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제주에서는 각 정당 지역 선대위를 중심으로 막바지 총력적 유세를 펼쳤다.이날 저녁 각 정당 선대위는 신제주와 제주시청 앞 등에서 마지막 거리유세를 갖고,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이제 유권자 선택만 남게 된 것이다.◇ 민주당 "내란세력 투표로 심판해야"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제주시권과 서귀포시권으로 나눠 총력적 유세를 전개했다. 서귀포시권에서는 오전에 김민석 선대위원장이 지원 유세에 나선 가운데, 위성곤 국회의원과 함께 서귀포수협공판장과 서귀포중앙로터리(1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선택의 날을 맞았다.3일 투표에서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의 삶을 결정하게 된다.지난달 12일부터 시작해 22일간 치열하게 전개된 공식 선거운동은 2일 자정을 기해 막을 내린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마지막까지 한 표라도 더 얻겠다는 각오로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달 22일 제주 유세에서 “제주4·3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화해의 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내년에는 대통령으
해양환경공단이 2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2026년 방제기술 연구개발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방제 신기술과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선도 기술을 개발해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관련 산업군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친환경 방제기술, 해상안전 강화기술, 기술융합, 실용기술 및 사업화 등이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 단체 또는 업체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경우 8월 1일까지 담당자 메일 또는 우편으로 연구개발 제안서를 제출하며 된다.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무선 마우스 및 키보드 사용자에게 한층 강화된 보안성과 연결성으로 유연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로지 볼트’ USB-C 리시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로지 볼트 USB-C 리시버는 USB-C로 표준화되는 최신 업무 환경에 보다 적합한 사용자 편의성 및 장치 호환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USB-A와 USB-C 타입 중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신형 로지 볼트 USB-C 리시버는 혼잡한 무선 환경에서도 최대 10
기후위기 시대, 우리 삶의 양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중 건축 또한 예외는 아니다. 급속도로 발전되는 디지털시대에 언제부터인가 자연은 인간의 거대한 기계 속 부품으로 자리 잡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기계 나무 시대’는 바로 이러한 현상을 잘 보여주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자연과 인간은 서로 공생하는 존재이며 우리는 이 시대의 새로운 짓기와 잇기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제안하고자 한다.2001년 준공 후 23년이 지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노후화된 시설을 다시금 재정비하는 과정이 필요함에 따라 인천공항 외피 중심의 리노베이션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딸 동주씨와 함께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 부녀는 함께 무대에 올라 김 후보의 각오를 묻고 “여러분의 품격에 맞는 투표”를 호소하며 지지자들의 마음을 다잡았다.동주씨는 무대에 올라 “어렸을 때부터 어른을 뵈면 절을 하라고 배웠다”며 큰절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제가 이 자리에 오른 것은 여러분을 대신해 아빠에게 다짐을 묻고 싶어서”라며 “다 같이 ‘아빠’를 외쳐달라”고 제안했다. 지지자들이 “아빠!”를 외치자 동주씨는 “앞으로 인격적으로 성숙한
서울첼리스텐이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관하는 한일 국교 60주년기념 친선 첼로 콘서트 ‘ASIA CELLO FESTIVAL 2025’가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2025년 한일 국교수립 60주년 기념 ‘Asia Cello Festival’은 한국과 일본의 첼리스트 100인이 한자리에 모
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용 비디오 게임 중심 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세대 iOS 17과 함께 기존 게임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게임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게임 앱은 앱 스토어 게임을 실행하고,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앱의 맥 버전을 사용하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도 이용할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아동건강증진연구동아리는 2일 증평 유기견 보호소 새꽃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유기동물의 건강 상태와 위생 관리, 예방접종 지원, 기초 건강 체크 등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1학년 정예지 학생은 “유기견 돌봄을 통해 간호학적 지식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동시에 생명존중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교육청 사서협의회는 2일 청주 단재고등학교에 인문‧교양 도서 1100권을 기증했다.정선옥 충북사서협의회장은 “올해 신설 학교인 단재고에 기증한 도서가 소중한 학습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관숙 단재고 교장은 “IB 후보학교로서 단재고등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기증 도서를 활용함으로써 지식의 확장을 통한 배움 실천이라는 학교 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증평 벨포레리조트 벨포레홀에서 ‘2025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및 소방기술경연 시연회’를 열었다.이 대회에는 도내 시·군 의용소방대원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대회에서 강의경연대회에는 △생활안전 분야 5팀 △심폐소생술 분야 10팀 총 15팀이 출전했다.그 결과 △심폐소생술 분야 옥천소방서 이원여성의용소방대 김경희·김효점 대원 △생활안전 분야 청주동부소방서 오창여성의용소방대 신화진 대원이 각각 최우수를 수상했다.최우수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1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