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반려동물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CP01-R01’의 임상 3상 개시미팅을 20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전주에서 열린 이번 미팅에서는 CP01-R01 임상 3상을 수행하는 연구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임상시험의 전반적인 진행 계획을 공유하고, 임상 프로토콜 및 절차를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상대 수의과대학 유도현 교수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반려동물 신장질환’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CP01-R01은 혈관내피기능장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중인 맵틱스와 큐라클은 항체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MT-101과 MT-103의 전임상 단계에서 조기 기술이전을 목표로,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활발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맵틱스와 큐라클은 지난해 7월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치료제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First-in-Class 항체 파이프라인 8종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 중 MT-101과 MT-103은 국가신약개발사업
항체 전문기업 맵틱스는 큐라클과 공동 연구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 MT-101과 MT-103에 대한 국내 특허 및 PCT 특허 출원을 완료하며, 글로벌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맵틱스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신규 항체 발굴 플랫폼 이글스를 바탕으로 난치성 혈관질환에 대한 단일 및 다중항체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벤처 기업이다.맵틱스는 지난해 7월 큐라클과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항체 전문기업 맵틱스는 큐라클과 공동 연구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 MT-101과 MT-103에 대한 국내 특허 및 PCT 특허 출원을 완료하며, 글로벌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맵틱스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신규 항체 발굴 플랫폼 이글스를 바탕으로 난치성 혈관질환에 대한 단일 및 다중항체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벤처 기업이다.맵틱스는 지난해 7월 큐라클과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원주시의회 취수원다변화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원주취수장과 횡성댐을 방문하여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원용대 위원장과 조창휘 위원, 박한근 위원, 심영미 위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상하수도사업소, 소초면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수처리 공정과 취수시설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위원회는 횡성댐의 정수장 시설과 인근 시설을 견학하며 맑은 물 공급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원주취수장의 취수시설과
강릉시가 지역 내 벚꽃 축제 행사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8일 오후 1시, 벚꽃축제 위원회, 시민단체 및 관할 읍면동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로 아픔을 겪었던 도시로써, 강릉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벚꽃축제의 각종 축하 행사와 공연은 취소하고 기타 프로그램은 최소한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고통받는 피해자분들과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진화대는 물론, 실의에 빠진 국민의 마음과 함께 한다는 뜻에서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포벚꽃축제를 비롯하여 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