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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장산중, 반룡사서 내 고장 역사탐방

경산 장산중학교는 지난 10일, 경산시 용성면에 위치한 반룡사를 방문해 ‘내 고장의 역사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30명과 교장, 교사 4명이 함께 참여했다.

반룡사는 「이두」를 편찬한 설총 선생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이날 학생들은 반룡사 주지 혜해 스님으로부터 삼성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스토리텔링 전문가와 함께 절 주변을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가치와...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은 11일 김천에 전기차 튜닝 기술개발을 위한 ‘전기차 튜닝안전센터’가 구축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튜닝하기 위한 전기차 전환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튜닝 실증 R&D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김천 튜닝안전기술원 내 ‘전기차 튜닝안전센터’를 구축하고, 전기차 튜닝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기차 튜닝 R&D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내연기관차에 머물러 있는 튜닝 산업이 전기차로까지 확대될 것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보수의 텃밭인 대구를 찾아 자신이 일 잘하는 후보임을 내세우며 지역 표심을 파고들었다.그는 또 자신이 과거 중국과 대만에 각각 ‘쎄쎄’하면 된다고 발언한 것을 다시 언급하며, 친중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이 후보는 13일 대구 중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이념과 진영을 넘어서는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날 이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1000여 명이 몰린 가운데 이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이날 유세에 나선 이 후보는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시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제14회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허브 시스테믹 워크숍’에 앞서 14일 라한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사전 워크숍을 열고 포항형 기후 대응 전략과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은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녹색성장포럼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마쌈바 티오예 UN UGIH 총괄책임자를 비롯해 학계, 기업, 유관기관, 시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논의를 펼쳤다.포항시는
경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소비침체 상황속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4월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급증한 17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쇼핑몰 성장세의 주요 기준인 회원 수도 지난해 말보다 12% 늘어난 27만명에 이르러, 벌써 지난해 기록했던 매출 500억원을 가볍게 넘어서는 폭발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이소의 지속적인 성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의 직거래라는 기반과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시군 통합쇼핑몰 구
청송군은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과원들의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2026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추가 지원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이번 추가 지원사업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과원의 재조성과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예산 45억원에 약 12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올해 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지원하고, 향후 내년까지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간다.2026년에는 약 58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피해 지역 농가들의 과원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곳에서 미국·멕시코와 차례로 맞붙는다.대한축구협회는 9월 A매치 기간 평가전 상대를 미국과 멕시코로 확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홍명보호는 7일 오전 6시 뉴저지 레드불 아레나에서 미국과 평가전을 가진다. 이어 9일에는 멕시코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멕시코전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추후 확정된다.일본축구협회 역시 같은 날 북중미 원정 2연전 일정을 발표했다. 일본의 일정은 한국과 교차한다. 6일 캘리포니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 2025’에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 ‘STOVE WONDER WORLD’ 조감도를 16일 공개했다.이번 부스는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게임 시연 공간을 넘어, 각 게임별로 ‘어트랙션’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객은 체험을 통해 ‘원더 코인’을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굿즈 및 고급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상 협박글이 잇따르고 있어 경찰이 수사와 경호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경찰청은 16일 현재까지 대선 후보 신변을 위협하는 온라인 협박 사례가 총 9건 접수됐으며, 이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협박이 8건으로 가장
수십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경상북도 안동시의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각종 비리 의혹으로 얼룩지고 있다. 사업의 핵심 실무자인 상권활성화 추진단장 관련 심각한 위법·부정 행위 정황...
◇과장급 전보▲주택임대차기획팀장 양찬윤▲청년주거정책과장 김동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환승과장 정양기▲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해국토관리사무소장 노치욱▲홍보담당관 정진훈▲도시정책과장 정천우▲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장 조한석▲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장 박정현▲서울지방항공청 관리국장 김희석▲서울지방항공청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 박재현▲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과장 이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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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신한은행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48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올해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체
큐라클은 운영자금 등 약 28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주당 4085원에 신주 70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현재 발행 주식 수의 약 50%에 해당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6월26일, 상장 예정일은 8월26일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유세장에 신변 보호를 위해 방탄 유리막이 다음주 등장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대위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테러 위협에 대비해 다음 주 방탄 유리막 제작을 완료하고 유리막 안에서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선 후보가 신변 위협 때문에 방탄 유리막을 자체 제작해 사용하는 것은 역대 최초다.강훈식 총괄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후보 경호에 대한 지지자들의 우려가 크다"며 "다음 주 초에 방탄 유리막 제작을 완료하고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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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45회 공예품대전’을 연다.시는 16일 ‘제45회 인천시 공예품대전 개최 계획 공고’를 냈다.‘인천시 공예품대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예품 발굴과 함께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한 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다.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서 인천에 사업장 또는 주민증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이며 1인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1개 작품의 수량은 15점까지다.참가 접수는 29일~6월 4일(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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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울산 첫 홈경기가 예정됐던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하루 미뤄졌다.한국야구위원회는 16일 오후 6시30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해당 경기는 17일 오후 2시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18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SBS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초청 1차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후보가 참석하며, 참석 후보자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국회 의석수, 직전 선거 득표율, 여론조사 지지율에 따라 결정됐다.초청 1차 후보자토론회는 경제분야를 주제로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시간총량제토론’을 진행한 후, ‘트럼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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