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평생학습관이 2025년 상반기 일상으로 스며든 시민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시민교육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방법 모색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문교양, 예술, 건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은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되는 '힐링 포레스트'와 느린학습자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 놀면서 발달을 촉진하는 부모교육' 등이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며 신청대상은 부평구민이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접수(https://www.
현대미술 작가 홍선미의 개인전 가 인천 동구 배다리 갤러리 카페 '졸리 센티에르'에서 열린다. 홍선미 작가의 21번째 개인전으로 회화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전시 주제인 'ZIGZAG STEPS'은 갈지자 걸음을 뜻한다. '마음에 갈지자 걸음을 새기더라도 휘청 걸음이 아닌 춤추는 걸음으로!' 라는 작가 노트 문구에서 정도를 걷는 작가의 마음가짐이 드러난다. '작가노트'어린 난 갈지자 걸음을 걷는 사람들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시고 갈지자로 걷는지,갈지자 걸음
내년 7월 검단구와 분구하는 인천시 서구가 새 명칭과 교량 이름을 선정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18일 서구 등에 따르면 구 명칭 변경을 위해 권역별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구는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차기 구 명칭변경 추진위윈회에서 전 세대 우편 조사 등 조사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구 명칭변경 추진위는 지난달 경명구와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 등 4개 명칭 후보를 선정해 발표했다.청라국제도시 주민단체는 사전 공모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정서진구를 제외한 것에 반발하며 최근 서구청 앞에서 청라구 반대 주민 집회
필자는 영종하늘도시 교육환경의 심각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통학 여건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하늘도시는 인천시 중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희망의 터전이다. 하지만 현실은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교육 인프라로 인해, 아이들은 제대로 교육받을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통학 문제는 아이들의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수준에 이르렀다.올해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하늘도시에서 먼 영종중학교와 운서중학교로 배정되어, 매일 왕복 2시간 이
유정복 시장이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을 접견했다.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당선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인천 강화 교동 출신인 유승민 회장은 취임 후 지방 순회 간담회를 위한 첫 방문지로 이날 인천을 찾았다.유 회장은 “유정복 시장이 국민생활체육회장 재임 시절 내건 ‘운동은 밥이다’라는 슬로건에 깊이 공감한다”며 “국민 건강증진과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인천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강화 교동에서 출발해 세계 탁구 무대
사단법인 '기본사회 인천본부' 출범식 및 특별강연이 14일 미림극장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출범식 1부는 경과보고와 임명장 수여, 출범선언으로 진행됐다.박우섭 상임고문은 출범선언에서 "현재 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양극화, 불평등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 시민사회와의 폭넓은 협력이 필요하므로 기본사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편집위원회가 엮은 책 에 의하면 ‘기본사회’는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를 결합하여 국민이 삶의 불안을 덜고 자유롭게 삶을 설계할 수 있
부천과 인천 중견작가 5인 교류전이 부천 까치울역 3번 출구 카페문화거리 '주디갤러리' 에서 31일까지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노정민, 박종석, 신은섭, 이성미, 장정영 이 함께한다.이번 전시에 출품한 우계 장정영 작가는 자신의 작업에 대해 "천지만물의 근본 원리인 무위자연을 토대로 선인들의 유물과 풍속을 음양사상 을 기초로 재해석했다." "선조들의 유물은 평안과 부 를 바라는 마음을 상징적으로 나쁜 기운을 쫓고 평안과 경사로운 일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하늘의 도리를 지키려는 마음가짐을 표현했다"고 말한다. 우현 노정민 작가
삼성전자가 19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의 위기를 타개할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DS부문장 전영현 부회장이 각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에 대해서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 DS 부문' 각 사업 부문별 특성에 맞는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 휴학한 의대생의 복귀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일부 대학들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편입학을 통해 빈자리를 채우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가 이달 말 의대생 복귀를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지만 의대생들의 대규모 복학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8일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에 ‘의대생 집단휴학 불가’ 공문을 보냈다. 