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식품㈜ 창원공장은 지난 10일 간장·파스타 소스 1만 5986개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가 김해 물류센터를 거쳐 지역 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몽고식품은 올해 창립 119주년을 맞았다./이창우 기자
이 책의 저자 선요의 인스타그램 피드는 한 번 보면 팔로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눈에 띄게 아름답다. 싱그러운 초록빛 식물들과 묵직한 원목 가구, 다양한 책과 빈티지 소품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 자칭, 타칭 ‘4평 정원사’로 불리는 선요는 매일같이 방의 구석구석을
도원스타일이 여름을 맞아 중화냉면 2종을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도원스타일은 ‘중찬서흘’ 기법을 바탕으로 중식 조리법에 서양식 연출을 가미해 왔다.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송로버섯 슬라이스를 올린 짜장면, 미트볼과 체더치즈 칩을 곁들인 마파두부 등 푸드 스타일링을 재해석한 것이다. 이번에는 파스타 면과 궁채, 어린잎 채소가 포함된 이색 재료를 활용한 중화냉면 2종을 기획했다.도원스타일 서울역점과 더현대서울점은 국내산 전복, 문어 숙회, 오향장육을 얹은 ‘카펠리니 중화냉면’을 출시했다. 가
한화푸드테크의 중식 다이닝 브랜드 도원스타일이 여름을 맞아 중화냉면 2종을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원스타일 서울역점과 더현대서울점은 국내산 전복, 문어 숙회, 오향장육을 얹은 ‘카펠리니 중화냉면’을 출시했다. 가는 머리카락을 뜻하는 카펠리니는 이탈리아 파스타 면의 일종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다. 목동점과 무역센터점, 압구정점, 천호점은 ‘도원 통전복 냉면’을 마련했다. 또한 무역센터점은 중화냉면을 식사로 제공하는 코스 요리 ‘썸머 플레임’을 선보인
동원산업이 30g씩 소포장해 편의성을 높인 ‘짜먹는 간편 명란’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동원산업에 따르면 ‘짜먹는 간편 명란’은 껍질을 제거한 온명란을 한 포에 30g씩 담아 필요한 만큼만 꺼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해동한 명란을 다시 얼릴 필요가 없어서 위생적이다. 또한 국내산 청주와 국산 소금으로 72시간 숙성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어 비빔밥이나 파스타, 계란말이 등 각종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짜먹는 간편 명란’은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해양관리협의
이랜드이츠의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이 21일 NC해운대점을 신규 오픈했다.피자몰 NC해운대점은 피자 전문점 형태의 매장으로 방문 포장 및 배달 서비스 특화 매장이며, NC안산고잔점, 뉴코아산본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오픈하는 매장이다.NC해운대점에서 판매하는 주요 메뉴로는 아메리칸 수프림 피자 치즈 퐁듀 쉬림프 피자 불고기 BBQ 피자 골드 스위트 피자 베이컨 웨지 포테이토 피자 등 10여 종의 피자 메뉴가 준비돼 있다. 여기에 크리스피 순살 치킨 베이컨 치즈 오븐 파스타 등의 사이드 메뉴와
카카오헬스케어는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병원과 인공지능 기반 혈당관리솔루션 파스타의 현지화 및 확산 방안을 공동 모색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열린 ‘대한민국-아세안 정상회의’와 이어 진행된 ‘대한민국-인도네시아-아세안 AI 워크숍’을 계기로 성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인도네시아-아세안 AI 워크숍’에서 ‘디지털 협력 계획 기조연설’을 통해 아세안 국가 대상으로 디지털 웰
괴산군이 지역 특산품 소비 촉진과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 먹거리를 개발해 보급한다.군은 18일 오가닉테마파크 요리 체험관에서 송인헌 군수와 향토음식 연구회, 상인회, 외식업협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해 특화 먹거리 시식회를 열고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시식회는 올갱이 영양죽, 올갱이 김치, 올갱이 곰국수, 올갱이 발효 신선탕, 올갱이 발효정식, 올갱이 파스타, 올갱이 디저트 등 괴산올갱이를 주재료로 조리한 다양한 음식을 공개했다.군은 이와 연계해 개발된 먹거리를 판매할 지역상인과 창업 업체, 청년들에게 레시피 전수와
한국선불카드는 브런치&다이닝 37.5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브런치&다이닝 37.5는 사람 체온보다 1도 높은 온도로 열정과 행복에 이르는 체온을 뜻하며, 미국식 브런치, 명란오일 파스타,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 37.5 떡볶이 등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브런치부터 디너까지 가능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10여 년간 국내 브런치 문화를 선도해온 37.5는 롯데센터 하이노점 오픈을 시작으로 K-브런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7.5 선불카드는 전국 60여
㈜이오스시스템에서 서빙로봇, 테이블 오더, 초음파식기세척기 등 자사에서 자체 제조/개발한 제품을 활용해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 매장 ‘믹스토랑 안양점’을 오픈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오스시스템에서는 무인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을 진행할 업종을 양식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오픈한 ‘믹스토랑 안양점’은 파스타, 필라프, 스테이크 등 다양한 양식 메뉴를 제공하고 안양역에 위치해있다.홀 무인 매장 운영의 경우, 각 테이블에 무인 주문시스템 테이블 오더를 설치하여 주문을 받는 직원이 없다. 비대면으로 손님이 혼자 편리하게 메뉴를 주문하고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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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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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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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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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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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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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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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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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5일 오후 디지털금융정책관 정규화 및 가상자산과 신설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진행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김 위원장은 “디지털금융정책관이 혁신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의 명실상부한 컨트롤타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현판식 후, 김 위원장은 가상자산 사업자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분야는 가능성과 리스크가 병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기술의 잠재적 가능성을 열어두되, 적절한 규제를 통해 위험을 완화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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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ESG 공시, 큰 원칙보다 업종별 세부 지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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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 기부금 2억원 전달…따뜻한 상생금융 실천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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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방위사업청, KF-21 최초 양산계약 체결
KAI가 25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 KF-21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KF-21 총 20대와 후속군수지원을 포함해 총 1조 9600억 원 규모이다. 한국형전투기 체계개발사업은 공군의 장기운영 전투기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