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6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은 현충일 연휴를 맞아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KTX 6회, 일반열차 10회를 추가 운행해 공급 좌석을 8,000석 늘린다.KTX는 5일 오후에 경부선, 호남선에 6회를 추가 운행하고, 일반열차는 6일부터 8일까지 경부·전라·동해선에 10회를 추가 운행한다.추가 운행하는 열차의 시간표 등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홈페이지와 전국 역 창구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코레일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이용 수요에 맞춰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