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즌 KLPGA 개막전으로 치러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삼천리 스포츠단 박보겸 프로가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삼천리 스프츠단의 대활약이 펼쳐졌다.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는 총 상금 80만 달러, 우승 상금 14만 4천 달러를 걸고 한국, 중국, 일본, 태국 골프 강자들이 모두 출동한 2025 시즌 KLPGA 정규투어 첫 대회다.나흘 간 치열한 경쟁 끝에 16일 진행된 최종 라운드에서 삼천리 스포츠단 박보겸 프로가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