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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민수당 9일까지 신청기간 연장

서귀포시는 오는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농민수당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올해 농민수당 신청은 지난달 3월4일부터 29일까지 이뤄졌으나, 미신청 누락자를 사전에 예방해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농민수당 지급대상은 올해 1월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정보을 등록해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민이다.

국민건강보험법상 신청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단, 영농조합 및 농업회사법인 직장가입자는와 임의계...
제주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조례의 방향은 언론사 경영개선보다는 저널리즘 영역의 지원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과 제주도기자협회는 3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현길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김은규 우석대학교 교수의 ‘지역 언론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정원 동아리 ‘꿈 Tree’가 3일 손바닥 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꿈 Tree는 지렁이처럼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식물이 잘 자라도록 돕는 지구의 ‘꿈트리’가 되고자 하는 도 소속 직원 10인의 마음을 모아 지난 3월 13일 구성됐다.꿈 Tree는 학습동아리 활동비 지원을 받아 도청 어린이집 앞 유휴부지에 하귤나무, 수국, 버베나, 로벨리아, 토레니아 등 120본을 식재해 손바닥 정원을 조성한다.향후 손바닥 정원 조성 외에도 전문가
제주에서 나무데크에 기대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데크 파손으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일 오전 9시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의 해안도로 쉼터에서 사진을 찍던 50대 ㄱ씨 등 2명이 데크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쉼터 나무데크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다 추락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해 서귀포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개최했지만 준비 부실과 운영 미숙을 드러내면서 많은 논란을 빚었던 '서귀포 K-POP 콘서트'와 관련해, 대행사 선정 관련 입찰 논란 및 특혜의혹도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입찰 심사에서 주요 평가항목인 협찬금은 3억원으로 제시해놓고 실제로는 1억원으로 끝했는가 하면, '싸이'급으로 구성하겠다고 제시한 공연진은 임의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서귀포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서 특혜논란을 자초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
오는 6월부터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적립 혜택이 기존 업소별 3%와 5%에서 구분없이 7%로 확대되고,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추가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해 편성한 총 4555억여원 규모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탐나는전 혜택 확대를 위한 74억원 상당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3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기존 매출액에 따라 3%와 5% 적립 혜택을 구분 없이 7% 적립으로 확대하는데 64억5000만원을 투자한다. 또 1억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착한가격업소에서 탐나는전 사용 시 5% 추가 적립을 지원한
4일 이뤄진 제111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9명이 나오면서 1인당 14억7744만5132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2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498만226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18명으로 132만9897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4만5194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43만505
◇5급 승진△인사혁신과 이훈호 △청남대관리사업소 시설과장 황의공 △농산사업소 종자생산과장 김부경 △건축문화과 박상영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 김경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이택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권미란 △외교부 한승호◇5급 전보△문화예술산업과 김주태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분석과장 유권걸 △자치연수원 전성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여운현
tags :#충북도
국민의힘 소속 제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거는 추경호·송석준, 이종배 의원 3파전으로 치러진다.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접수 결과, 대구 정치인 출신인 추경호 의원, 수도권 출신인 송석준 의원, 충청권 출신인 이종배 의원이 각각 등록했다.추경호 의원이 원내대표로 당선될 경우 윤재옥 현 원내대표에 이어 대구지역 정치인이 연속으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게 된다.추경호 의원은 5일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 국민공감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의 21주년 맞이 공세에 힘입어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스우' 리마스터 업데이트에 이어 21주년 이벤트 '빅토리아 컵'을 선보였다.PC방 통계 서비스 '더 로그'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점유율이 증가하며 5.01%를 기록했다.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등 관심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풍성한 콘텐츠와 유저 친화적 이벤트,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김창섭 디렉터의 밀착 소통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평이
국민의힘은 6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이 ‘소통정부’를 회복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말하고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간의 국정 운영 기조와 정책 상황을 국민께 설명하고, 앞으로의 미래 전략에 대한 계획과 소신을 가감 없이 밝힐 것으로 예상 된다다. 또 이어지는 질의응답은 별도의 주제 없이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일원에 조성된 옛 우도 담수화 시설이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 담수화 시설을 문화재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39억72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완료해 건축 인허가, 계약심사 및 공사 입찰을 거쳐 건설공사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제주도는 우도 담수화 시설이 가지는 사회·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해 지역 문화공간으로 재생한다는 방침이다.전시실, 다목적실,
