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성암 생활폐기물 소각장 공정률 15% 순항

울산의 폐기자원 선순환 대표 상징 시설인 성암소각장 1·2호기의 재건립 공사가 공정률 15%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성암소각장은 총사업비 160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만9445㎡, 건축면적 8064㎡, 연면적 1만4241㎡, 소각동, 관리동으로 건립되고 있다.

완공 후 1·2호기 소각 용량은 하루 총 460t 규모로 기존 3호기 소각 용량과 합하면 하루 710t 소각처리가 가능해진다.

착공 후 현재까지 지하 터파기 및 지하 기초 구조물 공사가 한창...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전 세계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가 ‘AI공장’으로 전환하는 AI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난 달 22일 실적 발표에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AI는 거의 모든 산업에 엄청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고, 기업이 비용 및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AI 혁명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21세기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AI는 컴퓨터가 인간처럼 학습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울산시체육회는 11일 사무처 임직원 및 회원 종목 단체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박성배, 김진훈 스포츠안전재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체육 행사 개최자가 점검해야 할 내용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 관리 계획 수립, 안전 점검, 안전 조직 구축, 재난 사고 예방 및 대응 조치 방법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체육회 임직원들과 회원 종목 단체 관계자들은 “체육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의협이 주도하는 18일 휴진과 별도의 휴진을 논의했다. 정확한 휴진 여부는 12일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오후 소속 교수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고 집단 휴진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5대 대형병원인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을 각각 산하에 둔 울산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연세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18일 전면 휴진 동참 방침을 정한바 있다
울산 울주군 주민들의 KTX-이음 남창역 정차 요구 기자회견이 잇따르는 가운데, 11일 울주군 온산공단 노동조합협의회가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이음이 반드시 남창역에 정차해 줄 것을 온산공단 1만5000여명의 근로자와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문병국 온산공단 노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표자들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의 당위성을 알리고 힘을 보태고자 협의회 대표자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울주군 1400여개의 사업장에 4만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으며, 그 중 온산공단에서는 461개 사업장에서 1
영국 옥스포드 영어 사전에 등재됐을 정도로 유명한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는 산업화가 시작된 1960년대 이후에 나타났다. 뒤늦게 산업화에 뛰어든 만큼 서두를 필요가 있었고, 전쟁 이후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국민들도 이에 부응하면서 이 문화가 자리 잡았다. 때문에 선진국들이 몇 세기 동안 닦아온 길을 40년이라는 단기간에 이뤄낼 수 있었다. 하지만 ‘빨리빨리’ 문화의 부작용도 분명 존재한다. 과거 한국인들은 지금처럼 빨리빨리를 외치지 않았다. 오히려 느긋했다. 구한말 외국인들의 기록에는 한국인들이 상당히 느긋하고 심지어 ‘게으르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4일부터 3일간 중구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전국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들이 축제 기간 한 자리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울산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울산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인 ‘울산마두희 큰줄다리기’가 가입된 단체다. 2014년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
인천시교육청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희망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에서 울산 남구 철새마을도서관 어린이작가교실 수강생인 옥현초등학교 6학년 김수아 학생이 세계로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아빠와 복싱’이다. 복싱을 연습할 때마다 일부러 져주는 아빠의 행동이,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아빠의 사랑이란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김수아 학생은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개강 때부터 꾸준히 수업을 듣고 있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밀양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장과 부서장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과 부패취약분야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차 청렴 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부패취약분야별 청렴 정책 추진 결과를 점검 및 분석하고 부족한 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고, 민원인들과 함께한 청렴 공감 토크 등에서 나눴던 학교와 교육청에 바라는 행정 업무 처리 방식과 개선해야 할 점 등을 공유하였다.또한 학생과 교직원, 시민들이 공감하고 민원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한 밀
2시간전
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 개최 일자를 7월 23일로 확정한 가운데, 당권주자 후보군 중 하나로 꼽히던 안철수 의원이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17일 SNS에 쓴 글에...
