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지원금 지원과 함께, 숙박 및 렌터카에 대한 할인 등 가성비 여행객들을 위한 '탐나는 제주여행 슈퍼위크' 이벤트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장, 관광 유관기관, 산업계 대표, 전문가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회의에서 확정된 4대 핵심사업은 △대국민 여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구성한 제주청년참여기구가 8일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비인 공연장에서 ‘2025 제주청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지난 1월 위촉된 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분과별 워크숍 영상 상영,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운영위원장 선출 등 순으로 진행됐다.발대식에서는 토크콘서트 이후 진행된 청년주권회의 운영위원장 선출에서 일자리1분과장 이숭신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
지난 7일 강풍과 폭설로 대규모 결항사태가 빚어졌던 제주국제공항이 8일 정상을 되찾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8분 서울 김포에서 출발한 이스타항공 ZE263F편이 제주공항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출발편에서는 오전 7시31분 대한항공 김포행 항공기를 시작으로 이착륙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앞서 강풍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7일에는 최대순간풍속 28.4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늦은 오후부터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예정됐던 항공편 413편 가운데 300여편이 결항됐다. 이로
서귀포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등 13개 사업 이용자 총 543명을 오늘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은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서비스 지원금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하게 하는 수요자 중심 사업이다.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서 160% 이상으로 소득기준과 연령에 따라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대상자
제주에서 세쌍둥이가 자연임신으로 건강하게 태어나는 경사가 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시 소재 병원에서 한 20대 부부가 세쌍둥이를 낳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조례에 따라 이들에게 육아지원금 2500만 원을 지급한다.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와 셋째아에 각 1000만원을 현금으로 5년간 분할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40만원, 산모대상 산후조리용 한약 10만원도 지원한다.정부는 이들에게 첫만남이용권 8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한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셋째아에게는 각 300만원이 지원된다.또한 8
강풍과 폭설이 지나간 8일 여전히 매서운 추위 속에도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 12.3내란사태 주범인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제주시청 앞 거리에서 스무번째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여는발언에 나선 김만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회장은 "윤석열 내란은 그들만을 위한 파렴치한 음모, 막장드라마이다"라며 "내란세력과 국민의힘은 12.3쿠데타를 희화화 하고 있다. 아무일 없었다고, 전달이 잘 안됐다고 한다"
강원지방병무청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병역지정업체 주식회사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병무행정에 적극 협조하는 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케이에이씨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방식을 활용하여 자동차 조향장치, 구동장치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이다. 2005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3명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3,4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경기도 내 광명시를 포함해 6개 시군이 선정됐다.광명시는 그간 체육관이 있는 41개교 중 약 76%인 31개교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맺고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을 위한 시비 3억 7,600만 원 중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태흥2리항 남동쪽 3.5해리 해상에서 근해연승 어선 제2066재성호 전복 사고 보고를 받고, 즉각 인명 구조 및 수색 강화를 지시했다.강 장관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조·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해경 및 인근 선박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현재 해양경찰청 함정과 인근 어선이 구조 작업 중이며,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사고 당시 승선 인원은 10명이며,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함께 '언론 사유화 방지와 편집권 독립을 위한 신문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토론회는 신문법 개정을 통해 언론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편집권이 사주의 이익에 좌우되지 않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문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한 민형배, 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12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 국회 투입에 대해 증언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야당 의원들로부터 사전 회유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오늘 707특임단장인 김현태 대령을 공식적으로 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프랑스에서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 참석 이후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EU 과학기술·연구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한국이 2025년부터 세계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준회원국으로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한국과 EU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유 장관은 먼저 예카테리나 자하리에바 EU 집행위원회 스타트업·연구혁신 집행위원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 CT인 소마톰 포스 CT 2대를 최근 도입하여 운용 중이라고 2월 12일 전했다. 소마톰 포스는 3세대 다중 튜브 CT로써 빠른 검사와 최소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먼저,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개별 검출기를 동시에 이용
메타빌드는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3D 맵 플랫폼’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타빌드는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연계 미들웨어, 빅데이터·AI플랫폼과 교통·스마트 시티 플랫폼 등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 SM/SI 사업을 하는 기술 혁신 선도기업이다.이번 MOU는 메타빌드가 보유하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관리, 스마트 건설 등 공간지능 기술과 연우테크놀러지의 도메인 전문성과 비즈니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넷마블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2월 1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2월 12일 오후 8시에 공개되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홍광민 총괄 PD, 이다행 사업 본부장 등이 직접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대상으로 사고 조사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이번 현안보고에서는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조류충돌 예방위원회의 형식적 운영 개선과 조류퇴치를 위한 인력 확대 및 합리적 운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해 객관성과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2일 ‘이재명에 대한 사법부의 신속‧공정한 재판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민의힘은 11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재명에 대한 사법부의 신속‧공정한 재판 촉구 건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고, 12일 본회의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해당 건의안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76명 중 73명이 서명했다.김정호 대표의원은 “최근 대한민국은 29번의 연쇄 탄핵, 23번의 특검법 발의, 38번의 재의요구권 유도, 셀 수도 없는 갑질 청문회 강행, 삭감 예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3,4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경기도 내 광명시를 포함해 6개 시군이 선정됐다.광명시는 그간 체육관이 있는 41개교 중 약 76%인 31개교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맺고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을 위한 시비 3억 7,600만 원 중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중회의실에서 ‘2025 아랍헬스 참가기업 사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두바이에서 열린 ‘2025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도 경제국장, 기업지원과장, 원주시 의료산업팀장을 비롯해,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 14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별 애로사항을 논의했다.이번 아랍헬스 전시회에서 도내 기업들은 총
양양군은 소극행정 타파를 위해 자체 감찰반을 편성하고 2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노출·비노출 병행 감찰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더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상시 감찰을 강화하고 민원 제보 등 사안 발생 시에는 수시로 특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공직기강 점검 대상은 양양군 전 부서로 읍·면, 직속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등이 포함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소극 행정 △일하는 분위기를 저해하는 직무해태, 이권 개입 및 책임
강원 고성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좌’ 강사를 모집한다.이번 강사 모집은 △외국어 △예술·문화 △생활·취미 △ 인문·교양 △컴퓨터·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하여 군민들에게 폭넓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강사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이메일 접수 또는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강좌 운영 기간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