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산업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라면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하림산업은 더미식 장인라면과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 등 약 2만6000개의 라면을 전남과 충남 지역 아동 양육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더미식 장인라면 용기면 249박스와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불비빔면·마라쌀볶음면 등 1489박스로 총 1738박스 규모다. 회사는 아동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하림산업 관계자는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더미식
SPC그룹이 미국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를 한국과 싱가포르에 처음 도입한다.SPC그룹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과 합작 법인을 세우고 두 지역 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으며 내년 서울과 싱가포르에 1호점을 열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치폴레는 1993년 미국에서 시작한 패스트캐주얼 브랜드로 부리토와 부리토 볼 타코 퀘사디아 등을 주력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인공 첨가물을 배제하고 신선한 재료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진정성 있는 음식’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7개국에서 380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7회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에서 우승을 기록한 리디아 고와 이민지를 비롯,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 올 시즌 다승 1위 이예원,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 상금 랭킹 1위 노승희 등 국내외
BNK부산은행은 12일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한층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폭넒은 시선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21일까지 세계 10대 명인록에 오른 화가 장쿤룬 교수를 비롯한 10여 명의 화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진선인 국제미술전’이 열린다. 중국 최대 인권탄압으로 알려진 파룬궁 박해에 비폭력으로 맞서는 수련자들의 강한 신념을 사실주의 유화기법과 중국화 특유의 회화기법을 통해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이
애경그룹이 화장품과 생활용품 사업체인 애경산업을 태광그룹에 넘기기로 했다.애경그룹 지주사 AK홀딩스는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주식 매매계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이번 거래는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넘기는 것으로 매각 금액은 4000억 원 후반대로 알려졌다.애경그룹은 "애경그룹은 그동안 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SK하이닉스가 차세대 인공지능 메모리 신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 HBM4 개발을 마치고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SK하이닉스는 HBM4가 기존 제품 대비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크게 끌어올려 AI 시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2일 밝혔다.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보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고성능 제품으로 AI 칩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성능 향상과 함께 전력 효율 확보가 메모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북 완주군이 오는 10월 25일 ‘아동권리영화제’를 연다. 아이들의 목소리와 권리를 담아내는 이 영화제는 2017년 시작돼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주제는 ‘다름을 존중하는 세상, 나의 목소리 우리가 만드는 세상,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이다. 전국에서 총 113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73편은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해명할 수 없는 의심에 대해 대법원장은 책임져야 한다”며 조 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부는 대법원장의 사조직이 아니다”며 “대법원장의 정치적 신념에 사법부 전체가 볼모로 동원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재판 독립, 법원의 정치적 중립은 조 대법원장 본인 스스로 어긴 것 아니냐”며 “내란 수괴 혐의자 윤석열을 날짜가 아닌 시간으로 계산해 탈옥·석방한 지귀연 판사가 잘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금융보안원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융권 침해위협 분석대회인 'FIESTA 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FIESTA는 즐거운 축제라는 뜻으로, 금융권의 전반적인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 중이다.이번 대회는 금융권의 실질적인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실제 침해사고에 이용된 악성코드와 취약점 등을 참고해, 참가자들이 ▲침해사고의
롯데웰푸드가 지난달 28일 선보인 '고창 고구마 시리즈'의 건·빙과 제품이 출시 2주 만에 납품 기준 전량 소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일부 대형 마트 등 주요 판매 채널에서는 품절 사태를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고창 고구마 시리즈'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사기적 부정 거래 의혹과 관련해 15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방 의장은 포토라인에서 “내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IPO 절차 중에 지분을 팔라고 한 게 맞느냐”, “상장 계획이 없다고 말한 게 맞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오늘 조사에서 말하겠다”며 짧게 답하고 청사로 들어갔다.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기존 투자자들에게 IPO 계획이 없
계림바스가 총상금 1000만원을 걸고 ‘욕실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단순한 위생도기를 넘어 디자인과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욕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의 흐름을 바꾸는 욕실 디자인’이다. 참가자는 양변기·세면기·수전 가운데 하나를 골라 새로운 형태와 기능을 제시하면 된다. 창의적 발상으로 욕실의 본질을 재해석하고 계림바스의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는데 방점이 찍혔다.참가 자격은 대학 재학생과 9월1일 기준 졸업 예정자다. 접수는 9월15일부터 11월14일까지 진행된다. PDF 형식의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는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과 함께 오는 19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5년 제주형 노사관계 거버넌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서 지역 맞춤형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제주 대표 노동 포럼이다.행사는 기조강연과 3개 세션으로 구성돼 현장 전문가와 학계 연구자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이상호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국민주권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전 벌초시기를 맞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벌초작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0명, 부상 170명으로 이 중 87.7%가 추석 전인 8~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원인별로는 예초기 등 농기계에 의한 사고가 41.2%로 가장 많았고 무리한 작업 등 신체적 요인 31.2%, 낙상 및 부딪힘 14.7%, 동.식물 7.0%, 온열질환 5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근 불거진 투톱 갈등설에 대해 "애초에 틈은 없었다. 틈이 있어 보인다고 하더라도 덮은 것이 아니라 완전히 해결됐다"고 강조했다.박 수석대변인은 15일 에 나와 "서로 복기를 하면서 잘잘못이나 책임을 따지기보다는 소흘했던 부분에 대해 앞으로 신경써서 잘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고 전했다.전날 당정대 고위급 인사들의 만찬회동에는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민주당 정청래 대표·김병기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박 수석 대변인은 일부 언론
구름이 운영하는 2025 ICT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신기술 교육 사업의 인공지능 심화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하이라이트’팀이 2025 블레이버스 MVP개발 해커톤 시즌2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ICT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신기술 교육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수도권과 전국 4대 권역에 걸쳐 AI 및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하는 사업으로 구름은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해명할 수 없는 의심에 대해 대법원장은 책임져야 한다”며 조 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부는 대법원장의 사조직이 아니다”며 “대법원장의 정치적 신념에 사법부 전체가 볼모로 동원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재판 독립, 법원의 정치적 중립은 조 대법원장 본인 스스로 어긴 것 아니냐”며 “내란 수괴 혐의자 윤석열을 날짜가 아닌 시간으로 계산해 탈옥·석방한 지귀연 판사가 잘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오픈도어테크놀로지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신임 이사회 의장인 키스 라보이스가 대대적인 인력 감축을 시사했다.지난 1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는 CNBC '스쿼크 온 더 스트리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오픈도어에 1400명의 직원이 있지만, 대부분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인공지능와 첨단기술이 등장했기 때문에 그 중 200명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격근무와
데이터 기반 웹3 전략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가빈 아트홀에서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문 컨퍼런스 ‘DATCON 2025’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누가 한국의 마이클 세일러가 될 것인가’를 주제로, 기업 재무 전략에 디지털 자산을 접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논하는 자리다. 디스프레드는 해외 기업들 디지털 자산 재무 전략 동향과한국 기업들의 새
리플이 2026년까지 18달러를 목표로 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1달러 이하의 저평가된 코인들이 더 큰 상승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저평가된 코인은 리틀페페, 도지코인, 및 봉크로, 이들은 밈코인의 유행을 넘어 실질적인 가치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리틀페페는 2025년 주목받는 밈코인 중 하나로, 프리세일 가격은 토큰당 최소 0.0021달러다. 리틀페페는 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