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여행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한 KB국민카드의 여행 특화 체크카드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환전 시 환율 우대 100%, 해외 ATM 인출 수수료 100%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여행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도 자주 즐기는‘프로여행러’를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이 카드는 33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
삼성전자가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TV 보급사업' 공급자에 선정됐다.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특화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삼성전자가 5월말부터 연내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삼성전자는 40형 풀HD 스마트 TV 3만 2천대를 공급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올해 공급 모델에 ▲방송화면 흑백기능 ▲녹/적/청색맹을
삼성전자가 미국 유력 건설사인 ‘클레이턴 홈 빌딩 그룹’과 생활가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삼성전자는 클레이턴사가 신규 공급하는 주택에 냉장고·식기세척기·오븐·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를 공급하고, 입주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키친 패키지는 와이파이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 환경보호청이 고효율 에너지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획득한
GS건설이 지난 20일 이케아 코리아와 3375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홈스타일링 컨설팅 행사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와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문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행사에 참여자 중 선정된 1인은 입주자 사용 목적에 따라 1개 방을 전문가 컨설팅에 맞춰 무료로 꾸며주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방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최근 미국 현지에서 펜실베이니아 소재 필리조선소와 미 정부가 발주하는 함정과 관공선에 대한 신조 및 유지보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필리조선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필리조선소 슈타이너 네르보빅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필리조선소는 노르웨이 해양·해상풍력·에너지 전문기업 아
BNK부산은행은 23일 오전, 부산도시공사와 '부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경영환경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가라앉은 지역경제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부산도시공사는 총 300억 원 규모의 상생대출펀드를 조성하고, 업체당 최대 10억 원 한도의 대출지원과 3.50%p 감면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주된 지원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며 사업 개시일로부터
속보=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부결시켰던 핵심 쟁점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도가 진행하는 주민설명회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제주도는 26일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에서 대정읍·안덕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곶자왈 조례 개정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첫 번째 권역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곶자왈 조례 개정은 기존의 곶자왈 지역을 보호지역, 준보호지역, 관리지
서귀포소방서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봄철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및 감귤나무 전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인 안전알리미를 설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무인 안전알리미’ 설치는 2024년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인 안전알리미’는 4m 거리 내의 좌.우 120° 상.하 60°의 움직임을 적외선 동작 센서를 통해 탐지해 사람이 지나가면 불법소각 및 전정 안전사고 예방 안내 문구를 송출하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되면서 엔데믹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단계에서 관심단계로 조정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정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중대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데다, 특별히 위험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이에 따라 5월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
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라이드플럭스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에 있어 두뇌 역할을 하는 필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1년 국내 최초 자유 노선 자율 주행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제주공항
김천시가 산모 아기돌봄 지원과 임신 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차별성 있는 출산장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유아숲 체험원 등 육아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하고 특화된 육아시설 설치로 김천시가 주목받고 있다.경북도내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김천시는 올해부터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만혼현상으로 임신·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가임력을 보존하고 난임을 예방하기
영월군 공립박물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박물관 관람객을 위한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를 진행한다. 올해는 인형극을 추가해 5월과 여름방학인 7, 8월에 음악, 연극,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첫 공연은 5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릉 일대에서 펼쳐지며, 국악과 클래식 음악의 퓨전 공연으로 강원의 문화유산을 해설하고 음악을 들려주는 이다. 공연 중간에는 관람객과 함께 문화유산 퀴즈를 풀고 소정의 상품도 나눠주는 시간도 갖는다.여름방학 시즌인 7월과 8월에는 영월 마차리 탄광촌의 옛 모습을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되면서 엔데믹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단계에서 관심단계로 조정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정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중대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데다, 특별히 위험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이에 따라 5월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