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KLPGA 정규투어를 누빌 '슈퍼 루키'가 탄생했다.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이 'KLPGA 2026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수석을 차지하며 화려한 비상을 예고했다.지난 나흘간 전라남도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양효진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8언더파로 12위에 머물렀다.하지만 최종라운드는 양효진의 독무대였다. 강한 바람 속에서도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솎아내며 데일리 베스트에 가까운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69-
KLPGA 투어의 베테랑 최민경이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고 2024 시즌 필드를 정복하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최민경은 최근 선수 관리 전문 매니지먼트사 올리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최민경은 단순한 매니지먼트를 넘어 체력 및 영양 관리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토탈 케어 시스템'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내년 시즌 기량을 최대로 끌어올려 그토록 염원하던 정규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새로운 둥지에서 심기일전한 최민경은 곧바로 미국행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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