웹3 플랫폼 전문기술기업 씨피랩스가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사업인 ‘웹2 서비스 및 기업을 위한 웹3 포털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웹2 기업들이 ‘웹3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간적, 비용적 부담 없이 웹3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웹3 포털 플랫폼’의 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산불 연기로 10년 동안 캘리포니아 주민 5만 명 이상 사망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10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5만 명 이상의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산불 연기에 노출돼 사망했다.연기에는 흡입 시 혈류로 들어갈 만큼 작은 미세 입자가 포함되어 있어 심장이나 폐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을 높일 수 있다.이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은 2008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통증완화 혈행개선 스프레이"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6월 17일 오후 10시경 제시된 '통증완화 혈행개선 스프레이'관련 문제는 "100% 자연유래성분으로 혈행 개선, 붓기 개선까지 탁월한 효과가 탁월한 치유의 보라색과 소년같은 에너지의 회복력을 가진 브랜드 OOOO은?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보라소년'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18일 오전 9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사업으로 31개 시군에 예산을 교부하지만 각 시군의 실제 집행률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7일 제375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에서 문화체육관광국 2023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의하면서 예산이 지속적으로 불용되는 것을 강하게 질타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2023회계연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사업으로 각 시군에 예산 31억 원 전액이 교부되어 집행률은 100%임에도 불구하고, 시군의 실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7일 여름배추 주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을 방문하여 여름배추 작황을 점검하고 생산농가를 격려했다. 또한 여름철 수급불안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 봄배추·봄무 비축 상황과 김치업계의 원료 확보 동향도 점검했다.겨울배추 작황부진으로 4월에 평년비 62% 상승했던 배추 도매가격은 6월 들어 봄배추가 본격 출하되면서 전·평년비 하락세로 전환했다. 배추는 6월 상순 기준 포기당 2206원으로 평년보다 10% 낮고, 지난해보다는 24% 하락한 수준이다.배추뿐만 아니라 노지 봄채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극단의 두 번째 레퍼토리로 레바논 출신 캐나다 작가인 와즈디 무아와드의 를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S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와즈디 무아와드의 전쟁 4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되는 는 존재조차 희미했던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들은 아들이 아버지의 시신을 묻을 땅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서 전쟁의 참상을 마주하고, 또 이를 통해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의 깊이 있는 대사와 연기는 의 의미와 재미를 곱씹게 되는 주요 포인트다. 주인공 윌프리드(
3시간전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이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 갖고 7년만의 우승을 향한 필승각오를 다졌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시즌 준우승 멤버인 김혜민 9단·김경은 4단·박태희 3단을 보호지명하고, 후보선수로 올해 리그에 첫 참가하는 이정은 초단을 새로 선발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한 조례 개정 나서
짧아지는 감염병 유행 주기에 맞춰 기존 조례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유지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신종코로나 등 새로운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울산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기존 ‘감염병 환자’만으로 한정해 적용하던 조례 대상을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에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효의 발자취를 찾아]2차 당나라 유학길 무덤서 하룻밤 보낸 뒤 마음 탐구에 집중
1차 당나라 유학길에서 원효와 의상은 요동을 경유하여 중국으로 가는 육로를 선택한다. 원효 나이 34세, 의상은 28세인 650년의 일이다. 그러나 고구려 수비대에 의해 정탐자로 오인되어 수십 일 동안 구금되어 있다가 풀려난다. 10년 후, 원효는 다시 의상과 함께 2차 당나라 유학길을 나선다. 그의 나이 44세인 661년의 일이다. 이번에는 해로를 선택한다. 당시 당나라로 가는 신라의 해로 기점인 남양만 당항성으로 가는 도중, 지금의 성환과 천안 사이에 있는 직산에서 폭우를 피해 무덤을 토굴로 알고 하룻
Generic placeholder image
철새마을도서관 수강생 김수아, 전국 동시 공모전 세계로상 수상
인천시교육청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희망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에서 울산 남구 철새마을도서관 어린이작가교실 수강생인 옥현초등학교 6학년 김수아 학생이 세계로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아빠와 복싱’이다. 복싱을 연습할 때마다 일부러 져주는 아빠의 행동이,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아빠의 사랑이란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김수아 학생은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개강 때부터 꾸준히 수업을 듣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아연 폐배터리 창고 화재, 장비 23대 동원 30분만에 완진
17일 오후 4시3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1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산업용 폐배터리 보관창고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오후 5시3분께 초진, 5시10분께 완진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마트노조 “일요일 보장”,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민주노총 마트노조 울산본부는 17일 울산시청 남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트 노동자의 주말 휴식권 보장 등을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촉구했다. 노조는 “의무 휴업 규제 완화를 외치면서 정부는 지자체를 압박하고 마트 노동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의무 휴업을 평일로 전환해 왔다”며 “정부가 의무 휴업 규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는 대형마트가 365일,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의무 휴업을 공휴일로 못 박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