락했다.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지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3억333만원으로 집계됐다.인천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05% 하락하며, 수도권 평균 변동률을 하회했다.지난달 수도권 내 타 지역의 주택종합 매매지수 변동률은 서울 0.09%, 경기 -0.07%다.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05% 올랐고, 연립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26% 하락했다.주택 매매가격은 연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거부권 남용의 위헌성을 논하는 긴급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오는 21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리는 긴급토론회는 조국혁신당 박은정·차규근·신장식 당선자가 주최하고 같은 당 황운하 원내대표가 주관해 마련됐다. 박 당선자가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헌법학자인 정태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정 교수는 "대통령의 본인과 가족 등의 법적 불이익을 막기위한 것으로
1시간전
연이은 선거 패배의 후유증이 느껴지지 않았다. 전과 같은 밝고 단단한 모습이었다.0.89%. 1,025표 차이로 석패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을 지역위원장은 한동안 선거 후유증에 시달렸다.그는 "선거에 모든 체력을 쏟아 한동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그런데도 새벽에 눈이 떠졌고, 집에 있으려니 불안했다. 총선을 치른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후유증이 나아지는 데 꼬박 닷새가 걸렸다. 선거를 치르고 처음 찾은 곳은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도시락 반찬을 만드는 자원봉사였다.남 위원장은 "원외위원장으로 활
시프트업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총 공모주식 수는 725만주로 100% 신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7000원~6만원, 공모 예정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4350억원 규모다. 이 회사는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8일과 19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 등이며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지난 2013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해양레저관광 거점 정부 공모사업 재도전
창원시가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 일대를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정부 공모 사업에 재도전했다.해양수산부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잠재력이 큰 지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만들고자 공모를 해 7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2019년 사업이 시작돼 수도권 경기도 시흥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에서 선박용 액체수소 기자재 실증
경남에서 선박용 액체수소 기자재를 실증해 국산화 기반을 마련한다.경남도와 거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도와 시는 사업비 총 195억 원을 투입해 거제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지역본부 터에 극저온(액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선소 산재사망 대책이 사업주 간담회? 노동계 반응 '싸늘'
올해 들어 조선업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집중 안전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인데, 노동계는 기존 대책을 재탕한 수준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고용노동부는 20일 중소 조선사를 중심으로 간담회와 교육, 현장점검 등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선소가 밀집한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아리랑문화재단-정선군자원봉사센터와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
정선아리랑문화재단는 20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과 문화 예술 활성화 및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키스포츠페스티벌' 이어 생활체육대축전도 타당성 논란
태백시가 ‘키스포츠 페스티벌’에 이어 개최한 전국 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도 참가 인원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적었다며 타당성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