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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경남일보 경제포럼 수료 "소중한 인연 평생가자"

1개월전
제3기 경남일보 경제포럼 수료식이 20일 진주시 옥봉동에 위치한 호텔동방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고영진 경남일보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강원덕 원우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1·2기 일부 원우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수료식은 이인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 축사, 축하 영상 상영, 수료증·영예패·감사패·우수원우상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원우들의 평가로 ‘베스트 티처상’을 수상한 최광식 고려대 명예고수의 소감 대독과 수료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이날 제3...
창원시가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미국의 소호나 베이징 798같이 산업의 토대 위에 문화와 예술의 꽃을 피우는 글로벌 디지털 문화산단 수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23일 지속가능한 국가산단 및 창원특례시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견인하는 ‘창원 산업혁신파크’를 목표로 워라밸 공간을 제공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 및 여가, 그리고 관광콘텐츠 확충 등 산단의 미래 50년을 향한 목표와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중후장대산업 쇠퇴와 함께 남초도시 특성상 청년 및 여성의 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일터가 아닌 일과 일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박완수 도지사, 홍남표 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산단 발전의 주역인 입주 기업인, 근로자, 시민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50주년 기념 조형물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입구에 있는 원형 조경지를 정비해 가로 18m, 세로 8.3m 규모의 부지에 설치됐으며, 주 조형물, 기념 휘호석, 메모리얼 공간으로 구성됐다.‘Beyond 50’이라는 작품명의 8m 높이 주 조형물은 스테
김해시복지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내달 10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김해시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 기치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의 경과와 업적을 소개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 4대 중점 추진과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김해복지발전을 위한 다음 10년 방향 모색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 반영한 복지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지속가능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발표하고 복지 전문기관으로 발전해나갈 것을 선언할 예정이다.최정규 대표이사는 “김해
낙동강협의회 단체장은 오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나선다.방문단은 수변과 도심의 연결 방안 구상, 수변 공간의 콘텐츠 강화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낙동강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의 관광 인프라 연계를 통한 공동 투어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이번 방문을 통해 뉴욕 및 허드슨 강의 워터프런트 계획 및 관광 비전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 협력 사업에도
함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제10호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산양
사천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9650억 원을 편성했다.시는 최근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것으로, 일반회계 310억 원이 증액된 9052억 원, 특별회계는 22억 원이 증액된 598억 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332억 원이 증액됐다.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이주직원 직원을 위한 공동주택 단체입주 임차료 지원에 95억4000만 원을 바롯해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버스 운행 지원 2억4000만 원을 배정했다.또한 우주항공기업 맞춤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컬대학사
순천시는 5월 3일부터 6월까지 ‘2024 순천상생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방식이였다면, 올해는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한다.우선 정책 수요 대상, 현안 관련인,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연령, 직업, 성별 등을 고려한 다양한 계층과 맞춤형 시정 소통을 진행한다. 원거리 읍면지역 주민들을 고려한 순회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이는 민선 8기 취임
빠르게 진화하는 전기선박 등 친환경 선박의 기술개발 수준을 진단하고, 대한민국이 해양 모빌리티 강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포럼’을 개최한다.올해 포럼은 ‘바다위의 혁신: 해양모빌리티 강국,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주제로 펼쳐진다. 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친환경 선박 산업 생태계 확산을 통해 기후위기에 따른 국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백지화하지 않으면 어떤 협상에도 응하지 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당선인은 28일 열린 정기대...
"대통령 후보들이 시장을 찾아왔을때도 이렇게 많은 인파를 본 적이 없어요 "구미시 지난 26일 개막한 달달한 낭만야시장에 27일 토요일에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시장은 26일 개막일부터 만원사례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 정도로 붐벼 성공적인 개장을 알렸다.일부 매대에서는 첫날 평소 매출의 180%, 개막식에는 350%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매대에서는 첫날 40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단계에서 관심단계로 조정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것은 물론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위기단계가 하향하면서 방역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완전히 전환된다.이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중국 산둥성 린칭시 명·청 시대 고성을 모티브로 한 대형 관광단지 '둥완원'이 주간 큰 스케일의 웅장함과 야간 LED 경관조명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로 극찬을 받고 있다.둥완원은 산수원림, 경관건축, 레저오락, 문화관광이 일체화된 관광단지로, 린칭 명·청 시대의 번창했던 고성의 축소판을 보여주며 운하문화, 상업문화, 시정문화를 재현해 황허강의 옛길에 위치하기 때문에 '양하의 약속'의 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둥완원은 총면적 5만6000㎡에 달하는 광활한 수변 공원으로, 과거 명·청 시
인천항만공사는 기획재정부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평가결과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21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평가 시행 이후 1등급 획득 기관 없었다.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공공기관의 사전예방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 안전관리 등급을 부여하는 평가다.2021년 시작돼 이번에는 총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IPA는 지난해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해 ▲사업장 위험성평가 강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내실화
합천군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다.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33분 합천군 동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도는 Ⅲ등급으로 건물 위층에서 진동을 느끼거나, 정지하는 차가 흔들리는 수준이었다. 진앙은 북위 35.61도, 동경 128.28
전세계적인 금융전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지주회사의 운용 기준과 향후 비전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국지주회사법학회'가 창립됐다. 한국지주회사법학회는 지난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금융연구 대회의실에서 교수, 법조인, 금융실무자 등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어 공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은 박승두 박사가 선출됐고 감사에는 배영석 회계사와 윤승철 회계사가 선임됐다. 총무이사는 한광수 강원대 교수가 맡기로 했다.박승두 회장은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지주회사의 설립을 금지해 오다 IMF 구제금융 이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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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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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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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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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역기관 이장 행정업무용 가방 기부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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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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