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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K-컬처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의회 본회의 통과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 민주당 김해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K-컬처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제정은 지지부진했던 K-컬처밸리 사업을 신속하게 재추진할 수 있는 행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 ▲인허가 처리 절차 개선을 위한 지원 ▲경관법, 도시교통정비촉진법, 건축법에 따른 심의의 통합 운영 ▲협의체 구성 등 협력 조항이 폭넓게 담겼다.

이번 조례 제정은 지난 5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K-컬처밸리 조성...
관세청이 국산 둔갑 우회 수출을 발본 색원한다. 이를 위해 특별조사단을 운영하며 모니터링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관세청은 미국의 관세정책을 회피하기 위한 우회 수출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 기업 및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관세정책 특별대응본부 및 산하에 '무역안보 특별조사단'을 설치하고 우회 수출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외국 물품이 우리나라를 경유해 국산으로 둔갑해 수출되는 우회 수출을 통한 무역 굴절이 확대되면 우리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교통사고가 최근 4년 새 6배 넘게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12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교통사고는 2020년 22건에서 2021년 45건, 2022년 88건, 2023년 106건, 2024년 147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5년간 모두 408건의 사고로 2명의 사망자와 430명의 부상자를 낳았다.뺑소니 사고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비교적 많은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에 대해 "부정선거 앵무새, 계몽령 앵무새한테는 먹이를 주면 안 된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전한길을 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과 인터뷰에서 "전한길이 버려진 느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처음에 장 대표가 당선됐을 때 '전한길이 이제는 당의 중책을 맡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돌았는데 바로 거리두기를 시도하면서 '의병'이라는 표현을 쓰고 '당 바깥에서 활동하시오'하고 손절하는 느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최신 현황과 통계를 담은 '2025 울산항 항세도'를 새롭게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항세도에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고시에 따른 울산항 계획 평면도를 반영해 울산본항과 신항 등의 주요 개발 계획을 담았다또한 2024년 기준 울산항 물동량, 탱크터미널 현황, 부두 출입 문의처 등을 수록해 고객들이 울산항 현황과 실적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2025 울산항 항세도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9일 "내란 청산은 정치 보복이 아니다"라며 내란 청산을 역설했다.국민의힘을 향해선 "극우적 시각의 낡은 과거의 틀을 깨고나와 민주주의와 손을 잡아 달라"며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촉구했다.그러면서 "이번에 내란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면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그리고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의 3대 개혁을 강조했다.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란 청산과 3대 개혁을 역설했다.정 대표는 "내란 청산은 정치 보복이 아니다
급속한 고령화로 도시철도 운영 기관의 무임 수송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열렸다.1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협의회와 대한교통학회 주관으로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 기관 공동협의회는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로 구성돼 있다.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는 노인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980년 대통령 지시
생후 한 달 남짓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아버지가 구속됐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5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형법상 사체 유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자택에서 태어난 지 35일 된 아들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다음 날인 11일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3일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색을 벌여 같은 날 저녁 한
한동대학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정착을 돕는 ‘K-콘텐츠 교육과정’의 구체적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현장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대학은 지난 12일 ‘경북형 K-콘텐츠 교육과정 설계 및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이 여당의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공감한다고 힘을 보태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5개 범죄 재판을 막기 위해 대법원장을 바꾸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특히 대통령실을 향해선 " 탄핵 사유"라며 총공세에 나섰다.민주당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이 전날 촉구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 요구안을 공식화했다.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5월 서울중앙지법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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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공동체 자투리'와 바이링구얼 연극제 네트워크는 '인천이중언어연극제'을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인천이중언어연극제는 이민을 베이스로 하는 네트워크 중심의 버벌 연극제다. 올해는 한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총 4개국이 세 개의 매치-업을 이루어 총 3개 텍스트 6개 버전의 공연이 출품된다.하나의 텍스트로 2개의 언어버전을 만들어 상연하는 연극제다.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한 가족
부산에서 출발한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행자가 짐으로 인해 불편
충북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사업 추진을 위해 진천군 체육회와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관련 상호교류를 통해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상호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건강, 영양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협력 프로그램 운영 △심층 영양 관리사업 확대와
경기 수원시는 15일 오전 광교중앙역 일원에서 ‘공유자전거·킥보드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과 정규훈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 수원영통경찰서 경찰관, 삼운회 교통봉사대 남부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 했다.참가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공유 자전거·PM 불법주차 신고 시스템을 홍보했다.또 올바른 주행 요령과 주차 방법을 안내하고,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단속을 했다.수원
최근 5년간 국립대병원 간호사들의 조기 퇴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9월 15일,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6,833명의 간호사가 국립대병원을 떠났다.특히 퇴직 간호사 중 5,718명은 근무 기간이 5년 미만으로, 대다수가 의료 현장에 적응하기도 전에 이직하거나 떠난 셈이다. 그 가운데 1년 미만 근무 후 퇴직한 인원은 2,412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3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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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열린 15일, 여야는 이재명 정부의 사법개혁 방향과 ‘내란’ 책임 공방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청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국민의힘을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일당 독재’로 향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 좀비들이 검찰·경찰·군대·사법부까지 장악해 똬리를 틀고 있다”며 “반드시 솎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 논란 당시 ‘그리 됐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발언의 당사자”라며 원내대표직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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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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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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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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