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안산시 보건소와 함께 암 예방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발대식은 안산대 성실관 WINGS홀에서 진행됐으며, 안산시 보건소 관계자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학생들이 참석했다.암 예방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예방 10대 수칙 홍보, 국가 암 검진 홍보, 지역주민의 암 관련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대면 및 비대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특히 ▲암 예방서포터즈 활동 교육 ▲지역사회 주민 대상의 암예방 캠페인을 위한 대면 활동 ▲SNS 활용 비대면 캠페인 ▲2024 생명 사랑 걷기 축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자협의체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40가구에 음식 꾸러미 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또한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가정에 음식 꾸러미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과 다자녀가구를 방문해 음식을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이동 지사협은 올해는 최은숙 위원이 직접 담근 매실액 40병, 하나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만든 카네이션, 희망아카데미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손수 쓴 감사 손편지 등 특별한 선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8대 여행사 및 최대 여행플랫폼 기업인 KKDAY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관광교류 활성화 협력에 나섰다.3일 공사에 따르면 주요 방한객 송출시장인 대만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우수한 신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단체여행상품 개발∙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만 8대 여행사는 콜라, 라이언, 동남, 백위, 오복, 신신, 찬성, 희홍이다.앞서 공사는 도내 관광콘텐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10일∼14일까지 여행사 주요 관계
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80대 시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로 혐의로 8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12시42분쯤 화성시 새솔동 노상에서 며느리 B씨 등 부위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B씨 부부와 야외에서 만나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범행한 것
인천대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 기업협업센터는 지난 2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과학의 날 기념 '과학아 놀자' 행사에 참가했다.센터는 이날 △해양생물 관찰하기 △해양 산성화 이해하기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해양 생명·환경 체험 교육 등을 진행했다.김연정 해양학과 교수와 대학생 10명은 “해양도시 인천의 시민과 학생들이 바다의 중요성과 함께 위기에 처한 해양 환경 문제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행사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김규원 LINC3.0사업단장은 “축제에 함께 참여한 인천대 친환
NH농협 안산시지부는 3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농가에서 ‘범 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NH농협 안산시지부,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 범 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안산시지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포도 순 따기, 주변 환경 정리 등 일손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시농협은 매년
브라질 남부지역과 미국 텍사스 주를 중심으로 집중호우와 폭풍우가 덮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3일 G1과 오글로부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에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이 11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브라질 최남단 히우그란지두술주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닷새간 이어진 비로 곳곳에서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이날 정오 기준 37명이 숨지고 74명의 행방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재민도 8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또한 주 중심도시인 포르투알레그리의 구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취임 후 첫 입장을 발표하며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황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만이 제가 이끄는 비대위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당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유지하되, 국민이 명령하는 변화 요구에는 뭐든 바꿀 수 있다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특히 황 위원장은 "국민께서는 지금 우리의 모습을 예의주시하고 계신다"며 "우리가 민심이 부합하는 방향으로 현명하게 수습해 나갈 것이냐,
우리은행이 팝업스토어 4호점으로 ‘위비프렌즈 허니뱅크’를 운영한다.‘위비프렌즈 허니뱅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은행 생활을 체험하는 키즈뱅크다. 국내 1위 키즈카페 브랜드 ‘챔피언’을 운영하는 ‘플레이타임중앙’과 협업으로 선보이는 ‘위비프렌즈 허니뱅크’는 스타필드 안성 1층 광장에서 5월 4일부터 19일까지 보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우리은행은 이곳을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를 활용해 어린이에게 친근하고 흥미로운 공간으로 꾸몄다.어린이들이 ‘위비프렌즈 허니뱅크’
㈜서한이 지난 3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제53주년 창립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사원 포상을 비롯해 임직원의 결속을 다지는 여러 가지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우수협력업체 1..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집 운영 입찰자로부터 대가를 약속받고 입찰 과정에 허위 서류 등을 제출하게 도와준 50대 브로커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2부는 입찰방해,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입찰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위조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특정 입찰자가 낙찰받도록 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도 “A씨가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사회적 유대관계가 비교적 분명한 것으로 보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서귀포 문섬 일대의 연산호 군락지를 훼손한 혐의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제주 서귀포시 관광잠수함 업체에 대해 문화재청이 5개월만에 운항 불허 조치를 해제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4일 현상변경허가 심의를 진행해 대국해저관광의 서귀포 관광잠수함에 대해 운항을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허가하고, 3개월 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한시 허가를 지속할 지 여부를 판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문화재청의 결정과 별개로, 잠수함 업체가 운항 불허 조치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심판은 기각됐고, 행정소송은 오는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고발장이 접수되고 5개월 동안 조금도 움직이지 않던 검찰이 별안간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니 조금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4일 오전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히려 갑작스런 검찰총장의 신속 수사 지시가 김 여사 관련 특별검사법을 피해보려는 꼼수는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제기된다"며 검찰 수사에 문제제기를 했다.한 대변인은 "22대 국회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취임 후 첫 입장을 발표하며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황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만이 제가 이끄는 비대위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당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유지하되, 국민이 명령하는 변화 요구에는 뭐든 바꿀 수 있다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특히 황 위원장은 "국민께서는 지금 우리의 모습을 예의주시하고 계신다"며 "우리가 민심이 부합하는 방향으로 현명하게 수습해 나갈 것이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해 "만약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다시 투표할 일이 생긴다면 찬성표를 던질 것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한다는 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자식 둔 아버지로서 나의 정치적 유불리보다는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길이 무엇인지만을 생각하겠다"고 적었다.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고, 오는 28일 국회에서 재표결이 이뤄질 경우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