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美 의회, 포괄적 암호화폐 규제 법안 초안 공개

미국 의회가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다.

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와 농업위원회는 디지털 자산 감독을 위한 법안 초안을 공개했다.

법안은 소비자 보호, 혁신 촉진, 감독 공백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내 디지털 자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규제하는 첫 법률이 될 전망이다.

글렌 톰슨 농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법안이 디지털 자산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필요한 확실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안에는 SEC와 CFTC 간의관할권을 명확히 구분하는 내용도 포함...
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신뢰성 강화 일환으로 환불 프로토콜을 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서클 환불 프로토콜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으로 결제 분쟁을 해결하면서도 제3자가 자금을 통제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기존에는 중재자가 에스크로된 자금을 무단으로 이동시키거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었지만, 이 프로토콜은 중재자 권한을 분쟁 해결로 제한한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수취인 주소, 금액, 환불 주소를 기록하며, 관리 권한을 제거해 투명성을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오픈AI가 챗GPT에 '쇼핑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맞춰 제품을 추천하고 이미지, 가격, 리뷰, 구매 링크까지 제공하는 식이다. 카테코리도 패션, 뷰티,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하다. 무엇보다 챗GPT는 광고나 제휴 수수료 없이 중립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전세계 이커머스 업계의 눈이 쏠린 챗GPT 쇼핑 검색 기능을 사용해 봤다.우선 챗GPT에게 쇼핑 검색을 어떻게 써야할 지를 물었다. '200달러 이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추천해줘'와 같이 자연어로 질
연성인쇄회로기판 제조기업 비에이치가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하며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공시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53억6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영업손실 53억원이 379.13% 확대된 수준이다.매출은 3324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31.8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악화한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가 개발한 그록 AI 모델을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1일 더버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xAI와 협의해 그록 AI를 애저 AI 파운드리에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애저 AI 파운드리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오픈AI 중심의 AI 전략을 추진해온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들어 보다 다양한 AI 모델들을 애저 클라우드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된 데 대해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조승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서울고법이 공판 기일을 대선 이후로 미룬 것은 공정한 선거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제라도 법원이 국민 주권의 원칙과 상식에 부합하는 판단을 내린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일부 재판이 대선 일정과 겹치며, 유권자의 자유로운 판단과 후보자의 정치적 활동에 심각한 제약을 준다는
대전시가 동구 중동에 위치한 청춘다락에 ‘자원봉사 공유주방’을 조성, 7일 개소식을 했다. 공유주방에는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한 현대아울렛 대전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공유주방 운영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공유주방을 활용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행복한집’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100여명에게 삼계탕·떡·과일을 제공했다. ‘자원봉사 공유주방’은 최대 100명분의 급식이 가능한 규모로 조리기구, 주방용품, 식탁 등이 완비돼 있다.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9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에 이어,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로부터 뮤지컬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7일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는 ‘어쩌면 해피엔딩’을 2024-2025 시즌 최고의 뮤지컬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89회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어워즈에서 이 작품은 첫 번째 무기명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으며
금호건설은 오산세교2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오산 세교 아테라'를 6월 분양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세교2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뵐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오산 세교 아테라는 경기도 오산시 벌
의성군의회는 9일간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회운영위원회의 의성군의회 회의규칙에 관한 일부개정 규칙안 외3건 ▲행정복지위원회의 의성군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주안전체험관에서 가정의 달 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간 열린 행사에는 총 6700여 명이 방문했다.가정의 달 맞이 행사는 기존 진행하는 1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의 특별 개방과 더불어, △화재탈출 에어바운스 △물풍선 던지기 △물소화기체험 △119 구조견 퍼포먼스 및 기념사진 촬영 △보물찾기 △ 3개 소방차량 전시 등 4개 분야 총 23개 체험을 진행했다.화재탈출 소방차 모형 에어바운스, 보물찾기, 소방차 저금통 만들기를 비롯해 소
사천시는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한다고 7일 밝혔다.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사업 중 하나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회보장제도협의, 조례 제정 등의 사전 작업을 거쳤다.올해 상반기 교통복지카드 제작과 교통카드복지시스템 개발에 이어 5월 7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은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하게 된 것.대상 나이는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부터 18세까지이며,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은 나이 제한 없이 대상자에 포함된다.지난 4월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애향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소중한 오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불로 인한 직·간접 경험을 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어린이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체험 및 먹거리 부스,
그룹-IB는 ‘2025 프로스트 앤 설리반 CTI 기술 혁신 리더십 상’을 수상하며, 사이버 융합, AI, 보안 기능 통합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활용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프로스트 앤 설리반 분석가들에 따르면 “그룹-IB는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활용 사례 및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업계에서 가장 높은 R&D
46분전
인천 서구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할 서구 측 명칭 안을 결정하기 위해 구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연결지인 서구와 중구에 각 2건씩 명칭 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제3연륙교는 서구 청라동과 중구 중산동을 연결하는 4.68km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인천 서구와 영종을 잇는 두 번째 교량이다.건설사업 초기부터 서구 주민은 ▲기존 제1연륙교로 인근 영종대교가 있다는 점 ▲청라 주민이 건설비의 절반가량을 부담한 점 ▲주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샤오미, 오픈소스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 공개
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석 "한덕수,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 을사먹튀 한덕수로 기록될 것"
김민석 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먹튀'로 규정하고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한덕수 대행과 이낙연 전 총리 등이 구상하는 이른바 '반명 빅텐트'를 사쿠라 연합이라 원색 비난했다.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수석대변인 조승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총리 차량과 총리 월급과 총리 활동비를 이용해서 사전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보령시 취·창업박람회, 13일 대천체육관서 개최
충남 보령시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 보령시 취·창업박람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보령시 주최, 보령시·고용노동부 보령지청·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충청남도경제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현장 면접을 통한 즉각적인 채용 기회와 함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특강 및 1:1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에스앤에스 아이앤씨, 한국후꼬꾸 등 10개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자원봉사 소통공간 ‘공유주방’ 개소
대전시가 동구 중동에 위치한 청춘다락에 ‘자원봉사 공유주방’을 조성, 7일 개소식을 했다. 공유주방에는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한 현대아울렛 대전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공유주방 운영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공유주방을 활용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행복한집’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100여명에게 삼계탕·떡·과일을 제공했다. ‘자원봉사 공유주방’은 최대 100명분의 급식이 가능한 규모로 조리기구, 주방용품, 식탁 등이 완비돼 있다.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9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수위, 검찰에 노소영 관장 등 노태우 일가 고발
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환수추진위원회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노태우 일가를 검찰에 고발했다.7일 환수위에 따르면 이번 고발장에서 “노소영을 비롯한 노태우 일가가 노소영의 이혼소송을 두고 소송사기를 공모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뿐만 아니라 특히 노소영은 아트센터 나비 공금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시,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OK보령’ 성황리에 마무리
충남 보령시는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OK보령’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정안전부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함께, Fighting Korea! OK 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2009년부터 시작된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보령시에서 개최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해경, “해양오염을 발견하면 신고하세요”...최대 300만원 지급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신고 포상금 제도를 연중 운영 중임을 밝혔다.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제도는 선박 또는 해양시설 등에서 오염물질을 버리는 행위를 목격하거나 바다에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에게 지급 기준에 따라 최소 5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을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 방법은 119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해양경찰서 또는 파출소에방문하여 신고하면 되고, 신고가 접수되면 해양경찰에서는 현장조사및 사실관계를 파악하게 된다. 보령해양경찰서의 주