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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수시 경쟁률 '10.2대 1' 하락

22시간전
인천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정원 외 전형 포함 총 1813명 모집에 1만8474명이 지원해 경쟁률 10.2대 1을 기록하며 접수를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1.2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인문·자연계열 학과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
과천도시공사는 다음 달부터 빙상장 정규 강습을 확대한다.공사는 그동안 운영하지 않았던 피겨 성인반을 새로 개설했다.피겨 어린이반과 스피드 어린이반도 신규로 운영한다.모집 인원은 반별 20명으로 공사는 오는 1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과
▲ 강은선씨 별세, 신상진씨 빙모상=11일, 성남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대전현충원. 031-738-7450~2
아주대학교가 올해 2학기부터 주차장 사용 규칙을 변경한 가운데 학생들 불만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는 신청한 학생들 대부분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추첨제로 변경됐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아주대는 지난 8월19일 학교 주차정책을 추첨제로 변경하게 됐다고 공지했다.추첨을 통
인천 대청도에 주둔한 해병대 6여단 소속 장병이 총기 오발 사고로 사망했다.이날 오전 7시42분쯤 옹진군 대청도에서 수송병 20대 A 병장이 차량 운전석에 오르던 중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 병장은 이마 부위에 큰 출혈이 발생하는 등 부상을 입어 응급치료와 후송을 준비했으나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2일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모하메드 루타 회장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간 우호적 협력 관계를 다지고 교류·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루타 회장은 “두바이는 인천과 유사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상호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디지털 혁신과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에 참석해 직접 요리를 선보이며 K-푸드의 매력을 강조했다.지난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오세득 셰프,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함께 잡채 파스타를 만들었다. 잡채 파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대규모 해외사업자가 국내대리인을 지정하고 관리·감독할 때 준수해야 하는 세부 기준을 담은 것으로, 10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먼저, 국내대리인 지정 제도는 해외사업자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불만의 처리 및 피해 구제 등을 위해 도입됐다.그러나 국내대리인 제도가 일부 형식적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인재 영입에 나섰다.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GS건설·CJ대한통운 건설부문·중흥건설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호반건설, 동부건설, 계룡건설 등은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은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안전, 경영지원 등 전 사업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
여성용 의류 제조 업체 메타랩스의 자회사 메타에스앤씨가 수원 소재의 부동산을 매각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타에스앤씨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62-6 소재한 토지와 건물을 총 200억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매수자는 고기봉, 이민숙이나 매수자가 설립 예정인 법인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11월 27일이며 잔금 수령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메타랩스는 이번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을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원모 씨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의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025년 9월 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전자장치 부착 10년, 보호관찰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과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원 씨는 지난 5월 31일 오전 8시 42분경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 터널 구간에서 휘발유 3.6리터를 열차 바닥에 붓고 라이터로 불을
윤석열 정부 당시 핵심 실세로, 통일교로부터 1억 원을 제공받고 국가 정책에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달라는 청탁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법원 영장...
울산광역시에 생산 거점을 둔 양대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의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 희비가 엇갈려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으로 위기감이 커진 현대차 노사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교섭을 마무리했으나, 마스가 프로젝트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오후 1시35분께 서울중앙지법에 통일교 유착 의혹과 관련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권 의원은 법원에 들어서며 “무리한 수사, 부실한 영장 청구”며, “정치권력과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점에서 문재인 검찰이나 이재명 특검은 동일하다
국제 해킹조직이 SK텔레콤의 고객정보를 해킹해 판매하겠다고 주장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해커는 전체 가입자 수에 해당하는 2700만 명분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다며 협상을 요구했지만, SK텔레콤은 “조작된 화면이며 유출 사실도 없다”고 전면 반박했다. 당국도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해킹조직 ‘스캐터드 랩서스$’는 지난 15일 오후부터 16일 새벽까지 텔레그램 채널에 글과 이미지를 연이어 게시하며 SK텔레콤 고객 정보를 해킹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고객 ID,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생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 탐라홀에서 ‘The차오름 활동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여행이나 일상에서 사용 빈도는 낮지만 꼭 필요한 물품을 공유하는 ‘일상물품 공유 플랫폼’ △기존 물품보관소의 활용도를 높여 관광객 편의와 원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물품·캐리어 보관소 개선안’ △종이 명함을 대체하고 정책 홍보 연계성을 높이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반 디지털 명함 시스템’ 등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질의응답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 타 지자체 활용 사례, 예산과 인건비 문제 등 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일정이 어느덧 ‘갈림길’로 향하고 있다. 지난 주말 29라운드까지 소화하면서 이제 스플릿 라운드 돌입까지 단 4경기만 남겨놓고 있다. 모든 팀들의 1차 지향점인 이 ‘갈림길’에서 어느 쪽에 발을 들여 놓느냐에 따라 시즌 막바지 그림이 확 달라진다. 현재 K리그1은 ‘정규리그 종료 이후 상하위 스플릿 시스템’을 운영한다. 12개 클럽이 33라운드까지 정규 라운드를 마치면 챔피언과 차기 시즌 아시아 클럽대항전 출전팀이 결정되는 1~6위 그룹과 강등되지 않기 위한 처절한 싸움을 펼치는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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