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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경인항 물동량 기여업체에 인센티브 33억원 지원

3시간전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지난해 인천항과 경인항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선사, 화주, 포워더에 인센티브 총 33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항에 지급하는 인센티브 26억원은 선주에는 신규 항로 개설과 물동량 증가, 환적 물동량을 기준으로 지급하며 화주와 포워더에는 전략 지역 물동량, 수출 실적 증가 등 기준을 적용한다.

경인항에 배정한 인센티브 7억원은 물동량 증가와 항로 개설, 예선·도선료 항비 지원 등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인천항과 경인항의 신규 항로 개설과 물동량 증대...
4일전
필자는 영종하늘도시 교육환경의 심각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통학 여건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하늘도시는 인천시 중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희망의 터전이다. 하지만 현실은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교육 인프라로 인해, 아이들은 제대로 교육받을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통학 문제는 아이들의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수준에 이르렀다.올해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하늘도시에서 먼 영종중학교와 운서중학교로 배정되어, 매일 왕복 2시간 이
2일전
인천시 중구 한중문화관 1층 인천화교역사관 앞 지하주차장 입구가 파손된 채 몇일째 접근 통제 및 안전사고 주의 경고문이 붙어있다. 이 지역 관계자에따르면, 파손 주차장 입구 파손 사고는 음주 운전에 의한 것이라며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조속한 복구을 요구했다.
4일전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영종경찰서의 조속한 개설을 촉구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급격한 인구 증가와 치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치안 인프라는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영종총련은 성명에서 "영종지역의 경찰 인력이 약 120~150명에 불과하며, 이는 경찰 1인당 833명의 주민을 담당하는 수준"이라고 밝히고 "이는 전국 평균인 391명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치로, 치안 서비스의 절대적인 부족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중구 내륙에는 두 개의 지구대와 두 개의 파출소가
2일전
유정복 시장이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을 접견했다.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당선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인천 강화 교동 출신인 유승민 회장은 취임 후 지방 순회 간담회를 위한 첫 방문지로 이날 인천을 찾았다.유 회장은 “유정복 시장이 국민생활체육회장 재임 시절 내건 ‘운동은 밥이다’라는 슬로건에 깊이 공감한다”며 “국민 건강증진과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인천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강화 교동에서 출발해 세계 탁구 무대
22시간전
내년 7월 검단구와 분구하는 인천시 서구가 새 명칭과 교량 이름을 선정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18일 서구 등에 따르면 구 명칭 변경을 위해 권역별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구는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차기 구 명칭변경 추진위윈회에서 전 세대 우편 조사 등 조사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구 명칭변경 추진위는 지난달 경명구와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 등 4개 명칭 후보를 선정해 발표했다.청라국제도시 주민단체는 사전 공모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정서진구를 제외한 것에 반발하며 최근 서구청 앞에서 청라구 반대 주민 집회
4일전
사단법인 '기본사회 인천본부' 출범식 및 특별강연이 14일 미림극장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출범식 1부는 경과보고와 임명장 수여, 출범선언으로 진행됐다.박우섭 상임고문은 출범선언에서 "현재 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양극화, 불평등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 시민사회와의 폭넓은 협력이 필요하므로 기본사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편집위원회가 엮은 책 에 의하면 ‘기본사회’는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를 결합하여 국민이 삶의 불안을 덜고 자유롭게 삶을 설계할 수 있
13분전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인천시의회 강화군선거구 및 강화군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 선거운동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19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운동 기간은 선거일 전일인 4월 1일 자정까지 13일이다.인천시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후보와 국민의힘 윤재상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민주당 오현식 후보는 8·9대 강화군의원으로 인천시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군의원 직에서 사퇴했다.국민의힘 윤재상 후보는 4·7대 강화군의원과 6·8대 인천시의원을 지냈다.재산
쿠팡Inc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유통 기업 순위에서 아마존을 제쳤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미국 기술·경제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의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유통 부문에서 2위에 선정됐다.패스트컴퍼니는 자동차, 로보틱스, 가전, 뷰티 등 58개 업종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보인 609개 기업을 선정했다.쿠팡은 유통 부문 1위로 꼽힌 의류 유통사 제이크루에 이어 두 번째로 혁신성이 높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세계 이커머스(전
상속세 방식이 유산세 방식에서 유산‘취득세’로의 개편 논의가 한창이다. 정부는 3월 입법예고 후 4월 공청회를 거쳐 5월에 법률안을 제출한다는 입장이다. 시행 시기는 2028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배우자 공제의 경우 ‘동일세대 내 수평이동’으로 여야 모두 개편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OECD·IMF 유산취득세가 바람직 유산
연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9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찬바람 속에서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인천지역 전직 국회의원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직 국회의원인 A씨는 지난 1월22일 오후 8시쯤 인천 부평구 한 식당에서 한 언론사 기자 B씨의 머리 부위를 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산불
전북특별자치도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미미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법 개정과 투자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에 미친 실질적 영향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19년부터 전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운영하며 친환경 LNG 중대형 상용차, 초소형 전기특수자동
전라남도 나주시는 도내 시 단위 지자체로 유일하게 공장설립 시 필요한 인허가 등 종합 정보를 사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시범 지자체로 선정됐다.이 서비스는 현장 방문 없이도 최적의 공장입지를 찾아 인허가 절차를 사전에 검토하고, 공장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이다.사용자는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희망 업종과 입지를 선택하면 공장 설립 여부 등 인허가 요건을 사전에
서울시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아파트 약 2,200여 곳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지정기간은 3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으로 시장 상황을 신속히 반영하고 시장 기능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지정기간 동안 거래량, 가격동향, 투기적 거래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 시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 면적 142.2㎢ 중 기존에 허가구역이 지정돼 있던 31.55㎢를 뺀 110.65㎢가 이번에 확대 지정되는 것이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의대생 휴학계를 승인하지 않고 21일까지 반려하기로 결정했다.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에 따르면 19일 오전 온라인 긴급회의를 열고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총장들은 병역법에 따른 입영 또는 복무, 신체·정신상의 장애로 장기 요양, 임신·출산, 육아에 해당하지 않는 사유로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에 대해서는 승인하지 않고 즉시 반려하기로 합의했다. 반려 기한은 21일까지다.이휴 유급이나 제적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원칙대로 처리하고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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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우리로타리클럽, 잡스테이션, JSP개발은 17일 희귀병을 앓고 있는 전사랑양에게 전달해달라며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청주시 흥덕구청에 기탁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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