교육부는 장관 명의 공문에서 “교육부는 집단행동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집단적인 대규모 휴학은 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인 크로스민트가 236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리빗 캐피탈이 주도했고 프랭클린 템플턴, 나이카, 퍼스트라운드, 라이트스피드팩션, HF0 등도 참여했다.크로스민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AI 기반 에이전트 인프라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툴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크로스민트는 기업과 개인들이 블록체인 엔지니어를 고용하지 않고도 디지털 지갑, 결제 시스템, 토큰화 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레저세 배분 개선을 통해 광명시의 조정교부금을 확대하는 취지의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3월 5일 있었던 광명시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간담회 건의사항을 입법으로 실현화 한 후속 조치다.경마·경륜·경정 등에 대하여 과세하는 레저세는 시‧도세로서 그중 일부가 기초자치단체에 배분하는 조정교부금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경마·경륜·경정 등의 사업장과 장외발매소가 소재한 시‧군 및 자치구는 주거 침해, 도박중독, 교육상 문제, 교통혼잡, 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9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항대행에게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으니 몸조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천막 앞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직무대행이라는 부총리가 아예 국헌문란을 밥먹듯 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국회가 추진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게 의무란 사실을 헌재가 확인까지 했는데 헌재법에 위헌 확인되면 취지에 따라 처분 하는 게 의무인데 지금까지 안 하고 있다”며 “최 대행
제주장애인연맹은 정재익 장애인 감독 네 번째 작품 시사회인 '웃는 날'이 오는 23일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시사회는 화려한 배우도 나오지 않는다. 시사회장도 화려하지도 않는다. 영화를 만드이들도 화려하지 않는다. 다만, 묵묵히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사회적 차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 스웨덴 노스볼트가 파산을 신청했다고 12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노스볼트는 이날 성명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자본 비용 상승, 지정학적 불안정성, 공급망 중단, 시장 수요 변화 등의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금융 상태가 악화되었다"라며 "이러한 외부 요인 말고도 매우 복잡한 산업에 발을 들이면서 예상했던 문제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했던 상당한 내부 문제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재정적 및 운영적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인천시가 지역 군·구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공간 20만면 확보에 나섰다.시는 지역 군·구 주차 담당 부서장들과 원도심 주차 공간 20만면 확보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해당 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군·구 주차 담당 실무부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회의에서는 주차 20만면 확보를 위한 5대 추진 전략과 14개 과제, 39개 세부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차 공간 공급, 사업 실행 방안, 군·구 협조, 애로사항 등 의견을 교환했다.원도심 집중 20만면 확보 추진사업은 올해부터 2030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과수화상병 예방과 발병 차단을 위한 약제 공급 등 올해 5억3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병해충에 의해 잎과 줄기, 가지와 열매가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까맣게 말라 고사하는 병이다.
전염력이 강하고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찰을 통한 의심 궤양 가지 제거와 적기에 방제 약
부천과 인천 중견작가 5인 교류전이 부천 까치울역 3번 출구 카페문화거리 '주디갤러리' 에서 31일까지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노정민, 박종석, 신은섭, 이성미, 장정영 이 함께한다.이번 전시에 출품한 우계 장정영 작가는 자신의 작업에 대해 "천지만물의 근본 원리인 무위자연을 토대로 선인들의 유물과 풍속을 음양사상 을 기초로 재해석했다." "선조들의 유물은 평안과 부 를 바라는 마음을 상징적으로 나쁜 기운을 쫓고 평안과 경사로운 일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하늘의 도리를 지키려는 마음가짐을 표현했다"고 말한다. 우현 노정민 작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 휴학한 의대생의 복귀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일부 대학들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편입학을 통해 빈자리를 채우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가 이달 말 의대생 복귀를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지만 의대생들의 대규모 복학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8일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에 ‘의대생 집단휴학 불가’ 공문을 보냈다. 교육부는 장관 명의 공문에서 “교육부는 집단행동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집단적인 대규모 휴학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