1982년 준공한 봉암연립주택은 건물마다 새까만 때로 얼룩져 있다. 주변에 폐기물이 널려 있고, 주택 일부는 유리창 없이 뚫려 있다. 안이나 밖이나 벽면 균열이 심하다. 게다가 건물이 한쪽으로 살짝 기울기까지 했다. 집안에 들어가면 천장이 꺼진 모습도 보인다
2024년은 매미의 해입니다.올 봄, 미국에서는 수십억 마리의 매미가 희귀한 '쌍매미' 현상으로 출현할 예정입니다. 13년 주기로 사는 새끼와 17년 주기로 사는 새끼 두 마리가 동시에 지하에서 나올 것입니다.이 두 무리가 동시에 출현한 것은 1803년이 마지막이었다. 벌써 221년 전의 일입니다.남부에서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조지아에 이르는 지역에서 이미 매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군에서는 그 소리가 어찌나 시끄러운지 걱정이 된 주민들이 보안관 사무실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17년 주기로 나타나는 북부 일리노이
“다양한 이유로 우리나라를 떠나 영원히 일본에 살고 있는 동포들은 우리 음악을 할 때 더 집중해 듣고, 따라 불렀어요. 일본인과 동포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확인해 감동을 드리러 갔다가 도리어 감동을 받았죠.”일본 교토ㆍ나가오가쿄 한인회와 제주 출신 소프라노 유소영 주최로 지난달 25일 일본 교토 고향의 집, 26일 교토 나가오가쿄 문화대공연장에서 대금ㆍ가야금 문하생들과 한일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온 대금 및 가야금 연주자 신은숙 소연국악원 원장은 최근 자택에서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신 원장은 “독일에 사는 소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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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떡볶이 성지’로 만든 대표 축제가 올해 13만 명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DGB대구은행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제4회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과 외국인들로 붐볐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완성된 수많은 떡볶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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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양양군보건소가 생활 속 걷기문화 조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고맙다 양양 걷기 챌린지’를 6월 30일까지 2달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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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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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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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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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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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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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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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낙선에 주민 상가 파손 60대 집유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부장판사는 이장이 되지 못한 것에 앙심을 품고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가에 쇠구슬총을 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11일부터 약 2주간 5차례에 걸쳐 아파트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가 2곳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1000만원에 달하는 피해를 낸 혐의를 받는다.아파트 이장이었다가 주민들 반대로 자진 사퇴한 A씨는 이후 재차 이장직에 도전하려 했으나 다른 주민이 뽑히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권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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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인사혁신과 이훈호 △청남대관리사업소 시설과장 황의공 △농산사업소 종자생산과장 김부경 △건축문화과 박상영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 김경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이택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권미란 △외교부 한승호◇5급 전보△문화예술산업과 김주태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분석과장 유권걸 △자치연수원 전성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여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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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씨(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장) 자혼
12일 오후 2시 청주 에스가든웨딩 청주 3층 르씨엘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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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파트 전셋값 `껑충' … 갭투자 `꿈틀'
최근 아파트 매매가 하락과 전셋값 상승으로 격차가 줄어들면서 청주 지역에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아파트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하면서 집값이 더 오르기 전 집을 사려는 실수요와 소액 투자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6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3월 청주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77.8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202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아실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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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 “한국 교육사 큰 지표”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3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변재일 국회의원, 송재봉 국회의원 당선인, 임병렬 청주지법원장, 정상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 교장단, 청석학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 자리에서 오영식 기념사업회 회장은 “지난 100년 동안 청석학원이 걸어온 길이 한국 교육사의 큰 지표가 됐다”며 “기념사업회는 설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