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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오등봉공원 사업자측 주장은 오 지사 정책 반하는 것“

제주판 대장동을 불리는 오등봉 도시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이 진척이 없는 가운데 김완근 제주시장은 1일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시와 사업자측 간 사업비 80억원에 대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강병삼 전 시장 당시 협약상황을 검토해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자측은 이러한 문제 때문에 분양가를 올릴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이는 오영훈 지사의 정책과 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오등봉 민간특례 사업은 제주시와 민간사업자측은 공동사업자인데 민간사업자측이 제주시를 상...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8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변 부시장은 이날 본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변 부시장은 “여름 피서철․휴가철을 맞아 제주 바다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각종 안전․편의 시설물 등을 재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관내 해수욕장, 연안해역 등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사고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변 부시장은 또 “오는 7월 13일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이 예정되어 있다.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합동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도립무용단 5개 예술단체가 문화예술을 통해 도민을 하나로 잇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되었다.다섯 개 예술 단체의 각자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던 , 명작 오페라를 다룬 , 종합예술의 극치를 선보였던
제주시는 6월 2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퇴직공직자, 가족,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6월 30일 자로 퇴직하는 공직자는 정년퇴직 34명, 명예퇴직 10명 등 총 44명이다.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공직자 7명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수여, 재직기념패 전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후배공직자의 퇴임 축하 영상과 제주도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팀의 환송곡 연주로 아쉬운 석별의 정을 담아내는 한편 퇴직공직자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퇴직공직자들은 “공직생활 동안 함께 해 준 동료들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뮌헨 공과대학 과학자들이 기후 전환점을 조기에 감지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녹색 사하라의 붕괴에 대한 이해 지구의 기후 시스템과 같은 복잡한 시스템 내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예측하기 매우 어렵다. 뮌헨 공과대학과 포츠담 기후 영향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이제 이러한 전환점을 미리 예측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원들은 과거 가장 심각했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나물콩 주산지 3개소에서 성숙기가 빠르면서도 기계수확이 가능한 신품종 나물콩 ‘해찬’의 농가실증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제주지역 콩 재배면적은 2022년 기준 4,890ha로, 나물콩 위주로 재배되고 있다. 생산량은 3,933톤으로 국내 나물콩 생산의 80%를 점유하고 있다.현재 제주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나물콩 품종은 풍산나물콩과 아람콩이다. 풍산나물콩은 성숙기가 빠르지만 꼬투리가 낮게 달려 기계수확이 어렵고, 아람콩은 콤바인을 이용한 기계수확이 가능하지만 성숙기가 늦다.국립식량과학원과 제주농업
용강동 형제구룽위치 : 제주시 용강동 1360번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용강동 형제구룽은 식수용으로 조성한 연못이다. 형제구룽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용강동에는 고억지라고 불리는 髙씨 형제가 1396번지와 1397번지에 살고 있었다. 이들 형제는 큰 부자였는데 하인들도 이삼십명을 데리고 소 1,000마리, 말 1,000마리를 몰고 다녔다고 한다.이들은 식수용 연못을 파서 물을 먹었는데 이웃은 물론 하인들도 이 물을 먹지 못하게 했다. 이 연
한화시스템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온실가스 관측용 초소형 초분광 위성’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405억원으로, 2028년까지 총 5기의 위성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초분광 위성은 빛의 파장을 수백 개 이상의 스펙트럼으로 잘게 쪼개 우주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대기 중 오염물질까지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관측 위성이다.초분광 영상 기술은 현재 △대기 및 토양의 오염·비오염 판별 △가뭄 및 홍수 등 재해 탐지·분석 △농작물 작황 정보 제공·분석 △산림 병충해 여부 식별
대구 동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부문 품질조사에서 대구 5개 구·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매년 인구 20만 이상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본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신뢰성에 대해 50여 개 ..
최근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화재로 인해 귀중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화재 사고 시, 방화문 개방, 비상구 폐쇄의 원인으로 지속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기에 생명을 지키는 방화문‧비상구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소방에서는 귀중한 생명의 보호, 안전한 대피를 위해 방화문‧비상구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교육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의한 신고포상제를 통해 피난시설 확보에 대한 격각심 고취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신고포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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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유저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온라인게임 'TL' 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준비중인 가운데 유저들과의 첫 대화 시간을 갖고 시스템 변화 등에 관한 양측의 의견을 교환했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TL' 에 관한 유저 간담회를 갖고 업데이트 계획을 예고한 바 있다. 또 라이브 방송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유저들과 장시간의 질의 응답의 기회를 갖는 등 심도높은 의견을 나누기도 했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급발진을 주장하는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 하면서 차량 운전자 들이 급발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 되고 있다. 이는 당시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 하고 있으나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 사이에선 사고 직후 차량이 멈춰 섰다“며 급발진이 아니라는 얘기도 나온다. 이에 따라 사
파워태권도 여자 대표팀이 2024 월드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여자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김가연·안혜영·오승주·홍효림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인도에 2-0으로 이겼. 준결승에서 이란에 라운드 점수 0-2로 패했던 한국은 인도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이란은 모로코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월드컵
용인시공무원노조가 시의회의 인사권과 관련 불합리함을 주장하고 나섰다.3일 용공노는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 인사권이 독립된지 2년 6개월이나 지났지만 그동안 지켜본 결과 과거와 바뀐 게 없고 오히려 시 집행부와 직원 간 감정의 골만 깊어졌다'고 주장했다.이 주장과 관련 시의회 의회 사무국과 정책지원관을 제외 한 공무원을 직접 채용할 수 있음에도 집행부로부터만 직원을 충원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라고 꼬집었다.용공노측은 "신규직원을 채용하자니 언제 키우나 싶고, 타 시군구 전입을 통해 충원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정치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다. 이것이 국익 외교이고, 실리 외교"라면서 최근의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폭이 증가한 것을 우려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문재인 정부의 '3불정책'을 꺼집어 냈다. 정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3불 정책을 기억하는가. 첫째, 사드 추가 배치 않는다. 둘째, 미국의 미사일 방어 MD 체제에 들어가지 않는다. 셋째, 한미일 안보 협력을 군사동맹으로 발전시키지 않는다. 한마디로 말하면 외교의 최종 목표인 국익 추구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일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성의 가치' 사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2년 동안의 구정 핵심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유성구의 혁신 RE:MAKE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혁신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난 2년간 구
BNK부산은행이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은행 부문에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이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해 올해로 25년째를 맞았다.BNK부산은행은 1967년 설립 후 57년간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지역 금융의 버팀목으로서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74.3%를 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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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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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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